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되는 집안 꾸미기

베란다 2009.03.16 12:14 Posted by living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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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이 인테리어나 가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요소가 하나 빠져 있다. 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실내조경.
메마른 정서를 회복에도 좋지만 답답한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뿜어주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 인테리어로 손색이 없다.
그럼 실내조경으로 친해지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와 노하우 알아보자.


▶실내 조경은 무엇인가?
실내 조경은 집 밖 자연환경을 실내에 재현함으로 자연과 인간이 같은 환경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삭막한 콘크리트 아파트에 푸른 식물과 자연소재를 연출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집안 구석구석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
 
 
간단한 화분을 이용해도 좋고 발코니에 작은 정원을 구성하는 것도 실내조경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다.
 
▶흙을 이용한 실내 조경
황토
소나무 분재에 섞어 사용하기도 하며 강모래나 밭 흙과 섞어 사용한다.

수태
산의 이끼를 말려 놓은 것이 수태. 집안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산모래
야생초를 심을 때 주로 사용하며 보수력이 강하다.

강모래
배수가 좋아 식물 번식에 많이 사용한다. 특히 소나무류, 관음죽 등의 용토와 혼합해서 사용하면 좋다.

논흙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황토나 강모래와 섞어 사용한다. 연꽃이나 나팔꽃, 창포에 적합하다.

퍼얼라이트
역시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흙과 함께 섞어 사용한다. 가공처리 과정을 거친 흙으로 흡수력이 뛰어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밭 흙
일반 화분에도 자주 사용되는 흙으로 다른 흙에 30%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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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물 조절
식물은 대부분 물을 줬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스며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찬물을 주는 것을 삼가자.
추운 날씨에 식물이 얼어 버릴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오전 11시 경에 줘야 한다.
또 식물은 습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건조한 집안에 있는 화분은 분무기를 수시로 뿌려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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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햇볕
식물은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며 푸른빛을 강하게 하고 꽃을 피운다. 특히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일수록 햇볕을 좋아하기 때문에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게 해야 한다.
식물에 따라 반그늘을 좋아하기도 하고 지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있긴 하지만 식물은 원천적으로 적당량의 햇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시로 햇볕을 쬐어주도록 하자,
봄 식물은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해 일조량이 약한 시간에 햇볕을 쬐게 해야 한다.
 


글 :장문영(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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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과 식물

베란다 2009.02.17 12:40 Posted by 비회원
실내정원과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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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필룸

꽃이 핀 후 하얀 포엽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식물은 작은 분화용으로, 큰 식물은 단일 화분의 장식용 또는 실내 정원의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모양
잎은 긴 잎자루에 달리며 길이는 약 30㎝, 폭은 5㎝로 타원형이고, 잎색은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습니다. 꽃은 흰색의 육수화서이고 그것을 둘러싼 포엽도 흰색으로 길이는 10~15㎝입니다.

■ 가꾸기
낮은 습도와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견딜 뿐만 아니라 꽃도 오랫동안 피어 있습니다. 꽃을 많이 피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밝은 실내에 두어야 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적당하며, 항상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도 12°C 이상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심각한 충해는 없으나 수분 공급이 과다하거나 과습한 경우,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엽고병, 탄저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기나누기나 종자, 조직배양으로 번식합니다.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중형 화분에 심어 기르는 대표적인 관엽식물로, 병충해의 피해가 관리도 비교적 용이합니다.
겨울철 온도만 유지시켜주면 실내에서 크고 시원스런 잎을 감상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식물체내에 칼슘옥살레이트 결정이 있어 잎을 씹으면 일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을 일으키므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 모양
잎 앞면은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 바탕에 다양한 흰 얼룩 무늬가 있고 길이는 약 45㎝까지 자랍니다. 줄기 위 끝부분에서 잎이 아래로 처지면서 아치형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 가꾸기
빛이 적고 따뜻한 실내에서 잘 자랍니다. 추위에 매우 약하여 밤 기온은 18°C이상을 유지하고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생육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지만 그 외에는 토양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서 너무 습하면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썩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기나누기 또는 줄기꽂이로 번식합니다.

드라세나(행운목)

드라세나 속은 다양한 크기와 무늬를 가진 품종이 있는데, 식물환경이 비교적 좋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관엽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흔히 나무토막을 잘라 순을 내서 뿌리없이 물에다 올려 놓고 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가꾸기로 실내를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 모양
목질화된 줄기의 정단부에 있는 잎은 옥수수 잎처럼 선형으로 길며, 중앙에 세로로 노란색의 줄무늬가 있어 아름답습니다. 드라세나 속은 잎자루없이 줄기의 촘촘한 마디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이 품종은 원종에 비해 잎이 짧고 컴팩트한 느낌을 줍니다.

■ 가꾸기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지만 건조에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노란색 줄무늬가 없어지고 잎이 넓어지므로, 아름다운 무늬 잎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빛이 있는 곳에서 기릅니다. 과습할 경우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부패병 등이 발생합니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잎끝이 마르므로 분무기 등으로 물을 적셔줍니다.
꺾꽂이나 공중떼기로 번식하며, 잎이 없는 나무줄기 부분만을 잘라 심어도 새로운 뿌리와 잎이 잘 나옵니다.

파키라

굵은 나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연두색의 얇은 잎들이 손가락처럼 둥글게 모여 있어 싱그러운 느낌을 주며, 보통 중 소형 화분으로 이용합니다.

■ 모양
줄기는 녹색으로, 자라면서 밑의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며 두꺼워집니다. 잎은 길이 15~30㎝의 피침형 소엽이 5~7매 동그랗게 모여서 나며, 소엽의 주맥을 중심으로 양쪽의 잎맥들이 직각으로 뻗어 있는데 다소 함몰되어 있습니다.

■ 가꾸기
기르기에는 밝은 간접광선이 있는 곳이 좋으며, 빛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줄기의 마디와 잎자루가 길어지면서 모양이 엉성해지므로 주의합니다. 생장기 동안에는 물을 충분히 줍니다.
잎은 크고 얇고 연약하여 강한 바람이나 추위, 강한 빛에 의해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생육이 매우 왕성해서 잎이 없는 굵은 줄기를 심어도 뿌리와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심각한 병충해의 피해는 없습니다. 줄기꽂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안스리움

화원에 있는 안스리움을 보면 흔히 조화인지 의심되어 손으로 만져보게 됩니다. 최근 다양한 색과 모양의 포엽을 가진 품종들이 나오고 있어 실내 화분식물이나 자른 꽃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모양
줄기는 짧고, 잎은 길이 30~40㎝로 긴 잎자루에 달립니다. 붉은 빛의 하트 모양인 큰 포엽을 가진 육수화서가 달려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습할 때에는 줄기의 마디에서 기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가꾸기
습도가 매우 중요한 환경요소입니다. 다른 착생식물과 같이 바크나 수태와 같은 통기성이 좋은 토양을 항상 축축하게 유지해 줍니다. 건조할 때는 분무기로 잎에 물을 자주 뿌려 공중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공중습도와 적당한 온도 환경에서는 연중 꽃이 핍니다. 그렇지만 화분이 너무 습한 것은 싫어합니다. 물은 여름철에는 매일, 그밖의 계절에는 2~3일에 한 번 줍니다. 건조할 때 진딧물이 많이 발생하고, 깍지벌레와 잎의 반점과 썩음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화분에 있는 여러 줄기를 기근과 함께 포기나누기하거나 줄기꽂이로 번식합니다.

싱고니움

화살촉 모양의 단정한 유년상 잎에 아름다운 무늬가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덩굴성 실내 관엽식물입니다.

■ 모양
유년상일 때는 녹색 바탕에 잎맥을 따라 멋진 크림색 무늬가 있는 화살촉 모양의 잎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년상의 성엽이 되면 잎이 커지고 깊게 갈라져서 귀엽고 단정한 모습이 사라지므로, 주로 유년상의 잎을 가진 줄기를 기릅니다. 일반적으로 습할 때에는 마디에서 기근이 나옵니다. 어린 상태에서는 줄기가 그다지 길게 자라지 않아 아담한 모양을 이릅니다.

■ 가꾸기
다양한 토양에서는 물론, 물에서도 잘 자랍니다. 습하고 물이 충분한 토양과 18℃ 이상의 야간 온도가 최적의 생육 장소입니다.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소 줄기가 길어지고 잎의 무늬가 없어지게 됩니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농장에서 생산할 때는 습도나 수분이 많을 때 잎이 썩거나 마르고 반점 등이 발생하나, 실내에서 기를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랫부분의 유년상 줄기에서 두마디 이상을 포함한 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합니다.

산세비에리아

식물 생육에 좋지 않은 실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매우 강건한 다육식물입니다. 품종에 따라 다양한 무늬가 있는 특이한 잎 모양을 관상하기 위해서 실내의 중.소형 화분에서 기릅니다.

■ 모양
지하의 뿌리줄기에서 올라온 잎은 로제트상으로 나서 위쪽으로 길게 자랍니다. 선형으로 다육질인 잎은 길이 2S~120㎝로 연한 회녹색이며, 가로로 녹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꽃은 녹색을 떤 흰색으로 총상화서로 달리며 향기가 있습니다.

■ 가꾸기
다른 식물들이 자라기 어려운 빛이 적은 곳이나 낮은 습도, 너무 덥거나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잘 자라는 강건한 다육식물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생육을 위해서는 가능한 밝은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물주기량을 줄입니다. 토양은 유기질이 혼합된 양토가 좋습니다. 분갈이는 3년에 한 번 또는 화분에 식물이 꽉 차 있을때 해줍니다. 토양에 물이 너무 많으면 잎의 색이 연해지고 심하면 황화됩니다. 병충해의 피해는 거의 없습니다. 잎을 약 8㎝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꺾꽂이(잎꽂이)하거나, 뿌리줄기를 포기나누기하여 번식시킵니다.

골드크레스트

주로 어린 모종 상태의 식물을 화분에 심어 밝은 실내에 두고 기릅니다. 어릴 때의 바늘 잎을 살짝 건드리면 은은한 레몬향이 납니다.

■ 모양
직립한 가지에서 수많은 가지들이 나오는데, 어린 가지에서는 가시 잎이지만 점차 성숙함에 따라 노란 빛이 없어지고 녹색의 비늘잎이 생깁니다.

■ 가꾸기
빛이 적은 곳에서는 아름다운 노란빛이 없어지고 푸른 잎이 되며 수형도 엉성하게 되므로 충분한 빛이 있는 곳에서 기릅니다. 추위에도 강한 편으로 겨울철 0℃이상을 유지해줍니다. 건조에는 비교적 강하므로 다른 관엽식물보다는 물을 적게 주지만 한창 자랄 때에는 2~3일에 한 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늘 잎이 있는 어린 가지로 줄기꽃이하여 번식합니다.

보스턴고사리

공중걸이 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소형 실내 관엽식물로, 다른 고사리류에 비하여 강건하여 적절한 빛과 수분 조건만 주어지면 손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 모양
잎은 원래 엽상체로서 우상복엽의 모양을 이룹니다. 잎은 밝은 녹색이고 길이는 약 60~100㎝로 작은 선형의 잎들이 좌우로 붙어 있습니다. 엽상체는 자라면서 아치형태로 처집니다.

■ 가꾸기
열대지방의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다른 고사리들처럼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나, 보스턴고사리는 일반 고사리보다 튼튼합니다. 밤기온은 최적 12°C이상을 유지합니다. 외풍은 좋지 않으나 적절한 환기는 필요합니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지만, 습할때 잎이 계속 젖어 있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살충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건조할 경우 깍지벌레나 화이트플라이, 온실가루이 등이 발생합니다. 주로 포기나누기나 포기에서 나온 긴줄기 끝에 달린 새로운 포기를 잘라 번식합니다.

■ 글쓴이 : OK시골

[날라리아줌마의 제안] 베란다 활용

베란다 2009.02.17 12:39 Posted by 비회원






베란다 한쪽을 활용하면 멋진 공간이 탄생합니다.

인조잔듸를 깔고 울타리를 쳐주었어요.
에어컨 환풍기도 옷을 입혔구요~

새장, 화초 등등
이것저것 데코해보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공간으로 바뀌겠지만,
잠시동안 행복하답니다.

35평을 45평으로 발코니 확장의 묘미

베란다 2009.02.17 12:39 Posted by 비회원

35평을 45평으로 발코니 확장의 묘미

요즘 지어진 신규 입주 아파트는 거주자가 발코니 확장 합법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공간을 한껏 주고 있다. 최근 입주를 마친 동탄 신도시의 35평 아파트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 안방을 제외한 집 안의 모든 발코니를 확장했더니 35평 아파트는 실평수만 10평 정도 늘어나 45평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단순히 넓히기보다는 실용적인 공간 활용에 포커스를 맞춘 발코니 개조 팁.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전경. TV 아래 무지주 선반을 달아 오디오와 자잘한 소품을 수납하고, 아트 월 옆에는 블랙 기둥 형태의 수납장, 소파 옆에는 벽장 형태의 수납장을 마련해 부족한 수납 공간을 해결했다

발코니 확장에 대한 고민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된 이후, 1천만원 이상 제법 돈을 들여 집 개조를 할 때는 거실과 방을 트는 것이 당연한 듯 여겨지게 되었다. 대부분은 원하던 만큼 넓은 공간을 얻게 되어 크게 만족하지만, 가끔은 마냥 길쭉하기만 해서 가구 배치도 어려운 못난이 방이 되어버리거나, 넓어진 공간에 반해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져서 난감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발코니 확장이 대세가 되어버린 지금, ‘어느 공간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이런 의미에서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가 고친 35평 아파트는 트렌디한 발코니 개조의 모범 답안과도 같은 집. 지난 3월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에 갓 입주를 마친 이 아파트는 최근에 완공된 집답게 가장 진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3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4개나 주어진 방, 그리고 거실보다 방을 돌출된 형태로 만들어 파격적인 크기로 제공된 거실 발코니…. 그렇지만 애초부터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탓에 거실은 소파와 TV를 둘 만한 마땅한 벽조차 없었고, 방들은 너무 작았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마음 반, 어쩔 수 없이 발코니 확장을 해야 하는 마음 반으로 공사는 시작되었다.

1m 가벽의 힘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으레 시공사에서 실시하는 사전 확장 공사를 선택하곤 한다. ‘건설 과정에서 처음부터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니까 좀 더 튼튼할 것 같아서, 유명 건설회사에서 하는 것이니 단열이나 소음 차단도 보다 확실할 것 같아서….’ 그런데 시공사가 추가로 요구한 비용은 거실과 방 3개 확장에 무려 2천4백만원. 윗집도 옆집도 똑같은 형태로 확장되는 데다 벽지 등에 대한 별다른 배려도 없이 이루어지는 기본 공사에 이토록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은 너무나 아까웠다. 그래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방식으로 확장을 하면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도록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에게 개조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확장을 하기 전의 거실은 단지 주방과 각 공간을 연결하는 중간 통로 같은 곳이었어요. 그리 좁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긴 벽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서 발코니를 확장하고 소파 쪽 벽면에 TV 벽과 같은 너비가 되도록 가벽을 세웠어요.” 기존 발코니가 작은 방 하나 정도로 워낙 컸었기 때문에(사진에서 천장이 낮게 내려온 부분부터 모두 발코니) 확장을 하고 나니 거실은 딱 2배로 넓어졌다. 40평대만큼 넓고 여유로운 거실의 비결은 TV와 소파 양쪽 벽면에 세워진 가벽의 힘. TV 아트 월 쪽 벽면은 발코니를 안방과 공유할 수 있도록 창문 방향으로 1m가량 오픈되어 있었는데 이를 가벽으로 막아 안방 고유의 발코니를 확보했다(법규상으로도 대피 공간을 위해 발코니 한 곳은 남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소파 뒤편으로 확장한 가벽은 소파를 배치할 수 있는 넉넉한 벽, 현관에 들어섰을 때 화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미지 월로서의 다기능을 해낸다.



1. 가벽으로 만든 현관 아트 월. 현관은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공간인 만큼 클래식한 패턴의 벽지와 블랙 페치카, 그레이 타일을 매치시켜 멋스러운 인상을 주려 했다. 페치카 위쪽에는 작은 조명을 달아 현관 옆 아이방의 취침 등 역할을 한다.
2. 1m 남짓한 가벽을 두어 현관과 거실 양쪽 공간의 역할을 살려냈다. 가벽을 활용하면 중문을 설치하는 비용의 1/4 정도로 집 안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벽장 세탁실과 전망 식당
본래 집 구조에서는 주방의 뒤편에 주방 발코니가 있어 식탁은 아일랜드 앞쪽에 두도록 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대로 사용하면 아일랜드 앞쪽의 공간이 너무 좁아 현관과 거실 사이에 식탁을 두어야 할 판. 그래서 과감히 주방 발코니를 포기하기로 했다. 주방 식자재를 보관하거나 물 쓰는 일을 할 때 유용한 공간이지만, 사용 빈도가 생각만큼 높지 않다는 것을 주부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는 대신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에 여닫이문을 달아 미니 세탁실로 활용하기로 하고, 김장처럼 바닥이 쉽게 지저분해지는 작업이나 설거지 물이 튀는 것에 대비해 바닥에는 타일을 깔았다. 이렇게 주방 안쪽을 정돈하고 나니 식탁 하나를 배치할 만한 아늑한 공간이 생겼다. 전면 발코니 창을 통해 푸른 공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데다 식탁과 조리대 사이의 동선이 가까워져 대만족. 낮 시간에 아이들에게 간식을 줄 때에는 아일랜드 앞에 높은 스툴을 두어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주방 아일랜드의 한쪽 벽에는 메탈릭한 타일을 붙여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부러 벽면을 약간 돋워 타일 시공을 해서 보기 싫게 툭 튀어나와 있던 세대 분전반을 가렸다. 단순한 벽면이었던 아일랜드 하단부를 거실 쪽으로 확장시켜 수납장을 만든 것 역시 따라 할 만한 아이디어



날개벽을 활용한 선반 책장
발코니 확장을 하다 보면 벽의 한쪽에 툭 튀어나온 날개벽이 남아 고민스러운 경우가 많다. 가구를 배치하기도 까다롭고 시각적으로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집을 개조할 때마다 항상 숙제로 남는 부분.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는 이 날개벽을 굳이 감추기보다는 날개벽을 따라 ㄱ자로 선반을 부착해 인테리어의 일부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개의 벽면에 책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책이 수납될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분명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 포인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유용한 아이디어. 날개벽 책장의 옆에 책상을 배치하니 동선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서재에서 눈여겨볼 또 하나의 부분은 펜던트 조명. 보통 펜던트 조명은 메인 조명을 대신해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에서는 기존의 메인 조명을 그대로 살려두고 필요한 부분에 추가로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다. 의외로 메인 조명이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메인 조명 없이 펜던트 조명만 사용할 때 어둑하게 느껴져 가끔씩 답답하던 것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 각 공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펜던트는 조명 스탠드와 인테리어 포인트 2가지 역할을 해낸다.

3. 서재 발코니 확장을 마친 후 날개벽 앞에 일반적인 책장을 두었다면 공간은 훨씬 답답해졌을 것이다. 무지주 선반 책장은 수납과 인테리어 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4. 아이들의 책상을 벽면에 붙이지 않고 과감하게 방 중앙에 배치했더니 공부방의 긴장감이 덜어져 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모양 창을 덧댄 발코니 확장, 날개벽을 살린 공간 분리
아홉 살, 여섯 살 된 두 딸을 위해 방을 꾸미면서 엄마는 아이들에게 각각의 방을 주기보다는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눠서 형제간에 친밀함을 더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어린 소녀에게 어울리는 프로방스 스타일로 로맨틱한 침실을 만들고, 함께 공부하고 놀 수 있는 분위기의 공부방을 만들었다. 침실 디자인을 결정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벽 장식.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질감의 파스텔 벽을 표현하기 위해서 바이올렛 컬러의 요크 벽지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나무 패널을 붙여 핑크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 화이트 컬러의 침대만으로는 조금 허전하다 싶은 공간에 힘을 주는 것은 2개의 모양 창. 본래 발코니 확장을 하면 전면 창으로 마감되는데 좀 더 아늑한 분위기와 보온 효과를 위해 창의 크기를 반으로 줄이고 가벽을 덧대어 아치형의 모양 창을 달았다. 침대 머리맡에 매달린 샹들리에와 동화적인 일러스트 벽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포인트 소품. 일러스트 벽지는 미국 요크사 제품으로 원하는 그림을 각각 오려 원하는 부분에 풀로 붙일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침실에서는 기존 발코니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도록 확장이 이루어진 것과 달리, 공부방에서는 반대로 발코니 경계선을 그대로 살려 공간을 분할했다. 가벽으로 아치를 만들어 발코니 쪽에는 성악을 전공한 집주인이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피아노를 두고, 방 안쪽으로는 책상 2개를 ㄱ자로 배치해 아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가벽으로 가려지는 발코니의 양쪽 끝부분에는 각각 벽장과 책장을 짜 넣어 버려지는 공간 없이 모두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란다확장...이렇게 해보자~

베란다 2009.02.17 12:39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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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4 좁은 집 수납문제를 해결한 이충신 주부

결혼한 지 몇 개월 되지 않는 새내기 주부 이충신 씨 집은 방 2개인 22평형 복도식 아파트다. 신혼부부가 살기에 좁은 것은 아니지만 큰 방은 침실로, 작은 방은 드레스룸 겸 서재로 사용하고 있어 수납공간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 게다가 좁은 거실을 조금이나마 넓게 사용하고자 베란다를 확장했더니 그만큼 수납공간이 줄어든 셈. 이런 그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은 거실 창가 쪽에 숨어 있는 수납공간. 거실 창 덧문 밑쪽에 작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자잘한 살림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집 공사를 하면서 거실 창에 포인트를 줘 예쁜 덧문을 만들었는데, 덧문 밑에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리는 수납공간을 더했다. 그다지 넓은 수납공간은 아니지만 거실을 어지럽히는 주범인 자잘한 살림이나 책, 가끔 사용하는 것들을 넣어두기에 충분한 곳이다.

확장한 베란다는 이뿐만 아니라 덩치 큰 에어컨까지 수납할 수 있게 만들어 거실이 한결 널찍하고 정돈된 모습이다.
만약 2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이충신 주부처럼  덧문, 수납장, 에어컨 박스 등 목공공사와 난방공사 및 마감재까지 더하면 3백50~3백8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그리고 수납장만 짜넣을 경우는 60만원, 수납장과 창문 목공 및 난방공사만 할 경우에는 3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목공으로 덧문 시공을 할 경우에는 난방시설만 잘 하면 굳이 이중 섀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총 공사비용_3백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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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을 측정해, 식물이 자라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는 제품, 선스틱
식물이 자라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는 제품이다. 집안의 정원에서 음지(Full Shade), 일부 음지(Part Shade), 일부 양지(Part Sun), 양지(Full Sun) 구역이 어딘지 파악한 다음 가장 알맞은 자리에 가장 적당한 식물을 배치시키면 된다.


각 패키지에는 1회용 선스틱 3개가 들어 있으므로 사용자는 정원의 여러 장소에서 일조량을 테스트 해볼 수도 있고, 비교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선스틱을 사용하려면, 아침 시간에 사용자의 마당, 테라스, 발코니에서 일조량을 측정하고 싶은 구역을 선정한 다음 그곳에 선스틱을 설치한다. 패키지 안에는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다. 다음날 저녁 선스틱을 설치한 곳으로 가서 일조량 색상표와 설치한 선스틱의 색깔을 비교한다. ‘식물과 일조량’이라는 제목 밑에 제시된 권고사항에 따라 식물을 선택한다. ‘식물과 일조량’ 란에는 식물 및 해당 식물이 필요로 하는 일조량에 대한 목록이 제공되고 있다.


햇빛에 노출된 선스틱은 유용한 식물 감별기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http://www.gosunstick.com/

베란다 확장 궁금증

베란다 2008.11.21 02:41 Posted by livinginfo

[인테리어 궁금증]
베란다를 확장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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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확장하려고 하는데 날개벽은 철거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날개벽이 뭔가요?
강**·28세·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날개벽이란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있는 양쪽 벽(거실 발코니창 양쪽으로 있는 벽)을 말해요. 베란다를 확장하려면 거실 발코니창을 떼어내고 날개벽을 허물어야 하는데, 아파트에 따라 이 날개벽을 허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코니 확장법에 따르면 내력벽을 훼손하거나 비내력벽을 새로 만들고 위치를 이동하는 행위는 금지되는데요,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는 날개벽을 비내력벽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90년 이후에는 내진 규정이 강화되면서 거의 내력벽으로 처리하고 있어요. 내력벽은 건물 무게를 지탱하는 벽체로 철근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비내력벽은 단순히 방을 나누어주는 역할을 하는 벽체로 벽돌이나 합판, 석고보드 등으로 되어 있어요. 따라서 날개벽이 허물 수 있는 비내력벽이라면 철거가 가능하죠. 날개벽을 없애면 공간이 훨씬 넓고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대부분은 확장하고 싶어 합니다. 벽체를 두드려보아 텅텅 소리가 나면 비내력벽이지만 정확한 것은 설계도면을 보아야 알 수 있으니 공사 전 체크해보세요.
도움말 김정애(개조 전문가)

패브릭 소파는 어떻게 청소해야 하나요? 전문 업체에 맡기면 된다는데, 비용도 궁금해요.
전**·33세·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탈부착이 가능한 패브릭이라면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전문 클리닝 업체에 맡기세요. 자외선 살균, 고온 스팀 살균, 항균 및 살균 스프레이 등 총 9단계로 철저하게 세탁해주어 위생적이에요. 찌든 때는 브러싱 작업으로 제거하고, 은나노 살균 코팅으로 마무리해 새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에이스홈크리닝(www.acehomecng.co.kr)이나 매직홈크리닝(www.magichc.co.kr)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고, 비용은 1인용 2만원, 3인용 4만원선이에요. 2가구 이상이나 10가구 이상 세탁을 주문하면 10~30% 할인해주는 곳도 많으니 이웃과 한꺼번에 주문하면 경제적이에요. 큰 진공청소기 같은 기계를 가져와서 그 자리에서 세탁해주므로 번거로움도 없어요. 세탁 후 바짝 말려야 더욱 위생적이죠.
도움말 김지현(‘우먼센스’ 기자)

요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면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에 띄더라고요. 집 안에 샹들리에를 멋스럽게 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29세·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로맨틱한 앤티크 샹들리에가 한창 인기를 끌다가 최근에는 모던하고 디자인이 과감한 샹들리에를 많이 찾는 추세예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도 좀더 모던하게 변형된 것이 인기이고요. 샹들리에라고 꼭 크리스털로 된 것만 고집하지 마세요. 알전구 모양의 투명 유리 샹들리에도 있고, 블랙 플라스틱의 클래식한 디자인도 멋스럽답니다. 큼직한 샹들리에는 대개 거실에 많이 시공했는데, 주방에 달아 포인트를 주면 훨씬 고급스럽고 특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침실 등 방에 시공할 때도 중앙에 달아 메인 조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거나 창가 쪽으로 배치하면 색다른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도움말 조희선(리빙스타일리스트)

마루로 바닥재를 교체하고 싶어요. 종류가 여러 가지던데 제 눈에는 다 비슷해 보이기만 하네요. 각각의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김**·31세·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나무 바닥재는 크게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로 나눌 수 있어요. 원목마루는 기본적으로 표면이 3mm 이상의 원목으로 된 제품으로 목재 고유의 질감과 색상이 자연스럽고 쿠션감과 감촉이 좋지만 합판마루나 강화마루에 비해 가격이 비싸요. 합판마루는 원목마루에 비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적은 합판 위에 원목 무늬목을 붙인 바닥재예요. 원목마루의 자연스러운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전도율과 실용성을 높인 제품이죠. 열전도율이 높아서 온돌마루라고 부르기도 해요. 합판마루는 원목마루에 비해 수분과 열에 의한 변형이 적지만 강화마루보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떨어져 청소와 관리가 까다로운 게 흠이에요. 강화마루는 MDF의 일종인 고밀도 섬유판 HDF 위에 나무무늬를 프린트한 필름을 붙이고 라미네이팅 코팅을 한 제품으로 가정용과 상업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도가 높고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아요. 청소와 관리도 쉽고요. 무엇보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에요. 아이가 있는 집에 권해요. 단, 원목마루나 합판마루에 비해 열전도율이 낮고 습도에 약한 단점이 있어요.
도움말 성소영(LG화학 Z:IN 디자인 컨설팅팀)
 
 
 
 
|자료제공 : 우먼센스 (http://www.ibestbaby.co.kr)|진행 : 김일아|

[베란다  확장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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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 또 다른 활용법

베란다 2008.11.04 05:29 Posted by 비회원
거실에 있는 베란다의 경우 제대로만 활용하면 제2의 거실이 된다는 걸 알고 계시죠? 확장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서 사용 용도만 정확히 한다면 보다 거실을 넓게 쓸 수 있을 겁니다. 확장한 베란다와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를 우리 집에 맞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 모아 봤는데요, 정원으로 꾸며도 좋고, 아이들 놀이터로 만들어도 좋고, 주부만의 멋진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도 좋은 그런 베란다를 꿈꿔 보세요.
 
아이디어 1 _ 작은방을 터서 베란다에 멋진 홈바를 만들다

거실과 나란히 배치된 작은방을 터서 컨트리풍 홈 바를 만들었다.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도록 수전과 조리대를 만들고, 방부목과 원목으로 편안하게 꾸민 홈바에는 와인 박스와 랙을 만들어 분위기를 살렸다. 한쪽 벽은 파벽돌로 자연미를 더하고, 홈바 입구에는 펜스를 세워 전원주택처럼 보이게 했다.
 
아이디어 2 _ 실용과 장식을 베란다 한 곳에 들여놓다

마치 인테리어 숍에 온 듯한 느낌의 잘 꾸며진 베란다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원 모양의 비좁은 베란다 공간을 디테일이 부드러운 셰비시크 장식장과 철제 의자로 사랑스럽게 꾸몄다. 오픈된 장식장에는 화려한 문양의 그릇으로 장식 효과를 냈고, 철제로 된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레이스 커튼으로 마무리된 창가는 편안한 휴식 코너로 손색이 없다.
 
아이디어 3 _ 주부만의 작업실을 베란다 한 코너에…

트지 않은 베란다는 주로 남편의 담배 피는 자리나 주부의 작업실로 만들기 마련이다. 큰 도구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베란다는 근사한 작업실이 될 수 있다. 작은 테이블과 의자 하나면 OK. 바닥에는 포근한 러그를 깔아 찬 기운을 막고, 테이블에는 커버를 씌워 산뜻함을 더했다. 라탄 바구니 안에 패브릭 원단과 실 등을 넣어 두면 깔끔한 미니 작업실이 완성된다.
 
아이디어 4 _ 화이트 벤치와 크고 작은 식물로 정원을 꾸미다

폭 좁은 베란다 벽면에 아담한 사이즈의 화이트 벤치를 놓고, 양옆에 크고 작은 박스를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놓았다. 마치 야외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기도 하는데…. 허전한 벽에는 민트 그린으로 페인팅을 하고 화이트 몰딩을 댄 다음, 액자틀에 아크릴 물감을 칠한 뒤 벽장식의 포인트로 사용했다. 화분만 여기저기 놓는다면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사과 박스나 바구니를 이용하면 한결 깔끔해 보인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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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Dyson) 사는 기존 세탁물 건조법과 신 기술을 통합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건조대에 세탁물을 건조하는 것은 자연친화적인 방식이지만,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다이슨(Dyson)사의 에어라인(Air-Line) 컨셉은 야외 의류 건조 기기로 야외 건조 효율성을 최대화한다.


이 제품은 태양열과 주변 공기를 사용하여 의류를 말린다. 주변 공기를 통과하고 태양열과 만나면 기존 햇빛으로만 건조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건조할 수 있다. 완전하게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세탁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설계자인 대니얼 핏저럴드는 고층 아파트 거주자들을 타깃으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은 발코니 사용에 완벽한 제품이다.


출처 Dvice


Part 1 트지 않은 베란다 똑똑한 활용법


case 바닥을 돋워 간이서재로

베란다를 트지 않은 대신 새시를 없애고 격자무늬의 포켓도어를 설치. 목공공사를 해 베란다를 거실높이로 돋우고 거실과 똑같은 마룻바닥을 시공해 연결감을 주었더니 튼 베란다 못지않게 거실이 넓어 보인다. 베란다 한쪽 벽에 책장과 의자 하나를 두고 간이서재로 활용했다.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포켓도어식 격자문을 설치하면 100만원 정도 든다.
시공 문의 Living 011-308-5341

case 간이책상 놓아 주부만의 공간으로

베란다 벽면에 선반과 간이책상, 서랍장 하나만 두면 금세 멋진 작업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이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뜨개질, 독서, 재봉 등을 할 수 있는 주부만의 공간이 되는 것. 재봉이나 다림질처럼 전기가 필요한 일을 하게 될 때는 배선문제를 생각해 테이블의 위치를 정한다. 베란다에 콘센트가 없고 조명이 부실하다면 따로 전기 기술자를 불러 연장선을 설치하는 게 편리하다.

case 화초 키우고 차 마시는 카페 정원

베란다를 개조하지 않고 예쁘게 가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초를 들이는 것. 밖이 훤히 보이는 베란다 창가에 정원 분위기가 나도록 펜스를 치고 화분을 조르르 놓으면 끝! 간이의자 2개와 테이블을 놓고 로맨틱한 패브릭으로 커버링하면 노천카페와 다름없다.

case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방

집안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 아래층의 눈치가 보이지만 베란다는 그렇지 않다. 뛰거나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조립식 카펫 매트를 깔아주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마음대로 낙서할 수 있는 칠판을 걸어주어도 좋다. 조립식 매트는 일반적으로 6∼10개 묶음 1만원 내외.

case 중문을 따로 달아 유럽풍 전원주택 분위기

화초 키우고 빨래 널 자리가 마땅치 않아 베란다 확장은 포기했지만 멋없는 기존의 새시문만이라도 꼭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아이디어. 베란다 바깥의 새시와 바닥 타일 등은 그대로 두고 거실과 베란다 사이의 유리문만 바꾸는 것. 한쪽에 여닫이 도어를 짜맞추고 나머지 한쪽에는 유럽식 쪽창을 달면 거실 분위기가 한결 화사해 보인다. 40평대를 기준으로 시공비는 250만원선이다.


Part 2 확장 공사한 베란다, 눈에 띄는 꾸밈법


case 이국적인 계단식 테라스

베란다를 틀 때 바닥을 거실높이와 맞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목공공사로 거실 바닥보다 훨씬 더 높게 올린 다음 계단과 난간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베란다를 만들었다. 베란다 바닥 아래의 빈 공간에는 서랍을 짜넣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고 베란다 위는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손님접대를 하거나, 저녁에는 부부가 술 한잔하는 휴식공간으로 사용한다. 어느 집과도 차별화되는 색다른 공간이긴 하지만 인건비와 새시, 온돌 바닥재 등을 포함해 시공비는 700만원선으로 꽤 높은 편.

case 집안으로 정원 끌어들이기

트인 베란다에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패널을 덧대 아파트의 인공적인 냄새를 싹 지우고 전원주택처럼 변신한 케이스. 베란다 바닥을 높여 정원이 더 돋보인다. 베란다 전체를 화분으로 채우지 않아도 항아리, 돌절구, 미니 물레방아 등의 내추럴 소품을 더하면 멋지다. 바닥에 열처리를 하지 않으면 난방비가 조금 덜 든다. 시공 비용은 베란다 바깥 새시를 제외하고 200만원선.
시공 문의 Ann 011-9179-5293

case 테이블과 스툴만으로 멋진 홈바 탄생

베란다를 트고 나서 중문을 달면 이전처럼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녁 시간, 부부가 오붓이 즐길 수 있는 홈바를 만드는 것도 아이디어. 짜맞춤 테이블에 스툴 2개만 놓으면 손쉽다. 창밖 전망이 좋은 집에 특히 추천.

몰딩 부분도 목공으로 짜넣어 아늑한 분위기를 냈다. 창 앞에는 레이스 커튼을 드리우고 앤티크 가구와 잘 어울리는 러그도 깔아 한층 더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case 로맨틱한 코지 코너

베란다를 트고 나면 의외로 휑한 분위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게 아니라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목공과 페인팅, 조명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이 집은 창문을 격자창으로 하고 거실에서 베란다 사이의

case 베란다에 소파를 놓아 거실을 넓게

20평 미만의 아파트는 거실에 소파를 놓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베란다를 트면 거실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베란다를 터서 여기에 창을 등지고 소파를 놓으면 거실이 넓어 보이고 가구 배치가 한결 자유롭다. 특히 양쪽 날개벽이 비내력벽인 경우 다 트면 집이 몰라보게 넓어진다. 바닥의 난방과 새시, 직사광선을 막을 수 있는 UV 코팅 블라인드나 버티컬 설치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case 슬라이딩 도어로 난방과 소음 해결

베란다를 트면, 바닥에 난방공사를 하고 바깥창에 시스템창을 설치해도 겨울에 추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베란다를 트고 나서 중문을 많이 설치하는데, 난방과 장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슬라이딩 도어의 프레임을 화이트로 하고 통유리로 디자인했다. 슬라이딩 도어를 다 닫아도 답답하지 않고 채광이 좋다. 확장과 목공·조명공사까지 42평 기준으로 580만원 정도 든다.

출처 <서울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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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 _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화초 키우기
유리 창문이 닫힌 겨울 베란다의 온도는 10℃ 정도. 서늘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무화과나무, 군자란, 선인장 종류에게는 겨울 베란다가 살기 좋은 곳이다. 그 밖에 아이비, 가랑코에, 제라늄, 시크라멘, 레몬밤, 애플민트 등도 저온에서 잘 자란다. 키가 큰 식물은 화분째 그냥 놓고, 키가 작은 식물은 나무 벤치에 올려 햇살을 잘 받을 수 있게 한다. 차가워 보이는 몇몇 화분은 라탄 바구니에 담았는데,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Idea 2 _가족 전용 헬스클럽으로 변신
겨울에는 쌀쌀한 날씨 탓에 밖으로 나가는 것도 귀찮고,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다 보니 살이 찌기도 하는데…. 베란다를 미니 헬스클럽으로 만든다. 냉기가 올라오는 바닥에는 도톰한 요가 매트를 깔아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자전거 운동 기구와 스텝퍼, 아령, 훌라후프 등 베란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을 배치한다. 한겨울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열심히 운동할 가족들을 위해서, 베란다 한편에 타월과 생수를 비치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을 듯하다. 바닥에 두면 지저분한 줄넘기는 훅을 이용해서 베란다 벽에 건다.
 
Idea 3 _창가에 책장을 배치하고 독서 공간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베란다 창 쪽으로 3단 MDF 박스를 배치하고 책장으로 사용한다. 햇살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게 베란다 창문 바닥에서 천장까지 ⅓정도만 가리는 게 포인트다. 책장 앞쪽으로 편안한 의자와 다용도 티 테이블 하나 놓고, 독서 공간으로 활용한다.
Idea 4 _그릇장을 놓고 부족한 주방 수납 해결
주방 뒤쪽 베란다에 그릇장을 놓고 보조 주방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동선도 짧아서 일하기도 편리하다. 수시로 드나들 수 있게 바닥에는 데코 타일이나 조립식 마루를 깐다. 그릇장은 벽으로 바짝 붙이고, 아일랜드 조리대 겸 수납장은 베란다 한가운데 둔다.
 

자료제공 리빙센스(www.ibestbaby.co.kr)|진행 김지현|사진 백경호, 정영주

이연경집의 작은 정원, 베란다

베란다 2007.09.02 23:31 Posted by 비회원
이연경집의 작은 정원, 베란다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2375회, 한 점의 그림은 훌륭한 인테리어 장치, 가리개 역할을 해낸다. 넓은 거실의 숨은 비결은 확장한 베란다! 깔끔한 집 안을 위해 투명한 유리문, 빛을 투과하는 한지 느낌의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햇살과 함께 전해 오는 작은 정원의 꽃향기에 공기 정화는 물론! 아이들의 마음까지 깨끗해진다.

독자 4인의 베란다 활용 노하우

베란다 2007.08.13 03:35 Posted by 비회원

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박미현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문형일 기자 현일수‘프리랜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베란다. 놀이방, 서재, 와인바 등 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자 4인의 베란다 꾸밈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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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평래동 김종순씨네

나무 밑에서 책을 읽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인조 나무를 베란다 한쪽에 두었다.

“공간박스와 쿠션을 놓아 아이들을 위한 미니 서재를 만들었어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9살, 10살 연년생 남매를 위해 미니 서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김종순(37) 주부. “두 아이 모두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사줬더니 늘어나는 책을 수납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지더라고요. 딸 아이 방에 책장을 짜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방이 좁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았어요.” 서재 공간으로 활용할 곳을 찾던 중 김씨의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베란다. 낮에는 환하게 햇빛이 들어오고 밤에는 아늑해 서재로 꾸미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선 베란다 벽면에 맞게 ㄷ자 모양으로 공간박스를 짜 넣고 그 위에 그린 컬러의 패브릭으로 감싼 푹신한 방석을 얹었다. 의자 겸 책장으로 사용하는 공간박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실용적이다. 베란다 벽면도 방석과 같은 패브릭을 붙여 통일감을 주었다. 그린 컬러는 안정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내 아이들의 서재에 사용하기 좋은 컬러라고. 베란다를 서재로 꾸미고 나니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예전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계속)






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윤정숙씨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자연 내음이 솔솔~ 나는 놀이방으로 꾸몄어요”

결혼 4년차인 윤정숙(34) 주부는 세 살배기 아들을 위해 베란다를 자연학습 놀이방으로 꾸몄다. 베란다 한쪽 벽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도록 칠판을 세우고, 미니 책상과 의자를 놓아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 옆에는 원목 가구를 곳곳에 놓고 초록식물, 야채·과일 모형, 모종삽, 물뿌리개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아이가 틈만 나면 베란다에 나가 싱그러운 냄새를 맡거나 물을 주며 좋아하더라고요. 가까이서 식물이 커가는 것을 봐서 그런지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고 감수성도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선반이나 책꽂이 등 작은 가구를 직접 만들 만큼 손재주가 뛰어난 윤씨는 낡은 서랍장이나 나무로 된 사과박스 등을 리폼해 베란다 곳곳을 꾸몄다. 소품은 원목 소재로 선택해 내추럴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그만의 베란다 꾸밈법. 원목 소재로 꾸미면 자연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가 나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줄 수 있다고. 화이트 벤치를 놓고 나무 사과박스에 화분을 담아 장식했는데, 테이블야자·싱고니움·제라늄·율마 등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 덕분에 실내 공기까지 깨끗해졌다고 한다. 바닥 전체에는 조립식 마루를 깔아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았다.

1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주는 원목 수납장을 놓고 허브 화분을 올려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2 식물구경 하면서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아들 세인이를 위해 갖가지 식물들로 싱그럽게 꾸몄다.
3 버려진 나무 사과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선반. 위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잎 화분을 넣어두고 아래에는 자잘한 소품을 보관했다.

   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박영화씨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몄어요”

결혼 후 25년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분가하게 되었다는 박영화(55) 주부. 이사 후 집 안을 꾸미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낸다는 박씨는 베란다를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했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집에 방이 3개라 하나는 안방으로, 두 개는 대학교와 회사에 다니는 두 아들 방으로 사용하다보니 베란다에 저만의 서재를 꾸미게 되었죠.” 박씨는 가족 모두 외출해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이곳에 나와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베란다 바닥은 전체를 원목 마루로 깔고 양쪽 벽면에 장식장을 놓아 자신이 수집하는 장식품과 책들을 보관했다. 베란다 창쪽에는 책상을 두었는데 거실에 있던 콘솔을 흰색 페인트로 칠하고 손잡이만 바꿔 달았더니 새 가구 못지않은 분위기가 난다고. 여기에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의자를 놓아 깔끔한 분위기가 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좁은 베란다를 넓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 곳곳을 방향제와 허브, 녹색식물로 장식해 싱그러운 느낌을 더했다.

1 가구는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깔끔한 느낌을 주고 녹색식물로 생기를 더했다.
2 베란다 창가에는 가족 사진이 담긴 액자와 화분을 조르르 두어 아기자기하게 장식했다.
3 흰색 페인트로 칠하고 몰딩을 달아 리폼한 서랍장을 책상 옆에 두었다.

자료 제공 | 여성동아

베란다 5평,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베란다 2007.08.11 02:41 Posted by 비회원
옆집보다 넓어 보이는 이유가 있다~
베란다 5평,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같은 평수의 아파트인데 유난히 옆집이 넓어 보인다면 베란다를 유심히 살펴볼 것.
베란다 5평을 집안으로 잘 끌어들인다면 넓은 평수로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현명한 주부의 요술 같은 베란다 활용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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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카페로 바뀐 베란다
 
란다를 트면 거실이 2배는 넓어 보인다는 사실. 확장공사한 베란다에 하얀 벤치를 놓고  따스한 햇볕
을 받으며 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베란다를 틀 경우 베란다 창은 시스템창호나 이중섀시를 해야 소음과 추위를 막을 수 있다.
 
부러워하지 말자! 드레스룸
 
즘 새로 짓는 30평대 아파트에 꼭 있는 드레스룸.
부러워하지만 말고 베란다를 이용해 우리집만의 드레스룸을 꾸며본다.  베란다 벽 쪽에 붙박이장을 짜 넣고 남는 공간에 철제 선반장을 놓으면 멋진 드레스룸 탄생!
단, 햇볕에 옷이 변색될 수 있으므블라인드나 롤스크린을 달아 햇볕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주부에게 꼭 필요하다,
   나만의 작업공간
 
은 아파트에서 주부만의 공간을 갖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미리 포기하지는 말자.
베란다를 잘만 활용하면 나만의 작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 특히 홈패션에 취미가 있는 주부라베란다 바닥에 거실과 같은 바닥재를 깔고 재봉틀 등을 가져다두면 따로 방이 없어도 멋진 작업실이 완성된다.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란다를 튼 경우 거실 한쪽에 책상을 두고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본다.
특히 거실에 컴퓨터를 두면 아이들지나치게 컴퓨터에 빠져드는 문제도미리 방지할 수 있고 음란물에 노출되는 것도 차단시킬 수 있어
좋다.
공부방이 있어도 꼭 거실에 나와서숙제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
삭막한 아파트 안의 미니 정원
 
파트는 살기엔 편하지만 녹지공간이 적어 삭막해 보이는 것이 문제. 베란다를 이용해 미니 정원을 만들면 아파트 안에서도 사시사철 초록의 싱싱함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습기를 따로 틀지 않아도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고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

리폼과 재활용 아이디어가 가득

“시원한 베란다 공간을
놀이방으로 만들었어요”
벌써부터 무더위가 시작이다.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방은 뒷전이고 거실에서만 지내려고 하는데…. 센스 있는 엄마라면 벌써 시원한 여름 아이 방을 꾸몄을 것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아이 방을 구경한다.

유난히 좁은 아이 방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던 김수은 주부. 계절 감각에 맞게 시원한 느낌은 물론 아이의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한다. 찬찬히 방을 훑어보면 어느 한구석 주부의 공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패널 문양의 시트지와 블루 톤의 패브릭으로 아이 방을 꾸몄고,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멋을 더했다.

“반나절만에 완성된 방이에요. 시트지를 붙이는 작업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답니다. 아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이 방은 모두 리폼과 재활용으로 완성되었어요.”

서랍장과 커튼은 주부가 고등학교 시절 구입하여 사용했던 것. 서랍장은 테두리와 손잡이를 타일로 리폼하고, 커튼도 꼭 높이가 맞지 않지만 오히려 자유롭게 드나드는 베란다 문에 썩 잘 어울려 지금도 훌륭히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놀이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히기 위해 방에 달린 작은 베란다를 활용했다.

“한쪽 벽에 달려 있던 수납 행어를 떼고 넝쿨을 둘러 마치 정원 같은 느낌으로 꾸몄어요. 벽이 썰렁한 듯해서 하단에는 울타리 띠벽지를 둘렀구요. 소품도 정원 느낌이 나는 것으로 통일감을 주었지요. 방안에 또 하나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해요.”

특히 산에 둘러싸인 집의 위치상 바람이 잘 통하여 베란다가 더욱 시원한 것이 마음에 든다고. 여기에 폐품 플라스틱 상자를 리폼하여 만든 미니 벤치를 두어 더운 여름에도 아이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다.

낡고 오래되고, 꼭 용도에 맞춰 쓸모가 없어진 물건이더라도 김수은 주부의 집꾸밈에서는 요긴하게 사용된다. 그녀의 뛰어난 감각과 손재주로 큰 공사 없이 리폼과 재활용 아이디어로 더없이 예쁜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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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아이가 아직 어려 책꽂이와 수납장 외에는 가구를 두지 않았다. 아이 방은 아이가 마음껏 장난감을 벌려 놓고 또 뛰어 놀 수 있어야 한다는 주부의 생각 때문이다. 때문에 공간은 좁더라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02_ 한쪽 벽면은 블루 패널과 블루 패브릭으로 마감하였다. 패널은 목공 공사 대신 패널 느낌의 시트지로 김수은 주부가 모두 직접 하나하나 붙인 것이다. 전체적으로 블루 톤으로 꾸며 한층 시원한 여름 느낌이다.

03_ 아들 예찬이의 전용 놀이터가 된 베란다 공간. 아이는 이곳에서 책을 보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주로 놀이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04_ 베란다 벤치 맞은편 공간으로 하단의 띠벽지와 주부가 직접 만든 아이 사진 액자와 컨트리풍의 미니 모종삽, 모자 등의 소품을 진열해서 밋밋한 공간을 꾸몄다.

05_ 아이 방 서랍장 윗공간에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인조 잔디 위에 작은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리폼한 액자를 두어 아기자기한 멋을 냈다.

06_ 아이 방 천장에는 파란색 열기구 모형을 달았다. 방에 가만히 누워 열기구를 바라보면 파란 하늘이 떠오를 듯한데…. 한쪽 벽면을 마감한 구름 패턴의 패브릭과도 잘 어울린다.

발코니 활용법 … 7평 공간의 `행복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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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개조가 합법화되면서 이 발코니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2~3년 전 만해도 발코니는 거실과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보조공간 정도로 인식됐지만,요즘은 워낙 다양한 용도로 바꿔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실쪽 발코니는 서재,미니정원 등으로 쓰이고,주방 쪽은 홈바나 식사공간 등으로 탈바꿈된다.

안방 쪽은 아담한 티룸이나 드레스룸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 자녀들의 놀이터나 공부방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발코니 전체 면적은 보통 20평형대에서는 4~6평,30평형대는 7~9평 정도 된다.
좁은 면적이 아니다.계획만 잘 짜면 비싼 돈 들여 큰 평형으로 옮겨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거실 발코니는 미니정원이나 서재로

집안 발코니 중에서 개조용도가 가장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 '거실 발코니'다. 일단 면적이 2~3평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아이템은 미니 정원이다(꾸미는 법은 한경 3월10일자 A15면 참조).정원으로 개조할 경우 관건은 물 관리에 있다.

마감재는 물에 강한 대리석?! 犬? 타일을 사용하고 바닥 방수를 꼼꼼히 해야 아랫집으로 물이 새지 않는다. 거실과 정원 사이에 재료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서재로 바꿀 때는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을 책장으로 꾸미면 발코니 서재의 효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작은 책상을 책장 앞에 두고 밝은 부분 조명을 쓰면 한결 분위기가 살아난다.

◆ 주방 발코니엔 홈바를…

요즘은 주방에 홈바를 설치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이때 주방 발코니를 활용하면 제격이다.

송현희 LG화학 Z:IN 디자이너는 "주방 발코니에 거실처럼 홈바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벽을 컬러 유리로 마감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 효과가 크다"고 조언했다.

발코니에 싱크대와 조리기구를 넣어 보조 주방으로 쓸때는 환풍시설이 꼭 필요하다.
수납공간으로만 구성해도 발코니 개조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세탁실로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양 벽면에 마주보도록 두고 가운데 다림질 도구를 배치하면 효율적이다.
발코니 전망이 좋다면 식탁을 넣을 수도 있다.
벽 색깔을 주방과 같은 색으로 하지 말고 아늑한 느낌의 색으로 벽지나 페인트를 칠한다.
주방 발코니는 쓸모가 많지만 항상 개조할 필요는 없다.

김장 세탁 등 물을 많이 쓰는 가사일을 넉넉히 하고 싶으면 개조하지 말고 그대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 안방.작은방 쪽엔 드레스룸

안방 발코니는 '드레스룸'이나 차를 마시기 위한 '티룸'으로 바꿀 수도 있다.
드레스룸은 방이 발코니 쪽으로 빠지면서 남는 자리에 배치한다.
또 드레스룸 안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워크인 스타일'로 하는 게 편리하다.

티룸은 흔히 티 테이블과 의자 두 개를 놓으면 되지만,전통 다실형태로 만들어도 멋스럽다.

작은 방은 가족 구성원에 따라 활용법이 다르다.
가족 수가 적고 영화와 음악을 좋아한다면 AV(오디오·비디오)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놀이방으로 쓸때는 우레탄이나 스티로폼 재질의 바닥재를 충분히 깔아준다.

수납장은 아이 키보다 낮게 짜야 스스로 놀이기구를 정리할 수 있?! ?.
중학생 이상 자녀에게는 드레스룸이나 독서실 느낌이 나는 공부방이 걸맞다.

◆ 발코니 개조 땐 안전공간(2㎡) 확보해야

발코니를 개조하다 보면 날개벽이 문제가 된다.
날개벽은 발코니와 거실 사이에 튀어나온 내력벽(건물의 무게를 지탱하는 벽)이다.
손을 대면 붕괴위험이 있어 절대 훼손하면 안된다.

날개벽을 이용해 책장을 짜면 유용하다.
모든 발코니를 다 개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조할 땐 반드시 2㎡ 이상의 대피공간은 남겨둬야 한다.

발코니를 고칠 땐 실내 공기와 외부 공기가 직접 만나게 되므로 단열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한다.
발코니 개조는 어떤 곳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큰데 발코니를 모두 고친다고 가정하면 30평형대는 보통 1000만원 정도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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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정원 경기도 광주 황혜경씨 댁
“직접 만든 소품으로 아늑한 침실 정원 꾸몄죠
10만 명이 넘는 엄청난 회원수를 자랑하는 인터넷 카페 ‘레몬테라스’의 운영자, 황혜경 주부. 지난해 4월, <우먼센스>에 예쁜 집과 그린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해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그녀는 이후 신문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여성 포털 사이트 레몬테라스닷컴을 오픈했고, 조만간 인테리어 관련 책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황혜경 주부의 아파트는 침실 베란다에 화단이 있는 구조. 썰렁한 화단에 파벽돌을 바르고 각종 야생화와 허브, 화초와 관엽식물, 이끼 등을 심어 아기자기한 정원을 꾸몄다. 침실과 베란다 사이에 화이트 중문을 달았더니, 마치 주택 같은 느낌이다. DIY의 달인답게 낡은 소품을 활용한 가드닝 솜씨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워온 사과 박스를 이용해 3단 화분대를 만들고, 사과 박스에 레터링 도장을 찍어 요즘 유행하는 내추럴 원목 박스를 돈 들이지 않고 뚝딱 만들어냈다. 베란다의 붙박이 수납장 문에는 원목 패널을 덧대고, 방부목 벤치를 놓아 컨트리풍의 미니 정원을 완성했다.

1_베란다 정원 전체에 내추럴한 느낌을 내기 위해 수납장 문에 원목 패널을 덧대었다. 경기도 광주 부근의 목공소에서 나무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패널을 1판에 8000원에 사다가 목공 본드로 직접 붙였다.
2_몇 차례 시행착오를 겪고 노하우를 터득하니 화초 키우기만큼 쉽고, 재미있는 게 없다는 황혜경 주부. 매일 흙과 잎을 관찰하고, 정성을 들이면 누구라도 실패 없이 잘 키울 수 있단다.
3_처음 화초를 구입할 때는 비슷한 종류끼리 사면 관리가 쉽다. 즐겨 찾는 곳은 남서울 화훼단지. 다른 화훼단지에 비해 값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4_지난해 관리 미숙으로 화초가 다 말라죽기도 했다. 성향이 비슷한 화초끼리 모아 심었어야 하는데, 뒤죽박죽 섞어 심은 것이 문제. 물을 너무 자주 준 것도 원인이었다. 청화국, 워터코인, 종이꽃 등 물을 좋아하는 야생화끼리, 세레기아 등의 이끼류끼리, 제라늄, 선인장 등 물을 적게 먹는 식물군끼리, 종류별로 다시 모아 심었다. 흙을 수시로 만져보아 건조하다 싶은 부분만 따로 물을 주는 등 세심하게 관리했더니 화초들이 생생하게 살아나기 시작했다.
5_통조림, 연필꽂이 등 사용하지 않는 소품을 재활용하면 멋진 화기가 된다.
6_선인장 등의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편이라 초보들이 키우기 좋다. 작은 2단 화분대는 사과 박스와 작목을 이용해 리폼한 것.

부럽다! '카피'하고 싶은 베란다

베란다 2007.08.03 11:59 Posted by 비회원
실용적이고 예쁘게 개조했다

부럽다! '카피'하고 싶은 베란다
빨래를 널거나 창고로 방치해두던 베란다. 쓸모없는 공간이라 여겨지던 베란다가 최근 개조 붐과 함께 실내 공간의 일부로 사용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효율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베란다 활용 아이디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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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황지영씨네
전망 좋은 미니 홈바

새로 이사오면서 운 좋게 전망 좋은 16층을 얻은 황지영씨. 사방에서 바라본 전망이 다 멋지지만 그중에서도 주방 옆에 딸린 보조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망이 가장 아름다워 미닫이 중문을 철거하고 미니 홈바를 만들었다. 원래 이곳은 벽면이 통창으로 마감되어 밝고 화사한 느낌이 그만. 낮에는 화사하게 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밤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홈바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했다. 통창을 그대로 살리는 대신 창을 절반으로 분할하는 섀시 프레임이 눈에 거슬려 그 위치에 맞추어 상판을 제작했다. 내추럴한 원목을 사용했는데 원래 테이블인 양 감쪽같다. 나머지 창틀에도 MDF를 이용해 와인 랙과 선반을 만들었다. 섀시도 가리면서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얻어 만족. 상판과 같은 느낌으로 빈티지한 원목 의자를 두었더니 예쁜 카페에 온 듯 아늑한 분위기가 난다.

Tip
홈바를 만들 때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간접조명이 필수. 매입 등과 펜던트 샹들리에 등으로 분위기를 낸다. 시공비 120만원선.


경기도 문산시 임재현씨네
거실 베란다 확장해서 만든 AV룸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싱글남 임재현씨의 집. 혼자 사는 장점을 살려 집 전체를 개성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 24평 아파트지만 방이 3개나 있고, 각각 베란다가 딸려 있어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확장해 실내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로 했다.
방에 딸린 베란다는 물론 거실 베란다도 확장해 집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다. 요즘 지은 아파트는 베란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실내와 베란다의 높이가 같은 것이 특징. 따로 바닥을 돋우지 않고 바닥에 보일러 공사를 한 다음 실내와 같은 마루를 깔아 손쉽게 실내로 끌어들였다.
공사 후 가장 개성 있게 변신한 공간은 거실. 보통은 전망을 살리거나 수납공간으로 거실 베란다를 사용하는데 임재현씨는 거실을 이 집에서 가장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영화 마니아인 만큼 대화면으로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기고 싶어 베란다를 확장한 뒤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넓은 롤스크린을 달아 AV룸을 만들었다. 천장에 설치한 빔 프로젝터를 통해 DVD와 컴퓨터로 다운받은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영화를 보지 않을 때엔 롤스크린이 간단히 말려 올라가므로 채광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시공 김경희(016-213-1624)

Tip
방을 홈시어터로 꾸민다면 벽걸이형이나 일반 TV를 설치해도 되지만 거실과 같은 열린 공간에는 롤스크린을 설치해 필요할 때만 내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창가에는 커튼 대신 빛 조절이 자유로운 블라인드를 설치한다. 롤스크린의 가격은 보통 30만~40만원선. 빔 프로젝터의 가격이 200만원선이니 배선공사도 하면 AV룸을 만드는 데 총 300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롤 블라인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게 숨기는 커튼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시공비는 약 60만원.


경기도 구리시 박은경씨네
데크 올려서 예쁜 프로방스풍 공간으로 변신

새로 이사하면서 복잡한 서울 대신 공기 좋은 경기 인근의 동네를 선택한 박은경 주부. 서울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널찍한 60평대 아파트를 마련해 남편과 두 아이, 4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새 집은 평수는 크지만 베란다와 다용도실 등의 서브 공간이 불필요하게 넓은 구조. 특별한 용도 없이 버려진 베란다를 확장 후 다양하게 활용했다.
거실과 안방, 아이 방의 베란다를 확장했는데 그중 신경을 써서 꾸민 곳이 11살과 8살, 두 아이가 사용하는 작은방.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화이트 이미지 도어를 시공하고, 데크를 올려 아지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데크만 덩그러니 만들어두기 밋밋해 올라가는 부분에 아치형 입구와 펜스를 제작했더니 아늑한 느낌. 펜스가 공간을 구분해주는 효과가 있어 독립된 부실처럼 보인다. 이미지 도어도 상단 부분을 둥글게 모양내고, 격자로 장식해 프로방스풍 주택에 온 것 같다. 데크가 생긴 뒤 두 아이는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책도 읽고 놀이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특히 요즘에는 한창 하모니카 연주에 신이 난 둘째 아이의 연주회 무대가 되기도 한다. 시공 포룸(02-2653-2419)

Tip
데크 자체가 독립적인 공간이긴 하지만, 침실의 바닥재와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방이 분할되어 좁아 보이기 때문. 다른 색상의 펜스를 사용해 적당히 공간을 나누는 것도 방법이다. 베란다 확장 및 목공 공사 비용 80만원.



아파트에 실내 정원, 텃밭 꾸미기

베란다 2007.08.03 10:35 Posted by 비회원

아파트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정원을 가꾸거나, 텃밭을 일구는 즐거움을 갖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야외 정원이나 텃밭보다 훨씬 쉽게, 좀더 운치있게 가꿀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정원과 텃밭을 꾸미는 방법을 알아본다.

| 정원 꾸미기 |
실내 정원은 텃밭보다는 장소의 제약이 적은 편. 화초는 햇   볕을 덜 받아야 하거나, 그늘에서 키워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집 안 곳곳 원하는 곳에 미니 정원을 꾸밀 수 있다.

흩어진 화분을 모으고 화분을 통일한다 ∥
정원 인테리어의 기본은 흩어진 화분을 모으는 것. 화분을 모아 두는 것만으로도 집안이 한결 정리되고 공간이 테마를 가진다. 갖가지 컬러와 소재의 화분을 통일하면 보다 안정감이 있는 정원이 된다.
화분의 크기, 화초의 성격에 따라 장소를 정한다 ∥ 키가 큰 화분은 포인트 가구라는 생각으로 현관이나 거실의 소파 옆, 베란다 정원의 한쪽 부분에, 중간 크기의 화분은 두세 개 모아 거실 베란다에, 작은 화분은 모아서 왜건에 담거나 가든 박스에 장식해 주방이나 욕실, 창가에 놓는다. 햇볕의 양이 많이 필요한 것은 베란다에, 적어도 좋은 것은 거실, 그늘에서 키워야 하는 것은 주방이나 현관 등 후미진 곳에 둔다.
정원 인테리어를 위한 정보를 모은다 ∥ 정원 꾸밈은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과천 화훼 단지와 같은 대단위 화훼 단지에는 실내 정원을 만들어 주는 업체가 여럿이다. 전문 업체에서 정원을 시공하면 대개 80만~1백50만원 선. 수종, 수반, 개울과 같은 것에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렴하게 한다면 50만원 선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요즘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디앤샵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씨앗, 배양토, 화분, 진열대, 식물 영양제, 이끼, 펜스까지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실내 정원 세트가 한창이다. 손수 설치할 수 있는 DIY 정원 세트는 3만~7만원대, 연못이나 펜스와 같은 다소 고가의 세트를 구입한다면 전문 업체에서 직접 나와 시공을 도와주는데 보통 20만~30만원 선이다.

정원 인테리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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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한식 그릇은 정원을 운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재. 동양란이나 선인장에도 잘 어울린다. 항아리, 옹기 등의 입구가 넓은 용기는 돌멩이만 채워 수생 식물을 키우기에도 좋다.
2_ 초록 식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컨트리풍의 소품. 칠이 희끗희끗 벗겨진 내추럴한 느낌의 컨트리 가든 박스는 미니 화분을 담아 두면 소박한 멋이 난다.
3_ 담쟁이덩굴, 아이비와 같이 아래로 자라는 식물은 행잉 바스켓을 활용해 본다. 벽이나 창에 내추럴한 펜스를 걸치면 다소 지저분한 면이 가려져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4_ 미니 화분은 바닥에 두기보다는 작은 소가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편이 좋다. 미니 벤치, 왜건, 티 테이블 등에 올려놓으면 한결 멋스러움이 더해진다.
5_ 베란다 양쪽 빈 벽면에 선반을 걸고 작은 화분을 놓으면 미니 정원이 더욱 돋보인다. 작은 화분들을 마땅히 연출할 공간이 없을 때에도 선반 장식이 좋다.
6_ 잔디, 이끼, 돌과 같은 기본 재료들로 공간을 연출하면 돋보이는 화분이 없어도 정원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끼는 1만원 정도의 양이면 베란다 정원 꾸밈을 할 수 있다.

| 텃밭 꾸미기 |
수확이 목적이므로 일조량, 온도, 수분량 등의 생장 조건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베란다에서 5~6종 정도의 채소를 기르면 부식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주부들이 직접 채소를 길러 먹기 편리하게 실내 채소 재배 도구를 판매한다. 배양토는 물론 씨앗까지 함께 들어 있는 패키지 세트여서 따로 흙이나 영양제를 사지 않아도 좋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새싹 채소는 기르기 쉬워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선호한다. 새싹이 잘 자랄 수 있는 인공온실과 같은 새싹 채소 재배기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집에서 유기농 채소를 직접 길러 먹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가 좋다 ∥ 텃밭은 물 빠짐과 일조량이 중요하므로 아파트 실내에서는 베란다가 가장 적절한 공간. 해가 가장 많이 드는 쪽으로 플랜터를 나란히 두는데 요즘은 화단이 만들어진 아파트가 많으므로 이곳에 텃밭을 만들어도 좋다.
배수구가 있는 플랜터를 사용한다 ∥ 배수구가 있는 것이어야 뿌리가 썩지 않아 건강한 채소를 수확할 수 있다. 폭이 30~40㎝ 정도의 직사각형 플랜터에 한 모종을 심는 것이 가장 바람직. 베란다에 플랜터를 서너 개 정도 두면 5~6종 정도의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다. 용량이 큰 화분이나 스티로폼, 사과 궤짝 등도 많이 활용되는 아이템. 사과 궤짝은 오래 사용하면 나무가 썩으므로 단기간 사용하고 교체한다.

플랜터 바닥 만들기

1_ 흙물이 딸려 나가 베란다가 지저분해지므로 가운데 방수 비닐을 한 겹 깔면 흙물이 적게 생긴다. 양쪽으로 물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비닐을 가운데 깐다.
2_ 방수비닐 위에 배수판을 깔아 물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게 한다. 배수판이 없다면 자갈 몇 개를 올려놓아도 같은 역할을 한다. 배수판은 50×50㎝ 크기 1판에 2천5백원 선.
3_ 배수판 사이로 흙이 빠지지 않도록 부직포를 한 겹 깐다. 부직포는 원예용 부직포로 얇고 흡습성이 좋은 것. 가까운 꽃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4_ 흔히 배양토라고 하는 원예용 흙과 화분 흙을 1 : 1로 사용하거나 배양토만 사용해도 좋다. 흙이 많을수록 채소가 건강하게 자란다. 웃거름은 2주에 한 번 정도 준다.

제공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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