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083

건조하고 답답한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법 하루 세 번 환기시키고 식물 키워 공기를 깨끗하게~ 건조하고 답답한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법. 유해물질 배출시키는 베이크 아웃 ‘태워버린다’는 뜻을 가진 베이크 아웃은 난방시스템을 가동시켜 가구나 벽지, 바닥재 등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들을 배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먼저 외부와 통하는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실내의 붙박이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은 모두 연 후, 보일러를 35~40℃로 가동시킨다. 10시간 동안 같은 온도를 유지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 환기시킨다. 이 방법을 5회 정도 반복한다. 새로 지어진 아파트일 경우 베이크 아웃 후에 입주하고, 평소에도 일주일에 한 번은 베이크 아웃을 실시해 실내 유해물질을 없앤다. 황토와 원목 마감재로 .. 2007. 8. 11.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꾸민 아이 방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꾸민 아이 방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 아이 방을 어떤 스타일로 꾸며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인테리어 전문가 8인이 꾸민 공간을 눈여겨보자. 가구 배치와 컬러 선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advice 1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 “아이가 꿈꿀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은 과감한 컬러와 대담한 프린트로 개성 있는 아이 방을 꾸몄다. 벽에는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를 페인팅해 화려한 분위기를 내고, 수납장 문에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종명이 아이 방을 꾸밀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평범한 아이보리나 화이트 컬러에서 탈피해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의 공간을 만.. 2007. 8. 11.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아파트 얼마 전 이사해 새롭게 집을 단장한 코디네이터 2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친 그들의 집을 공개했다. 그레이톤으로 40평대 같은 30평대를 만들어낸 이경하씨와 파스텔톤의 컨트리풍으로 꾸민 원지선씨의 개성만점 공간 엿보기.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33평 아파트 01 부부 침실과 서재 사이에 있는 코지코너는 화려한 문양의 벽지를 바르고 콘솔과 벽등으로 마무리해 포인트를 주었다. 콘솔은 원래 브라운 컬러의 앤티크 제품을 그레이 컬러로 도색한 것. 포인트 벽지 주변에 몰딩을 둘러 마무리했다. 02 거실 전체를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폭이 넓은 프렌치 도어를 시공해 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소파는 디테일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나중에 커버링을 할 수 있도록 실.. 2007. 8. 11.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공간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씨는 카페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노출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몄다. 회색의 콘크리트를 드러낸 개성 넘치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거실. 바닥은 에폭시 수지를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벽과 천장은 합판을 덧댄 후 무광택의 에폭시로 도장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커다란 벽면을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싸 포인트를 주고 천장에는 간접 조명을 달아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마감재를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이 될 수 .. 2007. 8. 11.
ꏐ‥주부 혼자 리모델링한 아파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송준희 씨는 회사 일하랴 아이 돌보랴 바빠 인테리어에는 전혀 신경 못 쓰고 살던 주부였다. 그러나 분양 받은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어느 날, 아무래도 육아 문제가 마음에 걸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기를 봐줄 시댁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사할 아파트는 전 주인이 집을 워낙 험하게 써서 벽지와 바닥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 그래서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면서 남은 차액으로 평소 부부가 그리던 집으로 개조공사하기로 결정했다. 송주희 씨는 모던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레드 컬러의 주방을 원했고, 남편은 몇 년 동안 별러왔던 영화 스크린 설치와 서재를 원했다. 대신 돈이 많이 드는 베란다 확장 공사나 욕실 공사는 배제하고 가구도 꼭 필요한 소파와 .. 2007. 8. 11.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의외로 많은 고민거리가 파생된다. 공간에 대한 익숙하지 않은 감각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실제 이사한 사람의 실수와 성공에서 배운다. ① 해라, 부엌 수납장 공간이 넓어졌고 붙박이장 등 수납 가구가 모두 갖춰진 집이라도, 그래도 모자란 것이 부엌 수납이다. 장식을 겸할 수 있는 그릇장이나 키 큰 장, 그것도 아니라면 부엌 옆 베란다에라도 실용적인 수납 가구는 꼭 필요하다. 40평대 정도라도 부엌 수납은 여전히 고민이라는 게 선배들의 충고. ② 하지 마라, 짜맞춤 가구 좁은 평수에서 쓰던 짜맞춤 가구는 좀 곤란하다. 서랍장 등의 수납 가구는 그래도 쏠쏠하지만, 책상과 식탁 등은 넓어진 공간에 비해 옹색함이 드러나기 쉬운 가구. 큰 평수로 .. 2007. 8. 11.
아파트보다 더 살기 좋다 ..."우린 주택엔 산다" 주택에는 아파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크고 작은 즐거움들이 가득하다. 대문, 울타리, 정원, 넓은 현관과 계단 …. 이런 이유로 주택을 고집하는 독자집을 찾았다. 그들에게 듣는 주택 꾸밈법, 주택이라 더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공간 이야기를 듣는다. 창 밖으로 보이는 녹색의 나무 … 주택에 사는 또 한 가지 이유 거실의 창가 쪽은 전면 창으로 해 바깥이 훤하게 들여다보이도록 했다. 정원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듯. 창가 쪽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코지 코너를 꾸미고, 유리창은 격자로 단장해 밋밋함을 커버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화이트와 체리 컬러 … 두 가지 컬러로 단장한 거실 전경 벽과 천장은 모두 화이트 컬러로 꾸미고 몰딩, 문짝 주변 등에만 체리 컬러로 깔끔한 포인트를 .. 2007. 8. 11.
자연을 담은 웰빙 인테리어 Welcome to Natural House 건강에 좋다는 친환경 생활공간이 대세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벽지나 패브릭, 침구는 물론 가구나 작은 소품까지 친환경 소재와 자연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네추럴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로 안내하는 네추럴 인테리어 아이디어. 황토벽과 벽난로가 잘 어우러진 거실 페인트를 덜 칠해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벽난로는 굳이 불을 때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을 주기에 그만. 황토벽은 벽난로와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를 치료 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 황토벽은 가루에 물을 개어 손수 칠할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다. 벽난로 안에는 나무토막과 함께 공기 정화의 효과가 있는 숯을 넣어두면 좋다. 만일 집안 전체를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교체 할 수 없다면 집안 .. 2007. 8. 11.
원룸 인테리어 아이디어 - 공간 나누기 원룸 인테리어 아이디어 - 공간 나누기 lux 스튜디오에서 찾은 원룸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카피캣 스타일링.스튜디오를 꾸민 지 2년째가 되어 이제는 일상 또한 진하게 녹아든 그곳에는 모던한 싱글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에게 유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다. 스타일에는 질량 보존의 법칙이 아닌 감각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음악에 감각이 있는 사람이 미술에 문외한일 수 없으며, 패션에 감각 있는 사람이면 문화에 감각이 없을 수 없다. 그런 만큼 리빙은 패션과 뷰티, 컬처 그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스타일이 녹아 있는 언어이다. 포토그래퍼 김한준 실장의 lux 스튜디오가 바로 좋은 예. “따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맡긴 게 아니라 외국 숍이나 잡지에서 본 아이디어를 가지고 꾸몄어요. 워낙 모던한 취향이에요... 2007. 8. 11.
물기없는 욕실,트랜드 보고서 최근엔 욕실을 물기 없이 보송보송하게, 파우더룸 개념으로 사용하는 게 추세다. 습기가 차 눅눅한 욕실은 타일 사이에 물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마른 상태를 유지해서 쾌적한 욕실로 쓰고자 하는 욕구가 늘고 있는 것. 고정관념을 넘어선 욕실 트렌드의 현장 속으로. 물기 없는 욕실을 만드는 첫 번째 조건은 샤워 부스가 있어야 한다는 것. 단독 주택이라면 욕실 바닥에 보일러 열선부터 까는 것이 우선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욕조를 떼어내고 샤워 부스를 설치하는 게 대유행이었기 때문에 이미 샤워 부스가 설치된 집들도 많다. 이런 경우 벽면이 타일로 마감되어 있다면 벽지로 바꿔보는 것도 트렌드에 발맞추는 길. 트렌드가 한눈에 보이는 전시장에서 찾아낸 쾌적한 욕실을 샘플 삼아 우리집 욕실을 어떻게 사용하.. 2007. 8. 11.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 고급 벽지 Artful walls 한 공간의 변화를 모색하는 당신,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이 불가능하다면 가장 간단한 해결책에 주목하라. 공간을 에워싸는 사방의 벽이야말로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최상의 타깃.‘벽에는 무조건 깔끔한 벽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다 특별하고 신선한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제대로 된 벽 꾸밈은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지녔음을 명심하자.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 고급 벽지 한 공간은 모든 벽을 같은 벽지로 통일한다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있다. 한쪽 벽면에 화려한 패턴의 벽지를 붙여 포인트를 주는 것은 인테리어의 기본. 요즘은 다채로운 자연 무늬뿐 아니라 감각적인 일러스트의 포인트 벽지까지 등장해 선택의 폭도 넓다.수입 벽지의 경우 패턴과 색감에서 독창성.. 2007. 8. 11.
넓게, 편리하게, 효과적인 나의 방 이사를 하고 짐을 푸는 순간 나오는 한숨, 좁은 공간 어떻게 하면 편하고 안락하게 꾸밀 수 있을까요? 편안한 나만의 방을 만드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방을 꾸미기 앞서 생각해야 하는 대전제 첫째, 일단 쓸모없는 짐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물건이나 가구가 많으면 아무리 넓은 공간도 자연히 좁아지는 법! 전체적으로 물건을 점검해서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세요. 둘째, 물건들을 필요에 따라 구분하세요. 욕실에 갈 것은 욕실로, 부엌에 갈 것은 부엌으로… 그런 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손이 잘 가는 곳에, 아닌 것은 깊은 수납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셋째, 유니크한 발상을 가지세요. 옷은 옷장에, 신발은 신발장에…. 이런 공식은 없습니다. 자신이 편하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방법이라면 무엇.. 2007. 8. 11.
커튼 밸런스 하나로 멋진 창가 연출 커튼 윗부분의 장식 커튼인 밸런스는 사이즈가 큰 커튼을 교체하지 않고도 작은 조각 천을 이용해 창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죠. 만들기도 쉬워 공간 변화를 주고 싶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한 아이템. 흔히 커튼의 주름이나 레일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밸런스는 좁은 공간이나 창이 작은 경우에는 커튼을 달지 않고 심플하게 밸런스만 달아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답니다 . 화사한 느낌 가득한 창의 표정을 연출하고 싶으세요? 그럼 지금 바로 산뜻한 느낌의 패브릭으로 밸런스를 만들어 달아보세요. 싱그러운 햇살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질 거예요~ . ☞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설명을 참조하세요. 1. 원단으로 고리를 만들어 커튼봉에 걸어준 방식으로 조각 천을 이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어요. 체크,.. 2007. 8. 11.
집 안이 한결 넓어지고 실용적으로 변했다! Stylish Home 집 안이 한결 넓어지고 실용적으로 변했다! Stylish Home 바닥과 벽이 모두 화이트 컬러라 시원하면서도 넓어 보이는 김향미씨 집. 공간마다 다른 컬러를 사용하고, 포인트 벽을 연출해 다채로우면서도 통일감 있게 꾸몄다. 감각적일 뿐 아니라 실용적인 면도 놓치지 않은 김향미씨 집을 구경해보자. 목공 작업으로 프레임을 만든 다음 이국적인 패턴의 벽지를 매치한 아트월과 화이트 톤 폴리싱 타일의 매치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거실. 내추럴한 컬러의 소파와 선명한 플라워 프린트 오토만을 매치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티 테이블은 타일을 붙여서 맞춤 제작한 것.커다란 폴리싱 타일 바닥이 시원스러워 보이는 집 안. 벽마다 색다른 포인트를 준 김향미씨 집은 첫눈에도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3년 전부.. 2007. 8. 10.
다다미 매장을 찾아가다 평소 다다미를 탐하고는 있었지만 굉장히 비쌀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집 안이 일식집 분위기가 날까 싶어 살짝 망설이고 있었다. 한데 지난달 취재차 찾았던 집에서 실제로 다다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나니 당장 다다미가 써보고 싶어졌다. 다다미 매장을 찾아가다 원래 다다미는 말린 짚을 가로세로로 두껍게 겹친 다음 이것을 5cm 두께로 압축해서 실로 단단히 꿰매 만든 몸체를 돗자리로 감싸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과 매장 몇 군 데를 돌아보니 최근엔 볏짚 다다미가 벌레 및 진드기가 서식하고 미세 먼지가 발생한다는 등의 이유로 볏짚 몸체 대신 쿠션 속 재료와 합판 등을 겹쳐 만든 몸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종류나 디자인도 꽤나 다양해서 돗자리나 러그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두께가 얇은 제품들도 있.. 2007. 8. 10.
무더위 식혀주는 어항 활용 인테리어 무더위 식혀주는 어항 활용 인테리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 쨍쨍한 햇빛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 체감온도를 내리고 싶다면 집안에 어항을 놓아보자.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를 바라보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idea1 거실에는 조그만 어항보다 무게감을 주는 커다란 어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긴 유리병을 활용해 자갈을 높게 깔고 수초와 함께 줄기가 긴 꽃을 수면 위로 올라오게 꽂아 곡선미가 살아있는 어항을 완성했다. 거실에 어항을 놓는 것은 풍수학적으로도 좋다. idea2 공간이 좁은 부엌에 어항 둘 곳이 마땅치 않다면 걸어둘 수 있는 원형 유리볼을 어항으로 활용해보자. 소형 어항은 아기자기하게 보는 맛이 있는데다 관리하기도 편해 일석이조다. 작은 어항엔 물고기를 두 마리 정도만 넣어 .. 2007. 8. 10.
김원희의 아름다운 신혼집 행복한 생활 이야기 김원희의 아름다운 신혼집 행복한 생활 이야기 사람이 사랑하고, 결혼하는 일에는 운명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까? 15년 전, 스무 살 풋풋한 나이에 만나던 그 시절부터 왠지 편하고, 가족처럼 느껴졌던 연인 손혁찬 씨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김원희. 아직은 ‘남친’이라는 호칭이 더 편하고, 결혼해서 함께 산다는 느낌보다는 새집에서 소꿉장난 하는 느낌이 더 많지만 새로 생긴 인생의 지원군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데…. 아직 연애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서툰 솜씨로 하나둘씩 일구어 가고 있는 탤런트 김원의 씨의 신혼집을 공개한다. 남편이요? 편안한 친구 같아요 15년이라는 세월, 결코 만만치 않았어요. 하지만 남편이나 저 두 사람 다 서로를 믿고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긴 시간을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 2007. 8. 10.
문화센터에서 스텐실 초급코스를 한달간 배웠다는 이진하 주부는 가구리폼의 달인 포천 이진하 주부 스텐실로 꾸민 컨트리풍 하우스 문화센터에서 스텐실 초급코스를 한달간 배웠다는 이진하 주부는 가구리폼의 달인.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가구에 스텐실로 그녀만의 색깔을 불어넣는다. 버려진 가구나 소품을 멋지게 변신시키는 수준급의 리폼 실력을 엿볼 수 있다. 1. 리폼 가구 이용해 꾸민 산뜻한 거실 오래된 괘종시계를 리폼해 만든 장식장은 인터넷에서 주부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 화이트 컬러로 깨끗이 페인트칠한 후 스텐실 기법으로 안쪽에 살짝 포인트를 넣었다. 벽에는 괘종시계와 같은 스텐실 무늬의 장식용 액자를 걸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액자 역시 버려져 있던 것을 주워와 리폼한 것. 2. 나무박스 이용해 만든 미니 가든 버려진 나무박스를 리폼한 후.. 2007. 8. 10.
예쁜 집 꾸밈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2인의 집을 찾았다 기획·정윤숙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예쁜 집 꾸밈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2인의 집을 찾았다. 그들만의 세련된 인테리어 노하우가 가득 담긴 색다른 집 꾸밈법을 배워보자. 코디네이터 박래경의 실용만점 유럽풍 앤티크 하우스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박래경씨(43)는 3년 전 분당에 집을 지어 이사하고 고급스러운 유럽풍 앤티크 스타일로 집 안 전체를 단장했다. 뾰족한 지붕의 3층 단독주택인 그의 집은 1층에는 거실과 주방, 2층에는 부부 침실과 아이방, 욕실, 3층에는 손님을 위한 응접실과 남편을 위한 서재가 있다. “집 안 전체와 모든 창을 화이트로 마감하고 앤티크 가구를 곳곳에 놓았어요. 패브릭 역시 앤티크 가구와 어울리는 화이트로 통일해 산만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에 중점.. 2007. 8. 10.
미래 주택 키워드는 "친 환경" . "가족 미래주택 키워드는 `친환경ㆍ가족` ◆10년 후 주거문화 / (5) 미국 신개념 주택서 배운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브로드웨이 애비뉴 323 3층 단독주택. 미국주택협회(NAHB)가 미국 주택의 모범 답안으로 제시한 '뉴 아메리칸 홈(New American Home)'이다. NAHB는 세계 최대 주택 관련 전시회인 '인터내셔널 빌더스 쇼'에 해마다 '뉴 아메리칸 홈'(이하 뉴홈)을 출품해 '미국 주택 흐름은 이렇다'고 선언한다. 올해는 주택업체들이 '뉴홈' 외에도 견본주택 7~8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가족 중심 공간 배치, 친환경 자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장점을 모은 타운하우스 경향 확산 등이 특징이었다. 이광훈 드림사이트 대표는 "친환경 주택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한국도 친환경적인 주택단지에 .. 2007. 8. 10.
스마트 인테리어-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 스마트 인테리어-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 머리 좋은 아이들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집에서 배출된다. 최신식 가구로 꾸며진 훌륭한 공부방이 아니라 가족들과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머리 좋은 아이들이 원하는 최고의 공부방. 우리 집도 얼마든지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이 될 수 있다. 집을 뜯어고칠 필요 없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1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을 만들어라 미각·시각·청각·촉각·후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환경은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의 필수 요소다. 모빌이나 거울, 풍경은 오감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소품.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고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가 달라지는 등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어 좋다. 2 .. 2007. 8. 10.
둘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연출법 거실에 꾸민 홈 바 블랙&화이트 컬러를 메인테마로 꾸민 시크한 느낌의 홈 바. 소파 옆 공간에 테이블을 놓고 술이나 음료 등의 안주 정도를 차려 놓으면 간단하게 미니 홈 바가 완성된다.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을 매치하고 레드나 골드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럽고 무드 있는 와인 바가 부럽지 않다. 선물상자가 있는 공간 서로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상자는 특별한 날의 분위기와 믹스되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파티를 시작하기 전에 바 테이블 위에 미리 꺼내두었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선물을 교환하면 좀더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될 것이다. 와인과 커플 잔을 준비 홈 바라고 해서 거창하게 차릴 필요는 없다. 그 날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나 위스키 등 술을 고르고, 음료를 마실 수 .. 2007. 8. 10.
아파트에 실내 정원 꾸미기 실내 정원은 텃밭보다는 장소의 제약이 적은 편. 화초는 햇볕을 덜 받아야 하거나, 그늘에서 키워야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집 안 곳곳 원하는 곳에 미니 정원을 꾸밀 수 있다. 흩어진 화분을 모으고 화분을 통일한다 ∥ 정원 인테리어의 기본은 흩어진 화분을 모으는 것. 화분을 모아 두는 것만으로도 집안이 한결 정리되고 공간이 테마를 가진다. 갖가지 컬러와 소재의 화분을 통일하면 보다 안정감이 있는 정원이 된다. 화분의 크기, 화초의 성격에 따라 장소를 정한다 ∥ 키가 큰 화분은 포인트 가구라는 생각으로 현관이나 거실의 소파 옆, 베란다 정원의 한쪽 부분에, 중간 크기의 화분은 두세 개 모아 거실 베란다에, 작은 화분은 모아서 왜건에 담거나 가든 박스에 장식해 주방이나 욕실, 창가에 놓는다. 햇볕의 양이 많이.. 2007. 8. 10.
까다로운 공간, 책상 위 벽면 꾸밈에 관한 8가지 실행 파일. 정돈된 분위기를 헤치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 책·문구·잡동사니를 수납해야 한다는 의무감, 앉았을 때 기분이 전환되었으면 하는 기대감. 쉽고도 까다로운 공간, 책상 위 벽면 꾸밈에 관한 8가지 실행 파일.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 다양한 사이즈의 액자를 다이내믹하게 배치하면서도 통일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아기자기함을 강조하는 유럽식 전원풍 인테리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배치되는 사진 톤의 통일감과 액자 스타일의 통일. 블랙, 화이트, 오크, 앤티크, 아크릴 등 집 안 전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커러나 소재 한 가지를 고른 뒤 다른 사이즈를 2~3가지 고른다. 여러 개를 함께 걸 때는 균형감이 있도록 큰 액자와 작은 액자의 크기가 2배 이상 나지 않도록 하며, .. 2007. 8. 10.
주방을 살균 소독 하세요 도마, 프라이팬, 그릇 등의 주방 소품부터 배수구, 싱크대 등의 공간 속에는 세균이 살고 있다. 습기가 차면 곰팡이 등 세균 번식이 늘어난다는 것도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늘 청결한 주방을 유지하기 위한 부분별 살균 꼼꼼 청소법을 공개한다. chopping board 도마는 과일과 채소용, 생선용, 육류용 등 용도별로 나누어 준비해두고 사용하면 위생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가정집에서 그렇게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용도는 2가지로만 나누어 사용하고 도마의 청결 상태를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통 집에서는 나무 도마나 플라스틱 도마 등을 사용한다. 이 두 가지 모두 도마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세제로 씻고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한다. 그런 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2007. 8. 10.
매일 쓸고 닦는데도 악취가 난다 매일매일 쓸고 닦고 하는데도 계속 집 안에서 냄새가 난다면? 냄새의 주범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집 안 곳곳에 있다. 그것은 바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각종 곰팡이 때문. 가장 중요한 곰팡이 예방책부터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곰팡이, 좀벌레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곰팡이는 20~30℃의 온도와 70% 이상의 습도, 먼지 같은 영양분이 있으면 순식간에 퍼진다. 옷장 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켜 습기를 제거하고, 먼지도 말끔히 없애 곰팡이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든다. 1_ 장롱은 자주 환기시킨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옷장은 습기가 차기 쉽고, 온도가 높아 그대로 놔두면 옷장 안쪽에 곰팡이가 핀다. 마른 수건으로 습기를 자주 제거하고 곰팡이 방지 스프레이를 뿌린다. 또한 물과 알코올을 4 : 1의.. 2007. 8. 10.
유리마커하나로 예뻐지는 소품들 평범한 소품이 멋진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깜·짝·변·신! 유리 마커는 유리에 그릴 때 미끄러지거나 번지지 않게 특수 처리된 마커다. 소프트한 필감 때문에 리폼이나 장식 아이템으로 종종 사용되는 New 인테리어 아이템. 밋밋한 소품에 생기를 불어넣고, 평범한 물건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 꽃 그림, 동물 무늬, 레터링 이미지로 매력 넘치는 봄 소품을 만들어 본다. Flower Motif 1 아기별꽃 무늬로 리폼한 거울 거울에 옹기종기 수놓은 아기별꽃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두세 가지 컬러의 유리 마커로 화이트 프레임의 평범한 거울을 빈티지의 느낌으로 리폼했다. 꽃송이가 작은 꽃은 촘촘하게 프레임을 따라 장식해도 멋스럽고 아래쪽에만 꽃잎을 소복이 쌓아 두어도 앙증맞아 보인다... 2007. 8. 10.
이런 베개 본 적 있어? 베개의 진화 베개는 진화한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몸매 예쁘게 하는, 잠자리 자세에 따른 베개 잠잘 때 머리에 받치는 것만이 베개의 전부가 아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용도의 갖가지 베개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만든 발가락 베개, 눈 베개, 책상 베개, 손목 베개, 등 허리 베개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잠자리 자세에 맞추어 만들어진 베개도 있는데 자신에게 꼭 맞는 베개는 어떤 건지 골라 사용해보자. 발가락 베개 계속 눌려 있는 발가락 사이를 벌여주면서 시원하게 통기시켜주는 베개다. 여러 가지의 천연 허브와 콩알처럼 동글동글하고 단단한 마 씨가 들어 있어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있으면 마사지 효과와 더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준다. 겉 소재는 100% 실크로.. 2007. 8. 10.
보송보송한 여름 욕실 관리법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드는 욕실. 습기와 물때, 세제기 등으로 눅눅하고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공간이라 여름에는 관리가 더 까다롭지요.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힘든 청소법 대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 합니다. 청소 따로 필요 없는 생활 수칙법 욕실은 일부러 청소하기보다는 평소 사용하면서 몇 가지 규칙을 지키기만 해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샤워하러 들어간다고 상상하면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찾아본다. 우선 비누 받침대에 비누가 불어 물이 고여 있으면 거품 내는 스펀지에 묻혀 사용한다. → 이때 비누 받침대를 깨끗하게 씻는다. → 샴푸나 클렌저를 쓸 때도 역시 용기 뚜껑 주변에 묻은 세제기를 씻어 내면 용기도 깨끗해진다. → 세제를 사용한 다음에는 제자리에 가져다 두어야 한다. → .. 2007. 8. 10.
예쁜 주방꾸미기 Eropean Modern Style 원목의 다크한 앤티크 소품과 심플한 모던 스타일 소품을 부분적으로 믹스한 스타일. 유로 빈티지 컬러와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철제 천장걸이, 후드를 사용해 깊이 있는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원목으로 된 벽걸이형 커피밀이나 타월걸이를 달아 분위기를 통일시켰다. 그 옆 벽면에는 화이트 선반과 심플한 소품들을 놓아 모던한 분위기를 더한 것에 주목할 것. deco idea 1 이색적인 개수대 위 타월걸이 보통 타월걸이는 공간이 남는 한쪽 벽에 붙이는데 벽면 장식이 없는 개수대 바로 위에 붙이면 벽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사용도 편리하다. 철망 문이 달려 수납이 가능한 타월걸이라 기능적이면서 장식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deco idea 2 같은 분위기 소품으로 벽장식 벽면에 벽걸이 장식을 걸 때 곳곳에 산.. 2007.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