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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676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내 스타일에 맞게 감각적으로 집을 꾸미는 사람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리빙숍에서 그 힌트를 얻는 경우도 많은데, 틀에 박힌 스타일에서 벗어나 빈티지한 소품으로 자유롭고 세련되게 스타일링한 노하우를 배워본다. 빈티지풍 나무 선반 손때가 묻고 낡은 듯한 빈티지 느낌의 선반에 내추럴한 소품을 이용해 스타일링했다. 미니 화분 받침을 메모 보드 선반으로 사용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화려하거나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밋밋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가구 하나로 심플한 공간 연출 큰 거실이나 방도 어울리는 가구 하나만 잘 배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책상.. 2007. 8. 15.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기획·한여진 기자 / 글·김유림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탤런트 조은숙이 얼마 전 만삭의 몸을 이끌고 이사를 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돼 인테리어 공사도 하지 않고 오로지 올 2월 태어날 첫아기만을 생각해 꾸몄다는 조은숙·박덕균 부부의 친환경 집을 소개한다. ▲클래식하게 꾸민 주방 결혼 전부터 사용하던 식탁과 장식장을 두고 샹들리에를 달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 주방. 다양한 컬러의 장미로 만든 센터피스로 포인트를 주고 여행 갔을 때 구입한 패브릭을 입구에 달아 화사함을 더했다. 센터피스는 앨리스 플라워 작품. 지난해 11월 결혼 1주년을 맞은 탤런트 조은숙(34)·박덕균(34) 부부가 2월이면 엄마 아빠가 된다. 임신 막달에 접어든 조은숙은 요즘에서야 엄마가.. 2007. 8. 15.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재활용 목재로 짓고 친환경 소품들로 장식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을 찾았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다는 그의 자연 속 웰빙 하우스 공개. ▲재활용목재를 이용해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 거실 벽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바르고 바닥에는 원목마루를 깔았다. ▲투박한 나무 질감이 멋스럽게 살아나는 대문.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돌을 괴어 놓은 것이 재미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야트막한 산중턱에 위치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은 비스듬한 지붕과 투박한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아치형 대문, 집 앞으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그림 같은 곳이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터라 자연 속에 집을 짓고 싶다는 마음을 늘 .. 2007. 8. 15.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일릿 원단으로 집 꾸미기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일릿 원단으로 집 꾸미기 자수와 구멍으로 장식된 얇은 면 소재, 아일릿.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덕분에 여름철 많이 활용되는 패브릭이다. 아일릿으로 집 안을 상쾌하고 화사하게 꾸미는 7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블랙 아일릿으로 공간에 힘주기 다이닝 룸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면 아일릿 커튼을 활용해보자. 블랙 컬러의 커튼은 자칫 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일릿 원단이라면 OK. 구멍 사이사이로 뒤 배경이 보이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아한 분위기의 화이트 침구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 위한 필수품, 아일릿 침구. 구멍이 송송 뚫린 화이트 컬러의 아일릿 침구는 시원한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색의 베이지 원단 위에 .. 2007. 8. 15.
신림동 최형인고객님 댁 리폼 살짝 엿보기! 25~30평형대 최형인 고객님 집을 리폼형식으로 시공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패널과 몰딩을 사용하여 처리하였구요. 부분마다 에코카라트와 몰딩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패널과 몰딩의 화이트톤과 스프링 시크베이지 벽지가 잘 조화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답니다. 신혼살림하시기에 좋으실 것 같네요...^^ 가구는 미니사이즈벽난와 아일랜드 홈바를 소품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안방에는 11자 갤러리스타일 장으로 넣었답니다...(안타깝게 갤러리장 사진이 없네요.) 색상은 올 화이트구요... 고객님의 스타일과 신혼분위기에 맞게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항상 예쁘고 행복이 가득한 집 되시길 빕니다...^^ 가장 예쁘고 아이디어를 조금(?) 첨부하여 만들어낸 아트월 포인.. 2007. 8. 15.
집에서 만나는 자연 이야기 Home in Nature Woody Living Room 거실을 좌식으로 꾸미면 공간이 훨씬 널찍하고 여유 있어 보인다. 나무 궤짝을 쌓아 그 위에 테이블 상판으로 나무판을 올렸다. 테이블 위에는 커다란 인조 나뭇잎을 놓아 싱그러움을 더했다. 바닥에는 두툼한 원형 짚방석을 놓아 시원해 보인다. 블루 가든 박스 1만2천원, 현대데코. 베이지 라탄 박스 1만5천원, B&Q. 원형 짚방석 5천원, 모던하우스.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품. Blue Cozy Corner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박스 여러 개를 모아 구석진 공간을 장식하는 건 어떨까. 이때 컬러를 통일한다면 센스 있는 데코를 완성할 수 있다. 파란색으로 칠한 상자를 모아 쌓고 벽면에 초를 넣은 파란 유리병을 걸어 시원한 리조트풍 여름 공간이 탄생했다. 또 바닥에 커다란.. 2007. 8. 15.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Metallic Space 퓨처리즘의 트렌드는 패션을 넘어 인테리어에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메탈릭한 재질을 활용한 실버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 것. 미래적인 이미지의 메탈릭 공간 연출법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미래적인 분위기의 거실 퓨처리즘 스타일을 응용, 실버 컬러의 쿠션과 메탈릭 소품으로 연출한 거실. 실버톤의 패브릭은 집 안을 색다르게 장식하는 데 일조한다. 모던한 감각의 욕실 모던한 카페를 연상시키는 욕실. 메탈 느낌으로 마감한 독특한 타일과 짙은 그레이톤의 스틸 재질 벽면의 매치가 돋보인다. 함석 재질의 볼을 소품으로 활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스틸 발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차르르~ 청명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스틸 발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아이템. 스틸 재질의 선풍기와 함께 .. 2007. 8. 15.
세계 여러나라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 Antique House 세계 여러나라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 Antique House 프랑스, 중국, 티베트,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앤티크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집.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하는 박현숙씨의 집은 멋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색다른 음식이 가득한 곳이다. 다재다능한 재주꾼 박현숙씨의 앤티크 하우스를 소개한다. 거친 나무 질감이 눈길을 끄는 중국 콘솔과 짐탐슨에서 구입한 티 테이블, 프랑스 앤티크 의자가 조화롭게 놓여 있는 거실. 오래된 동양화와 동양식 꽃꽂이가 분위기를 더한다. 요리와 인테리어에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는 박현숙씨(54).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분재 사범 자격증, 꽃꽂이 사범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는 집 안 꾸미기와 화초 키우는 재주가 남다를 뿐 아니라 요.. 2007. 8. 15.
다양한 스타일의 바구니로 감쪽같이 수납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바구니로 감쪽같이 수납한다 자연스럽고 깨끗한 집을 원한다면 바구니 하나만으로도 가능하다. 수납부터 장식까지 적은 비용을 투자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바구니로 깔끔한 집 안 꾸미는 법을 알아본다. Livingroom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공간이 거실이다. 거실이 깨끗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안정된다. 다양한 크기의 라탄 소재 바구니를 이용해 거실에 필요한 물건을 정리한다면 자연적인 분위기의 안락한 거실이 될 수 있다. 1 거실에 책장이 따로 없다면 자주 읽는 책 몇 권을 바구니에 담아 수납할 수 있다. 거실의 한 코너에 바구니를 둔다면 장식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 테이블 주변에 바구니를 두고 잃어버리기 쉬운 리모컨이나 급하게 메모할 때 필요한 필기도구를 .. 2007. 8. 15.
컬러의 놀라운 효과 Color Revolution 유쾌한 사람 곁에 있으면 함께 즐거워지듯 경쾌한 느낌의 컬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과 심리 상태에 많은 영향을 주는 컬러, 성장기 아이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떤 컬러를 활용해야 할까. Green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공간 그린은 심리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색상이다. 안정감을 주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산만한 아이에게 효과적이며 지식욕과 실천력을 향상시킨다. 아이 공부방이나 책상 주변을 꾸미는 데 바람직하다. 책상 가격미정·의자·선반 가격미정, 더하우스. 돼지저금통 4천1백원, 이케아. Red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놀이방 레드는 활성이 강한 컬러로 아이디어와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붉은 색상은 아이의 흥.. 2007. 8. 14.
감각적인 실내를 연출하는 데코 아이디어 Big Pattern Styling 감각적인 실내를 연출하는 데코 아이디어 Big Pattern Styling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패턴이 전체적으로 커지고 화려해진 것이 특징. 과감한 디자인의 빅 패턴은 좁은 공간을 시원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신선한 공간을 원한다면 빅 패턴에 주목하자. Idea 1 빅 패턴 패브릭으로 소파 커버링 밋밋한 화이트 컬러의 소파에 시원한 그린 플라워 빅 패턴 패브릭을 입혀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다른 소품 없이 소파만으로도 공간의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다양한 빅 패턴 패브릭을 구할 수 있으며 소파 사진과 사이즈를 측정해가면 5만~7만원 선에 제작할 수 있다. Idea 2 단색 벽면에 붙인.. 2007. 8. 14.
박지성이 산 36억짜리 전원주택 '박지성 36억원 집'이 화제다. 최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박지성 선수가 부모님께 36억원 상당의 최고급 전원 주택을 선물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집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박지성 선수가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노블힐스'라는 최고급 전원주택촌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급 시설을 갖춘 이곳은 수원의 '비벌리 힐즈'라고도 불린다고. '노블힐스'의 내외부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박지성 36억원 집'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옮겨지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식 정말 잘 키우셨네요", "지성군 정말 효자군요" 등 박지성 선수의 효심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집이 예쁘다는 부러움과 함께 미래의 신부는 좋겠다며 시샘어린 눈길을 보내는 네티즌도.. 2007. 8. 14.
선인장으로 여름 풍경 꾸미기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인장으로 산뜻한 초록 공간을 연출해 보자. 선인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이 강한 식물로 충분한 빛과 약간의 수분만 있으면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다. Ο Idea 1 Ο 선반 위를 앙증맞은 크기의 선인장으로 데코 꽉 막힌 듯 답답한 거실 벽을 상쾌한 식물원으로 변신시켰다. 15칸짜리 선반을 벽에 달고, 서로 다른 종류의 키 작은 선인장(3천~5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으로 가득 채웠다. 선인장의 종류에 구애를 받을 필요도 없다. 지나가다 예쁜 선인장이 있으면 사다가 선반 위에 두고 미니 물뿌리개나 소라껍질 등 여름 소품 한두 개만 매치해도 시원해 보인다. Ο Idea 2 Ο 기둥 벽탑 선인장으로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기둥 벽탑 선인장은 의자나 소파 옆의 보기 싫은 자투리 공간을 깨.. 2007. 8. 14.
김용만 가족의 마당 딸린 아파트 김용만 가족의 마당 딸린 아파트 ‘웃음이 많다’ 김용만 가족에게서 발견한 첫 번째 공통점이 그랬다. ‘편안하다’는 감정은 세 식구에게 공통적으로 받은 인상이었다.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있게 마련인 촬영장은 덕분에 왁자지껄 수다와 웃음소리가 여기저기 흩날렸다.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풀 냄새 맡으며 사는 요즘, 처음 공개하는 세 식구의 단란한 풍경 "두 번째 내 집이 생긴 거예요. 멋모르고 처음 집을 살 때도 가슴 떨리고 좋았는데, 이번에 새로 집을 꾸미면서 기분이 남다르더라고요. 좁은 방을 넓게 보이도록 하고 동선이 편리하도록 구성하는 게 인테리어의 핵심이에요." 1 은은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거실. 강화마루는 동화마루(www.greendongwha.co.kr)에서,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광촉매 시공은 내추.. 2007. 8. 14.
담벼락 높은 성북동에 숨은 정보석의 마당 예쁜집 담벼락 높은 성북동에 숨은 정보석의 마당 예쁜집 배우 정보석이 성북동에 새집을 마련했다. 3층이나 되는 덩치 큰 집이지만 살림 솜씨 좋은 아내 덕에 집 안 곳곳 살림하는 집 냄새가 폴폴 나고, 사방 창문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담고 있어 여기가 서울이 맞는지 잠시 헷갈리게 만드는 성북동 집 구경. 집을 짓는 것, 보기 좋고 살기 좋도록 적당히 꾸미는 것 모두 정보석에게는 “가족과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아직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들과도 함께 집에서 와인을 마시기도 하고, 일상에 쫓겨 영화를 같이 봐주지 않는 아내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부부의, 가족의 한평생이 되는 것이니 ‘카르페 디엠’, 현재를 충분히 즐겁게 만끽하자는 것. 짐.. 2007. 8. 14.
자연과 사람, 生生 친환경 아파트가 뜬다 아파트에도 ‘로하스’(LOHAS) 바람이 불고 있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의미하는 웰빙개념에서 벗어나 ‘우리’의 개념을 강조한 ‘로하스’는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해지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아파트에 최근 보행자들이 함께 하는 워커블 커뮤니티, 생태연못, 실개천 등이 도입되는 것도 이런 로하스 열풍의 대표적 사례다. 특히 이같은 로하스아파트들은 분양과 입주 이후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주거와 투자가치 양쪽 측면에서도 모두 주목받고 있다. LG건설의 자이는 기존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차별화 포인트로 ‘로하스’를 꼽고 있다. 보행자 중심 공간과 독서실, 명상휴게실, 원기회복실 등 공동 이용시설을 동별로 분산배치해 이웃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워커블 커뮤니티’를 도입했기 .. 2007. 8. 14.
차와 아트를 위한 공간 <카페 반> 좋은 커피뿐만 아니라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달맞이고개는 ‘부산의 성북동’ 같다. 크고 작은 갤러리, 창틀을 프레임 삼은 바다 그림을 한쪽 벽에 건 카페와 레스토랑, 심심찮게 눈에 띄는 고급 외제 차들이 뿜어내는 공기는 성북동의 그것과 꼭 닮아 있다. 카페 반은 이런 달맞이고개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새파란 정원수로 둘러싸인 노출 콘크리트 외벽, 해안선을 따라 부드럽게 굽어지는 테라스 딸린 건물은 한눈에도 세련돼 보인다.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내로라하는 맛집은 넘쳐나는데 제대로 된 카페 찾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라는 혹자의 말대로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게 꾸며놓고 뜨내기들 주머니나 물고 늘어지는 여느 관광지의 카페촌과는 엄연.. 2007. 8. 14.
아파트 안에 주택 같은 공간 만들기 아파트 안에 주택 같은 공간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전문 쇼핑몰 천이백엠 2007. 8. 14.
상업 공간에서 배우는 한옥 인테리어 연출법 2007년 3 월호 상업 공간에서 배우는 한옥 인테리어 연출법 한옥은 특유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의 멋을 느낄 수 있어 최근 인테리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한옥 상업 공간도 늘어나고 있는데 한옥의 느낌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개조한 상업 공간에서 우리 집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 보자. [1] 고목 프레임으로 만든 칠판 가벽 커다란 칠판 프레임을 고목을 이용해서 만들어 빈 공간에 두었더니 자연히 가벽의 역할까지 하게 된 실용적인 아이디어. 공간과 공간을 분리할 때 해봄 직하다. 칠판의 프레임을 한옥의 기둥과 같은 고목을 이용해 만들어 본다. 꼭 가벽이 아니더라도 허전한 빈 벽에 활용하면 한식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용성까지 갖춘 공간이 된다. (오키친) [2] 전통 한지를 이용한 벽면 꾸밈 벽에 한지.. 2007. 8. 13.
여름 수납, 최선의 방법을 찾아라 2007년 6 월호 여름 수납, 최선의 방법을 찾아라 살다 보면 늘어나게 마련인 살림살이. 자질구레한 물건만 잘 수납해도 올여름 집 안 온도를 5℃는 낮출 수 있다. 은근히 까다로운 옷장 수납 침대와 옷장, 화장대를 놓으면 공간이 가득 차는 침실. 놓게 되는 가구와 소품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와 있는 물건보다는 옷장 속 물건을 정리 정돈하는 것이 침실 수납의 관건이다. 좁은 옷장 안을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수납용품을 활용할 것을 강추한다. 의외로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이 많으므로 소품을 활용해 수납을 해결하는 것이 정답. 1 _길이별로 걸어두기 봉에 걸어두는 여름옷은 종류별보다는 길이별로 넣는다. 여름옷이라 소재가 얇고 부피감이 적은 것이 대부분이므로 길이별로 나란히.. 2007. 8. 13.
가수 이은하가 직접 꾸민 집 가수 이은하가 직접 꾸민 집 음악이 있는 즐거운 공간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이은하가 집을 공개했다. 혼자 사는 집이지만 활기 넘치게 꾸며진 가수 이은하의 집을 들여다보자. ▲모던과 로맨틱 분위기가 믹스매치된 거실 거실은 블랙 컬러의 폭 넓은 소파를 두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나무 재질이 그대로 드러나는 원목 티테이블 위에 아기자기한 크리스털 소품들을 두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소파 뒤쪽에는 플라워 모티프의 포인트 벽지를 붙여 화사한 느낌을 내고, 바닥에는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카펫을 깔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플라워 모티브 벽지는 대동벽지 제품. 가수 이은하가 여의도에 보금자리를 새로 꾸몄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여의도 한.. 2007. 8. 13.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의 White House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의 White House 화이트와 빈티지의 만남~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지호영 기자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이노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계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살아 있는 그의 논현동 집을 둘러보았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거실의 전경. 바닥을 화이트톤 타일을 깔고, 벽에 차분한 그림 액자와 앤티크 소품을 두어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죽 소재의 빈티지풍 접이식 의자는 화이트톤으로 꾸민 거실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운치 있는 카페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숍이 많기로 소문난 신사동의 가로수길에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이노필이 있다. 이곳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씨(47)는 인.. 2007. 8. 13.
거침없이 유쾌한 웃음이 가득~ 배우 박해미의 Sweet Home 거침없이 유쾌한 웃음이 가득~ 배우 박해미의 Sweet Home 기획·한여진 기자 / 글·김유림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경기도 구리시의 전원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배우 박해미를 만났다. 시트콤처럼 좌충우돌 즐겁게 사는 이들 가족의 행복한 모습과 남편이 직접 꾸민 집을 공개한다. ▲나무 벽화를 그려 내추럴하게 꾸민 거실. 창가 앞에 핑크 컬러의 벨벳 소파를 두고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커튼을 달아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스탠드 조명은 밤에 켜두면 은은하게 거실을 밝혀줘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스탠드 조명은 아시안데코, 소파는 디엠소파 제품.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43). 극중 시도 때도 없이 ‘오케.. 2007. 8. 13.
김상엽의 행복 가득한 집 김상엽의 행복 가득한 집 친환경으로 지은 웰빙 하우스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리빙 숍 티오도 대표 김상엽씨의 집을 찾았다. 가족 건강을 위해 숨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었다는 그의 친환경 웰빙 하우스를 구경해보자. ▲오래봐도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멋을 더해가는 앤티크 가구로 클래식하게 꾸민 거실. 인테리어 · 리빙 숍 티오도(t.odo)의 대표 김상엽씨(42)와 부인 김경아씨(39)의 일산 집은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이 채워져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어려서 주택에 살았던 김 대표는 집 안 계단을 오르내리며 마당에서 뛰어 놀던 것이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어 늘 ‘언젠가는 내가 직접 집을 짓고 아이들에게도 주택에 사는 즐거움을 맛보.. 2007. 8. 13.
임채원♥최승경 부부의 달콤한 Love House 임채원♥최승경 부부의 달콤한 Love House 공간마다 컬러를 살려 로맨틱하게 꾸몄어요~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지난 2월 결혼한 탤런트 임채원과 최승경 부부가 따끈따끈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공간마다 컬러를 살린 로맨틱한 러브하우스 꾸밈법과 신혼 이야기를 들어본다. ▲Violet_Bedroom골드와 바이올렛 컬러를 믹스배치해 고급스럽게 꾸민 침실. 은은한 골드 컬러 벽지를 바르고 클래식한 골드 프레임의 침대를 두어 화려하게 꾸몄다. 임채원이 평소 좋아하는 바이올렛 컬러 패브릭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침실 분위기와 딱 맞는 골드 컬러 스탠드와 브라운 컬러 샹들리에를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패브릭은 다원몰 제품. ▲포인트 벽지 같은 붙박이장 침대 맞은편에 짜 넣은 붙박이장은 드.. 2007. 8. 13.
독자 4인의 우리집 이색 공간 평범한 공간의 특별한 활용 노하우 기획·박미현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지호영 문형일 기자 평범한 공간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특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거실에 꾸민 DVD 룸과 와인바, 침실에 꾸민 전망 좋은 서재, 주방에 꾸민 가족실 등 독자 4인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이색 공간을 소개한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최은아씨네 “거실 벽면에 대형 롤스크린 달고 맞은편에 편안한 소파 놓아 DVD 룸을 꾸몄어요” 3개월 전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영화감상이 취미인 부부를 위한 DVD 룸을 꾸미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는 주부 최은아씨(35). “방이 작아 대형 롤스크린을 설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어요. 그래서 가장 넓은 거실 벽에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달아 DVD 룸으로 활용.. 2007. 8. 13.
정덕희 교수의 행복이 묻어나는 전원주택 정덕희 교수의 행복이 묻어나는 전원주택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행복 전도사’ 정덕희 교수가 공들여 꾸민 안성 집을 찾았다. 자연을 벗 삼아 내추럴하게 꾸민 그의 집과 행복 생활법을 공개한다. ▲프로방스풍의 창문이 돋보이는 집은 마치 동화책 속에 나오는 집처럼 아늑하다. 그가 키우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두 마리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앞마당의 커다란 돌들을 치우고 잔디도 새로 깔았다고. ▲울타리보다 낮은 대문 너머로 보이는 자그마한 하얀 집이 정덕희의 전원주택. 꼬불꼬불한 좁은 길 한쪽에는 항아리와 맷돌 등 그가 아끼는 소품을 조르르 두고, 맞은편에는 커다란 소나무를 심어 운치를 더했다.(좌) 싱그러운 마들렌은 그가 특히 좋아하는 꽃. 지난 봄에 담벼락을 따라 심은 마들렌이 만발해 앞마.. 2007. 8. 13.
공간마다 개성 가득~ 담은 가수 원미연의 새로 꾸민 집 공간마다 개성 가득~ 담은 가수 원미연의 새로 꾸민 집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가수 원미연이 새로 단장한 서울 상암동 집을 공개했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민 공간에 아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 그의 집꾸밈에 대해 들어보자. 가수 원미연(42)이 상암동에 새 보금자리를 꾸몄다. 부산 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남편이 지난해 8월 서울지사로 발령을 받으면서 상암동에 새 집을 마련한 것. 원미연은 “남편 발령에 맞춰 이사하다 보니 집 꾸밀 시간이 얼마 없더라고요. 그래서 베란다 확장공사가 돼 있고, 바닥도 깔끔해 따로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집을 구했어요”라고 말한다. 그는 “아예 리모델링이 돼 있는 집을 사는 것도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 2007. 8. 13.
[꽃이있는 공간꾸미기]④Mini Gardening [꽃이있는 공간꾸미기]④Mini Gardening 물속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은 시원해 보이면서도 운치가 느껴져 이맘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물에 띄워 작은 연못을 연출하는 것은 기본, 조개껍질이나 낡은 신발 등을 화기로 사용해 식물을 심으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생식물을 이용한 미니 가드닝 아이디어. 베란다나 거실 한쪽에 벤치를 놓고, 그 위에 초록빛이 싱그러운 몇 가지 수생식물을 장식하면 간단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미니 가드닝을 연출할 수 있다. 직선으로 쭉쭉 뻗은 애기 파피루스, 동그란 모양이 앙증맞은 워터코인과 부레옥잠, 곡선을 이루며 흐트러진 모양이 멋스러운 용수골풀 등 모양이 서로 다른 식물을 골고루 매치하면 한결 풍성한 느낌이 살아난다. 여기에 색다른 화기로 포인트를 주면 남다.. 2007. 8. 12.
신혼집 200% 공간 활용 아이디어 신혼집 평수에 신경쓰지 말자. 좁은 공간이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히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 신혼집 200%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개! Idea 1 앉은뱅이 소파 거실이 그리 넓지 않다면, 답답한 소파를 두지 말고 쿠션과 방석으로 앉은뱅이 소파를 만들어본다. 가구의 높이가 낮아져서 시선이 머물 공간이 많아지므로 한결 넓어 보이고 편안한 거실이 된다. 쿠션은 커다란 등받이 쿠션만 두는 것보다 비슷한 패턴의 작은 쿠션 여러 개를 어울려 연출하는 것이 예쁘다. Idea 2 서랍 겸 소파 원룸 신혼집의 창문 아래 만들어 넣으면 딱 좋은 아이템. 가로로 긴 서랍식 수납장을 만들고 그 위에 방석을 놓아 소파로 만들어본다. 수납도 되고 소파도 생기고, 일석이조! Idea 3 베란다에 홈바 만들기 아무리 작은 평..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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