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Philips)가 소형 음식물 분석기(food analyzer)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형 분석기는 조그마한 음식점에서 사용하거나 개개인이 직접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작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전혀 아니다. 스테이크가 과연 소고기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콩으로 만든 것인지 구별해 주며, 기네스(Guiness) 맥주와 누군가의 뒤뜰에서 만든 생맥주를 구별해 준다.
분석기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은 바로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이다. 랩온어칩 기술은 유리, 실리콘,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수 ㎠ 크기의 칩 위에 분석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마이크로 머시닝 기술을 이용하여 집적시킨 화학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고속, 고효율, 저비용의 자동화된 분석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제약산업의 신약탐색 분야에의 이용 뿐만 아니라 의료 진단장비, 가정이나 병상에서의 건강 검진기기, 화학이나 생물공정 모니터링, 휴대 가능한 환경오염물질 분석기기, 화생방용 무인 화학··생물작용제 탐지 및 식별 장치 등의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핵심기반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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