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의 특징은 속에 들어가면 좀처럼 움직이기 어려운 기존의 침낭과 달리 침낭 속에 들어간 채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밤중 추위 속에서 화장실을 갈 때도, 침낭에 들어가 독서를 할 때도 자유가 보장된다. 그리고 갑작스런 화재를 피해 대피할 때도 쉽게 움직일 수 있어 안전을 위해서도 좋다.
또한 좌우 손 부분에 지퍼가 있어 이를 열면 양손을 꺼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책을 들고 읽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일도, 심지어 가사 일까지도 할 수 있다.
충전재로 들어 있는 솜은 속이 공동(空洞)으로 되어 있어 가볍고 따뜻한 홀로 파이버를 사용했다. 덕분에 난방을 하지 않은 방이나 추운 옥외에서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야외용 침낭으로는 최고로 일컬어지는 백팩 침대는 내구성이 강하며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간단한 형태의 홈리스 버전과 야외 활동을 할 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반 버전이다. ‘홈리스’ 버전은 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선단체에서 주문하여 나눠줄 수 있는 제품 모델이다.
백팩 침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쉽게 접어서 매고 다닐 수 있는 침낭의 일종으로 끊임없이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또한 기존 천보다 7배나 더 높은 방수기능을 제공하는 울트랙스 라이트(Ultrex Lite)를 사용하여 덮개를 만들었다. 홈리스 버전은 5배 높은 방수효과를 제공한다.
확실하게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천의 솔기를 이었으며 내구성을 늘리기 위해 바느질도 두 배로 꼼꼼하게 했다. 방수기능 뿐 아니라 바람과 불, 흰곰팡이, 자외선 방지에도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바닥에는 6피트 2인치 길이의 EVA 폼 매트리스를 깔아 등이 편안하도록 했다. 덮개와 마찬가지로 방수, 내화, 흰곰팡이 방지 기능은 물론 콘크리트 바닥처럼 딱딱한 곳에 누워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푹신푹신하다. 또한 3개의 로프가 들어있어 덮개와 옆면을 위로 걸 수 있으며 구석에 고리를 고정시킬 수 있다. 바람막이 클립 한 쌍과 잠금 기능이 있는 내부 주머니 하나와 세 개의 외부 보관 주머니가 들어있다.
백팩 침대 홈리스 버전은 녹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8호주달러다. 한편 일반 모델의 가격은 199 호주달러다.
음악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름마다 캠핑을 가고 싶어 할 것이다. 히피 스타일의 ‘VW 캠퍼 벤 텐트(VW Camper Van Tent)’와 함께라면 더욱 근사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VW 캠퍼 벤 텐트는 4인용 텐트로 고급스럽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60년대의 대항문화를 상징했던 1965 VW 캠퍼 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VW 캠퍼 벤 텐트는 이처럼 히피나 서퍼족이 타는 옛 차량의 외부 모습을 재현했을 뿐 아니라 내부도 거의 비슷하다.
차 안에서 그랬던 것처럼 텐트 안에서도 손과 무릎을 땅에 대고 기어 다니는 게 아니라 똑바로 설 수 있다. 게다가 텐트의 지붕과 옆면을 둘러싸고 있는 천의 길이는 각각 3,000mm와 1,000mm로 매우 길다. 영국의 군사용 텐트가 고작 800mm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눈길을 끄는 점이다.
현재 VW 쇼룸에서 볼 수 있는 VW 캠퍼 벤 텐트는 두 개의 더블 사이즈 공간을 지퍼로 분리할 수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서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텐트 외부를 감싸는 천은 모기나 벌레의 출입을 막아 안전한 보호시설로서의 기능을 한다.
VW 캠퍼 벤 텐트의 색상은 노랑, 빨강, 파랑으로 나온다. 두 개의 독립된 공간에서는 각각 두 명의 성인이 잘 수 있으므로 전체 4인용 텐트이다. 텐트 내부는 방수처리가 된 3,000mm * 1,000mm 그라운드시트로 제작되었다. 차량과 같은 방식으로 문을 열 수 있으며 문을 열면 내부의 독립적인 공간이 나오는 형태다.
VW 캠퍼 벤 텐트를 구입하면 텐트와 텐트 입구 덮개, 장대, 로프와 못, 설치 지침서가 함께 들어있다. 텐트의 외부 크기는 대략 (가로) 398cm * (세로)187cm * (높이)155cm, 내부는 (가로) 388cm * (세로)182.5cm * (높이)145cm, 접었을 때는 (가로)85cm * (세로)35cm * (높이)35cm이다. 무게는 12.5kg이다.
인도주의적인 긴급 상황에 대한 혁신성으로 2010년 최초 수상을 한 휴머니테크(Humanitech) 社의 리프베드(LeafBed)는 지역 자원을 통해 쉽게 만들어낼 수 있고, 그러면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융통성의 개념을 개척한 베딩 솔루션(bedding solution)이다.
고급 매트리스는 편안한 숙면을 도울 뿐만 아니라 잠을 자는 시간 동안 몸을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유지하게 도와준다. 다양한 가격대의 매트리스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방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침대는 고급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톰 크루즈나 데이비드 베컴 같은 유명인을 고객으로 보유한 스웨덴의 고급 침구 제조업체 헤스텐스(Hastens)가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을 기념해 ‘더 로열 베드(The Royal Bed)‘를 판매한다.
다른 헤스텐스의 침대처럼 매트리스는 천연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졌고 화이트 색상에 금빛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침대에는 금빛 실로 ‘Hastens Royal 2010’이라는 글씨가 수놓아져 있으며 침대 프레임 다리 부분은 떡갈나무와 황동으로, 침대 모서리에는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황동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미국에 있는 헤스텐스 매장 10곳에서 6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8,000달러이다. 매트리스는 소프트, 미디엄, 펌(firm), 엑스트라 펌 등 4가지 종류로 나온다.
아침마다 몇 번씩 시간을 체크하며 기상시간을 저울질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알람시계가 선보였다. 이른바, 침대 시트 속으로 통합된 최첨단 알람시계 디자인이다.
매일 아침마다 알람을 끄기 위해 시계를 더듬거리며 찾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다가 방바닥으로 떨어뜨릴 우려도 없다.
침대시트에 통합된 ‘멜티드 클락(Melted Clock)’은 디자이너 Florian Scharfer가 고안한 아이디어로 촉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터치에 민감한 알람시계이다. 더불어 시계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제어버튼과 스피커는 모두 침대시트 속에 통합되어 있다. 매우 복잡한 기술을 요할 것처럼 들리지만 일부 기능은 현재 구현할 수 있다.
침대 시트의 상단에는 세 개의 제어 아이콘이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작동에 관련된 아이콘이 비치되어 있다. 이를 사용해 라디오 주파수나 알람시간을 설정해 놓을 수 있다.
멜티트 클락 하나면 이젠 베게 옆자리에서 눈으로 혹은 손의 감촉으로 손쉽게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섬유 속에 숨겨진 얇은 박막형 시계인 멜티트 클락은 실리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근육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전기활성 고분자를 사용해 올록볼록한 엠보싱 효과를 자아낸다. 즉, 전원이 켜지면 납작한 슬랫이 팽창하면서 실리콘 조각이 들려져 시간을 표시하는 볼록한 숫자가 튀어나온다.
한편, 실리콘 조각과 전기활성 고분자 슬랫은 소형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으며 소형 케이스가 위치한 플래튼 장비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대시트를 세탁하는 데엔 전혀 문제가 없다. 단지, 세탁할 시에는 시계부품이 위치한 플래튼을 탈착하기만 하면 된다.
파나소닉(Panasonic)사에서 수면 시의 조명, 음악, 공조를 제어, 최적의 수면환경을 조성해주는 ‘수면 환경시스템 레스티노’를 선보였다.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이 실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2%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의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적 요소에 초점을 두고, 파나소닉 사는 빛과 소리를 제어해 최적의 수면을 제공해주는 ‘수면환경시스템 레스티노’를 개발했다.
수면환경시스템 레스티노는 와이드 싱글 타입의 침대에 5인치의 컬러 액정을 탑재된 컨트롤러를 비롯, 에어컨, 침대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적외선 발광기, 조명, 스피커, 각종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이 기기들은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동적으로 제어되며 침대에 누운 사람의 상태에 맞춰 적절한 수면환경을 조절, 쾌적한 수면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테면, 수면을 앞둔 상태에는 침대 조명의 조도거 점점 낮아지고 스피커와 발 근처의 우퍼로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잠에 빠졌을 경우에는 침대 내부에 장착된 동작감지 센서로 감소된 움직임을 감지한 뒤, 조명, 음악, TV 등 실내기기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된다.
수면 중에는 본체 제어판 부분의 센서가 실온의 상승을 감지하거나 신체 움직임의 증가를 감지할 경우에는 잠들기 힘든 것으로 판정하고 자동으로 에어컨의 전원을 켠다.
아침 기상시잔 10분 전부터 서서히 조명이 밝아지며 물이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음이 재생된다. 눈을 뜬 뒤에는 조명은 100%로 밝아지고 상쾌한 아침을 연출해주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후, 침대에서 일어나면 조명과 음악은 저절로 정지하도록 고안되었다.
최적의 수면환경을 조성해주는 ‘수면 환경시스템 레스티노’는 오는 2010년 2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100만 엔 전후로 책정될 전망이다.
뉴질랜드의 디자인 모벨(Design Mobel)사가 천편일륜적인 수면방식을 뒤집으며 침대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침대를 선보였다.
디자이너 데이비드 트루브리즈 (David Trubridge)가 설계한 ‘플로트(Float)’ 침대는 재미와 기능을 한 데 섞은 제품으로 침대라는 기존 틀을 벗어나 오로지 수면에만 집중해 탄생시킨 아이디어라고 디자이너는 밝혔다. 특히, ‘수면’이 주는 느낌을 떠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연상하는 ‘떠 있는 기분’, ‘안락함’, ‘로맨틱’, ‘신뢰감’ 등의 단어를 기초로 디자인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야외용 침대, 플로트는 코쿤형 스타일로 안락함을 전해주는 한편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의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우아하며 꿈결 같은 디자인의 야외용 캐노피 침대는 뉴질랜드산 토타라(Totara) 목재로 수공 제작되었으며, 방수기능을 갖춰 야외용으로 이상적이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이탈리아제 패브릭 커버로 장식된 플로트 침대로 꿈속을 항해해 보는 건 어떨까.
리벤(Liven)사가 출시한 ‘남극 이야기’ 베개는 찌는 듯한 한여름 밤이라 할지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베개이다.
이 베개는 윗면은 부드럽고 아랫면은 시원한 이중 냉각재 젤이 포함된 제품이다. 상단에 위치한 보냉재는 쿠션처럼 부드럽게 머리부위를 안정시키고 내부에 집어넣는 냉각재는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 냉각재는 냉장고에 넣고 냉동시킨 뒤 잠기 전에 베개에 넣으면 된다. 쾌적한 냉각효과는 약 3~7시간동안 지속된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갑작스런 발열이나 숙취해소에도 안성맞춤이다.
베개 커버는 부드러운 면섬유로 제조되었으며 베개 속은 곰팡이방지, 탈취 및 소취기능을 갖추었다.
35 x 50cm 규격의 시원한 남극 이야기 베개는 사용자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95 엔이다.
인생의 약 1/3을 차지하는 수면시간, 그 소중한 시간을 보다 더 귀중하게 채워줄 고품격 럭셔리 매트리스가 출시되었다.
이탈리아의 매트리스 제조업체인 매그니플렉스(Magniflex)사는 부와 건강의 상징인 금과 백금을 사용해 제작한 골드 매트리스(Gold Mattress)와 플래티늄 매트리스(Platinum Mattress)를 선보였다.
22캐럿의 금사 커버로 제작된 골드 매트리스는 콩기름 및 야채유로 제조한 업체 독자적인 기술의 메모폼 코어(Memoform Core)를 채용, 최대 85%의 정확도로 신체에 딱 맞는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금사로 제작된 커버는 금의 물리적인 특성에 따라, 항균성, 항염성, 스트레스, 먼지 및 진드기 방지, 냄새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골드 매트리스는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가격은 24,000달러이다. 한편, 금사로 제조된 베개도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개당 가격은 1,000달러이다.
골드 매트리스보다 한 단계 격상된 버전인 플래티늄 매트리스는 백금 섬유커버로 제작되었으며 금이 제공하는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골드 매트리스의 3배에 달하는 75,000달러이다.
홀랜디아 인터내셔널(Hollandia International)에서 모든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금고를 내장한 ‘이그제큐티브 세이프-티 베드(Executive SAFE-T Bed)’를 선보였다.
혁신을 선도하는 업계리더로서 홀랜디아는 그동안 최고급 침대를 많이 출시해왔다. 처음에는 안전을 위해 침대 가까이에 총기를 보관하길 원하는 부유층을 타깃으로 이 침대를 고안했다. 그렇지만 이 금고를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폭 넓은 고객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세이프-티(SAFE-T) 시스템은 399달러만 더 내면 홀랜디아 플라티넘-럭스 어드밴스드 슬립 시스템(Hollandia Platinum-Luxe™ Advanced Sleep System)에도 추가할 수 있다.
8”x10.6” 크기에 4.3” 높이의 이 금고는 침대 머리 부분의 매트리스 바로 아래에 들어있다. 벨크로(접착천)로 고정해 둬서 다른 사람들은 금고문을 쉽게 찾을 수 없다.
정말 값비싼 귀중품들은 은행 금고에 보관하겠지만 집안 어디엔가 보관하고자 한다면 이 침대가 일반 금고보다 더 안전해 보인다. 가격은 무려 20,400달러이다.
침실제품유통전문기업 이브자리(CEO : 고춘홍)는 지난 7월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본사에서 2008 FW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브자리의 이번 품평회는 ‘에코 프렌들리’를 테마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천연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번 시즌 주요 색상은 원색 계열의 레드, 핑크 계열이 두드러지고 선명한 컬러와 깊이감 있는 그레이 계열의 믹스 & 매치를 볼수 있다. 기존보다 채도가 낮아지고 톤 다운되어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제품 전반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중후한 색상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프린트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큰 꽃무늬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데 잔잔한 꽃무늬부터 큰 꽃무늬까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시즌 품평회를 맞이하여 기존의 카테고리인 엔틱, 엘레강스, 모던, 웰빙등의 제품군을 루이홈, 메리데이, 코&비, 이브웰 등으로 브랜드화 하여 새롭게 라인업했다. 루이홈은 고품격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엔틱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며 메리데이는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로 엘레강스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으로, 코엔비는 싱글이나 젊은층을 겨냥하여 모던하면서 심플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예일 & 하버드, 제프인뉴욕, 스토리타임 등의 다양한 신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건강에 좋은 웰빙 제품군 ‘이브웰’과 각종 소품 ‘이브니드’ 등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이브자리 제품에 주로 사용된 소재는 기본 면 소재를 비롯하여 자가드, 디지털 프린트를 이용한 소재, 오가닉제품, 텐셀, 종이섬유 등이다. ‘에코 프렌들리’에 걸맞게 자연친화적인 소재 사용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종이섬유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재로 종이로 실을 만든 후 다시 섬유를 만든 것이다. 종이섬유는 면으로 만든 실에 비해 무게가 절반밖에 안 되고 섬유 길이가 길어 실끝이 피부를 찔러 자극하는 일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 가지 이번 시즌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이불 속통 제품 구성이 다양해지고 많아졌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속통은 16종류로 극세사, 양모, 목화, 명주, 거위털 등의 소재를 사용한 속통들이 다양한 크기와 무게의 제품으로 전시된다.
한편, 한실 제품 역시 양실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한 색상이 한 톤 다운되어 전반적으로 차분해지고 네추럴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운 여름, 잠 못 이루는 밤을 해결해 줄 획기적인 제품이 출시되었다. 베드팬(BedFan)은 이불 안으로 바람을 넣어줘 더운 여름밤에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잠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 가격은 99.95달러로, 더 이상 땀 흘리며 이불을 찰 필요 없이 뽀송뽀송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배드팬을 침대 하단에 설치해두면 이불 사이로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넣어준다. 이불과 잠옷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이불과 이불사이에 덥혀진 더운 공기를 차갑게 식혀준다.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무더운 밤에도 편안하게 잠을 이룰 수 있다.
현대인이라면 일상생활에서 심한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을 피할 수 없는 만큼 모두 깨끗하고 편안한 침대에서의 숙면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 한다. 소마플렉스(Somaflex)는 이러한 현대인의 요구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과학적인 수면 시스템이다. 부드럽고 쿠션감 좋은 침대 시스템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 소마플렉스는 우리들에게 아주 이상적인 잠자리를 제공한다. 소마플렉스 제품들은 디자이너 마이클 로스바드와 크리스 앤 어니스트가 디자인했다.
소마플렉스 슬립 시스템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나무, 면, 마, 캐시미어, 울 등의 고급스럽고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혁신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프롤리 4-존(Froli 4-zone) 플로팅 포드(floating pods) 시스템은 몸 전체를 구석구석 지지해줌으로써 특정 신체 부위의 부담을 없앴다. 이 포드를 조절하여 자신의 원하는 만큼 매트를 푹신하게 설정할 수 있다. 개인별로 자신의 숙면에 알맞게 맞추기 때문에 기존의 스프링 매트리스와는 매우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은 슬립 스튜디오(Sleep Studio)로서, 100% 개인 맞춤형 침대 시스템 및 베개, 조절형 매트리스, 매트리스 토퍼, 침대헤드, 프레임이 포함되어 있다.
상품사양 -상품명 : Fire Escape Ladder - 3rd Story -브랜드 : Skymall -사이즈 : 약 6.95m -원산지 : 미국벤더내 원산지 미표기
■ 상세설명 - 긴급한 상황을 대비할 3층 비상용 대피사다리입니다. - 집안 모든 침실의 창문옆이나 침대 밑, 옷장안에 이 비상용사다리를 준비해놓으세요. - 무게가 가벼워 아이들이 옮기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 미끄럼방지처리가 있는 단단한 스틸받침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틸받침대를 창문턱에 걸어 간단하게 사다리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약 453.5kg의 무게까지 사용가능합니다. ☞ 긴급한 상황을 대비할 3층 비상용 대피사다리
특징! 포켓스프링이 어떠한 움직임에도 즉각 반응하여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독립 포켓스프링이 형태와 무게에 맞추어 따로따로 지지해 줍니다. 공기순환 및 열교환을 통해 베개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장기간 사용하여도 늘 처음처럼 부드러움과 탄력을 제공합니다. 포켓스프링 내에 공간이 있어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시끄러운 알람소리 없이도 새벽잠을 깨워줄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었다. ‘글로 필로우(Glo pillow)’는 알람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소리대신 아주 밝은 빛으로 잠을 깨워준다.
인벤터 스팟(Inventor Spot)지는 제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에오인 맥넬리(Eoin McNally)와 이안 월턴(Ian Walton)이 디자인한 이 베개는 매일아침 사용되는 시끄러운 알람소리를 완벽하게 대체해 줄 것이다.”
“글로 필로우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5단계로 이루어진 램(REM) 수면에 맞춰 빛을 방출해 주므로 알람소리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편안하게 깰 수 있다.”
“베개 내부에 탑재된 LED 조명은 일출과 가장 흡사한 효과를 주기위해 40분에 걸쳐 서서히 빛의 강도를 높여준다. 빛에 의한 자연스러운 기상으로 더욱 건강한 수면 패턴을 가질 수 있으며 낮 동안에도 카페인에 의존할 필요 없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햇빛 쨍쨍한 날 커튼 사이로 비춰진 햇빛 때문에 잠을 깨어본 경험이 있다면 이 제품이 얼마나 유용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베개 내부는 여러 겹의 망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망 아래쪽에는 필립스의 LED 시계 디스플레이와 LED 기판이 탑재되어져 있다. 15번째 층은 체온과 압력에 스스로 형태를 변형시키는 점탄성 온도감응 소재(visco-elastic memory foam)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면 시 최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을 위한 6개의 “소프트 버튼”이 옆면에 부착되어져 있으며 무선 리모컨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필요시에는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브랜드]기능성 & Relax/ Healing 음반의 선두업체 일본 Della Inc<데라>
스파와 목욕을 위한 음악 본 음반은 스파와 목욕을 할때 느끼는 '편안함'을 극대화 시켜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긴장이나 스테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안락한 기분과 함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물질과 노폐물이 배출되게 하며, 몸의 모든 작용을 잠을 자는 상태와 비슷하게 만들어 줍니다.
본 음반은 자기 전 수면을 유도하는데 어울리는 곡들을 특정한 템포와 음색으로 편곡하여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파동을 구성한 알파파 오르골 사운드 음반입니다.
평온과 행복이 함께하는 숙면을 위한 오르골 세계로의 초대
오르골로 연주하는 멜로디는 머나먼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아름답고 정감어린 영화에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단조로우면서 가슴뭉클한 따뜻한 음색의 오르골은 남녀노소를 구분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소리 입니다.
특히 DELLA의 오르골 시리즈는 <알파파 오르골 효과>로 지정 상표등록되어 있어 알파파를 향상시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인증된 좋은 멜로디와 효과가 함께하는 음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