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테리어676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공간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씨는 카페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노출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몄다. 회색의 콘크리트를 드러낸 개성 넘치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거실. 바닥은 에폭시 수지를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벽과 천장은 합판을 덧댄 후 무광택의 에폭시로 도장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커다란 벽면을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싸 포인트를 주고 천장에는 간접 조명을 달아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마감재를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이 될 수 .. 2007. 8. 11. ꏐ‥주부 혼자 리모델링한 아파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송준희 씨는 회사 일하랴 아이 돌보랴 바빠 인테리어에는 전혀 신경 못 쓰고 살던 주부였다. 그러나 분양 받은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어느 날, 아무래도 육아 문제가 마음에 걸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기를 봐줄 시댁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사할 아파트는 전 주인이 집을 워낙 험하게 써서 벽지와 바닥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 그래서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면서 남은 차액으로 평소 부부가 그리던 집으로 개조공사하기로 결정했다. 송주희 씨는 모던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레드 컬러의 주방을 원했고, 남편은 몇 년 동안 별러왔던 영화 스크린 설치와 서재를 원했다. 대신 돈이 많이 드는 베란다 확장 공사나 욕실 공사는 배제하고 가구도 꼭 필요한 소파와 .. 2007. 8. 11.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의외로 많은 고민거리가 파생된다. 공간에 대한 익숙하지 않은 감각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실제 이사한 사람의 실수와 성공에서 배운다. ① 해라, 부엌 수납장 공간이 넓어졌고 붙박이장 등 수납 가구가 모두 갖춰진 집이라도, 그래도 모자란 것이 부엌 수납이다. 장식을 겸할 수 있는 그릇장이나 키 큰 장, 그것도 아니라면 부엌 옆 베란다에라도 실용적인 수납 가구는 꼭 필요하다. 40평대 정도라도 부엌 수납은 여전히 고민이라는 게 선배들의 충고. ② 하지 마라, 짜맞춤 가구 좁은 평수에서 쓰던 짜맞춤 가구는 좀 곤란하다. 서랍장 등의 수납 가구는 그래도 쏠쏠하지만, 책상과 식탁 등은 넓어진 공간에 비해 옹색함이 드러나기 쉬운 가구. 큰 평수로 .. 2007. 8. 11. 아파트보다 더 살기 좋다 ..."우린 주택엔 산다" 주택에는 아파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크고 작은 즐거움들이 가득하다. 대문, 울타리, 정원, 넓은 현관과 계단 …. 이런 이유로 주택을 고집하는 독자집을 찾았다. 그들에게 듣는 주택 꾸밈법, 주택이라 더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공간 이야기를 듣는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녹색의 나무 … 주택에 사는 또 한 가지 이유 거실의 창가 쪽은 전면 창으로 해 바깥이 훤하게 들여다보이도록 했다. 정원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듯. 창가 쪽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코지 코너를 꾸미고, 유리창은 격자로 단장해 밋밋함을 커버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화이트와 체리 컬러 … 두 가지 컬러로 단장한 거실 전경 벽과 천장은 모두 화이트 컬러로 꾸미고 몰딩, 문짝 주변 등에만 체리 컬러로 깔끔한 포인트를 .. 2007. 8. 11. 자연을 담은 웰빙 인테리어 Welcome to Natural House 건강에 좋다는 친환경 생활공간이 대세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벽지나 패브릭, 침구는 물론 가구나 작은 소품까지 친환경 소재와 자연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네추럴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로 안내하는 네추럴 인테리어 아이디어. 황토벽과 벽난로가 잘 어우러진 거실 페인트를 덜 칠해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벽난로는 굳이 불을 때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을 주기에 그만. 황토벽은 벽난로와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를 치료 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 황토벽은 가루에 물을 개어 손수 칠할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다. 벽난로 안에는 나무토막과 함께 공기 정화의 효과가 있는 숯을 넣어두면 좋다. 만일 집안 전체를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교체 할 수 없다면 집안 .. 2007. 8. 11. 집 안이 한결 넓어지고 실용적으로 변했다! Stylish Home 집 안이 한결 넓어지고 실용적으로 변했다! Stylish Home 바닥과 벽이 모두 화이트 컬러라 시원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김향미씨 집. 공간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하고, 포인트 벽을 연출해 다채로우면서도 통일감 있게 꾸몄다. 감각적일 뿐 아니라 실용적인 면도 놓치지 않은 김향미씨 집을 구경해보자. 목공 작업으로 프레임을 만든 다음 이국적인 패턴의 벽지를 매치한 아트월과 화이트 톤 폴리싱 타일의 매치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거실. 내추럴한 컬러의 소파와 선명한 플라워 프린트 오토만을 매치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티 테이블은 타일을 붙여서 맞춤 제작한 것.커다란 폴리싱 타일 바닥이 시원스러워 보이는 집 안. 벽마다 색다른 포인트를 준 김향미씨 집은 첫눈에도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3년 전부.. 2007. 8. 10.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