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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활용하자, 남은 술 활용법

생활에 유용한 팁

by 만화추억 2008. 10.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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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Housekeeping Effects of Liquor

때를 제거하고 기름을 녹이며, 살균과 소독 효과가 있다는 술 고유의 특징은 세탁에도 고스란히 적용시킬 수 있다. 때문에 세탁 후에도 얼룩이 남거나 세균 걱정이 될 때 술이 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또 술은 식물을 관리하는 데도 유용하게 쓰이므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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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행주와 걸레 빨기_행주나 걸레 세탁 시 마지막 헹굼 물에 술을 넣어 헹구면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행주나 걸레는 세탁 후에도 세균이 남기 쉬우므로 최소 일주일에 1번 정도 삶거나 술로 헹구는 것이 위생상 좋다.

2 색깔 옷 빨래에 맥주 넣기_ 색깔 옷 세탁에서 마지막 헹굼 시 세탁통의 물 ¼에 맥주 1컵을 넣어 헹구면 색깔 옷이 선명해진다. 햇볕에 널면 옷의 색이 바랠 수도 있으므로, 그늘에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3 가죽 장갑을 맥주로 부드럽게_새로 사서 뻣뻣한 가죽 장갑은 먹다 남은 맥주로 부드럽게 할 수 있다. 김이 빠진 맥주를 묻힌 솜으로 한두 번 가볍게 닦아 사용하면 가죽 장갑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4 청주로 아기 기저귀 헹구기_아기 기저귀는 청주를 사용해 헹구면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탁한 기저귀를 담근 물에 청주 1큰술 정도(기저귀 20개 분량)를 넣어 헹군 뒤 맑은 물에 가볍게 헹궈 탈수시키면 된다.

5 옷의 볼펜 자국은 소주로 깨끗하게_ 볼펜 잉크가 옷에 묻으면 그 부분을 소주로 흠뻑 적신 뒤 5~10분 정도 두었다가 솔로 문질러 세탁한다. 알코올이 지용성인 볼펜 잉크를 녹여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6 김빠진 맥주로 잎을 반짝반짝하게_ 맥주를 묻힌 부드러운 헝겊으로 식물의 잎사귀를 닦으면 먼지가 쉽게 닦이고, 잎도 반짝반짝 윤이 난다. 맥주의 탄산이 있으면 자극이 되므로 꼭 김 빠진 맥주를 사용할 것.

7 진디물은 알코올 비누 클리너로 해결_ 술과 비누 젤로 만든 물을 잎사귀에 뿌리면 진디물을 쉽게 없앨 수 있다. 물 반 컵에 가루비누 1작은술을 넣고 녹여 비누 젤을 만든 뒤 분무기에 술 반 컵과 비누젤 1작은술씩 넣고 10배의 물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비누 클리너를 뿌린 화분은 밖에 내놓아 빗물에 비눗기가 씻기도록 한다.

8 청주로 화분 벌레 퇴치_ 청주와 물을 1 : 1의 비율로 섞어 화분에 물을 주듯 뿌리면 식물 곳곳에 숨어 있던 벌레들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방충 효과가 있는 파인, 페퍼민트 등의 아로마 오일을 섞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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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맥주로 식물을 튼튼하게_ 마시고 남은 맥주를 화분에 뿌리면 영양분이 보충되고, 흙속의 영양분과 칼로리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식물이 잘 자란다. 이때 김빠진 맥주에 물을 넉넉히 섞어 식물에 직접 닿지 않게 흙에 뿌려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자료제공 :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
|진행 : 오용연,박미진,김현미|사진 : 장영,조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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