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테리어1069 인테리어 :: 장식의 기본 원칙 · Plus Code 장식은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만들고, 비어 있는 공간을 아름답게 채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과정이다. 소품을 더하고, 색을 더하고, 새로운 공간을 얻어 내는 장식은 기본 규칙 안에서 변화를 주면서 발전할 수 있다. | 기본 1 | 소품을 더한다 장식은 소품을 더하고, 배치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다. 소품은 장식을 가장 쉽게 도와주는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공간을 어지럽게 만들기도 하므로 소품을 적재적소에 균형적으로 사용하는 감각을 익혀야 한다. 소품을 더할 때는 크기의 강약, 컬러의 통일, 균형적인 배치가 중요하다. 컬러를 통일할수록, 심플한 디자인이 반복될수록 전달하는 이미지는 강력하다. 직선의 가구, 직선의 소품에는 곡선 모양의 소품을 더하면 컬러가 같아도 보다 생동감이 느껴진다. | 기본 .. 2007. 8. 12. 인테리어 :: 수납의 기본 원칙·Minus Code 수납의 기본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것, 공간에서 존재감을 덜어내는 것이다. 깨끗해지기 위해서,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비워 내고 버려야 하는 것은 필수. 수납의 기본을 알아야 인테리어의 기초가 세워진다. | 기본 1 | 제자리를 찾는다 수납장에 다 넣는다고 능사는 아닌 것. 수납의 첫째 조건은 물건이 제자리를 찾아 기능적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주방 도구는 주방에, 아이 옷은 아이 방에, 책은 서재에 두는 것이 수납의 기본이다. 그러나 제자리란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에 의해 바뀔 수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약속이 되었다면 현관에 구급상자를, 주방에 책장을 놓을 수도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곳에 배치하는 것이 수납물이 제자리를 찾는 것이다. | 기본 2 | 불필요한 것, .. 2007. 8. 12. 경쾌한 색감과 반복되는 비주얼의 매력 Pop Art Style 인테리어 :: 경쾌한 색감과 반복되는 비주얼의 매력 Pop Art Style 앤디 워홀 열풍이다. 패션, 인테리어도 팝아트 스타일에 열광하고 있다. 매스미디어와 광고, 대중문화의 시각적 이미지를 단순히 반복 재생하거나 때로는 확대, 축소했을 뿐인데 그것이 모던과 빈티지 느낌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예술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이 시릴 만큼 원색적인 컬러와 경쾌하게 반복되는 컬처 비주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시트지에 실사 출력한 숫자 프린트를 우드락에 붙여 거실벽에 걸고 빈티지 냉장고, 심플한 테이블, 컬러풀한 의자와 소품을 배치해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캠벨수프와 코카콜라는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소품이다. 냉장고 2백만원, 만물사. 식탁의자 레드 45만원, 식탁의자 블랙.. 2007. 8. 12. 여름 식탁을 화사하게! 테이블 분위기 확 살려주는 매트 한 장 여름 식탁을 화사하게! 테이블 분위기 확 살려주는 매트 한 장 테이블 매트는 소소한 듯하지만 테이블 세팅에서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나 손님초대 식탁을 준비할 때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매트로 감각을 더해보자. 핑크색과 연두색 플라워 프린트가 화사한 양면 테이블 매트로 반대쪽은 파스텔톤 스트라이프 무늬로 되어 있다. 5,900원-모던하우스. 여러 가지 컬러가 들어간 매트 위에는 컬러 중 한 가지와 같은 색의 그릇을 함께 세팅하면 보기 좋다. 화사한 파스텔톤 스트라이프의 테이블 매트는 5,900원-모던하우스.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딸기무늬로 이루어진 양면 매트. 촘촘하게 사선으로 누빔 처리가 되어 있어 포근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준다. 3,900원-모던하우스. .. 2007. 8. 12. 무뚝뚝한 아파트 거실 창 변신 작전7 무뚝뚝한 아파트 거실 창 변신작전7 아파트의 직사각형 거실 창은 통일된 패턴의 커튼이나 생기 없는 버티컬과 롤 스크린으로 채워지기 일쑤이다. 정녕 이토록 천편일률적일 수밖에 없을까? 조금만 발상을 전환하면 창에 담기는 표정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개성 있는 창가를 위한 일곱 가지 제안을 들어보자. 1. 화사하게 더하는 창문 화장, 월 스티커 간단하지만 확실한 장식 효과를 내주는 월 스티커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데커레이션 아이템. 투명한 맨얼굴의 거실 창에 화려한 패턴의 월 스티커를 장식해보자. 벽이 아닌 유리창이기 때문에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입체적으로 보인다. 패턴 종류, 붙이는 수량,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수백 가지 활용과 변주가 가능하다. 2. 커튼을 치면 또 다른 풍경, 사진 실사 .. 2007. 8. 12. 수납에서 인테리어 실마리를 찾다 Smart Storage 물컵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예쁘게 담아놓는 감각. 주방가전과 조리도구를 보기 좋고 쓰기 편하게 정리하고, 소가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 수납까지…. 수납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실용 노하우를 알아본다. 선반과 싱크대 문짝은 화이트, 연한 브라운 컬러의 타일로 벽면과 싱크대 상판을 처리하여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다. 선반 위 수납 아이템들도 비슷한 컬러 톤으로 맞춰 정돈되어 보인다. 1. 오픈 선반 수납의 지혜 높은 칸에는 앞으로 재활용할 빈 병, 잘 쓰지 않는 건조 식재료를 수납한다. 자주 쓰는 식기들은 크기별, 종류별로 포개서 눈높이에 정리해둘 것. 칸과 칸 사이에 접시의 밑면이 보이게 거는 수납도 시도해볼 수 있다. 2. 벽 고리에 총총총 걸어서… 조리도구는 한 통에 .. 2007. 8. 12. 브리트니 스피어스, 초호화 저택 사진 공개 JES 장진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호화 저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연예사이트 레이다 온라인은 스피어스가 팔려고 내놓은 베버리 힐스의 대저택 사진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이 저택을 지난해 12월 72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에 구입했다. 그러나 그는 한 달만에 다시 이 저택을 내놓았다. 그러나 스피어스가 살았던 대저택이라는 광고에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결국 스피어스는 눈물을 머금고 집값을 깎는 극약처방까지 내렸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저택을 사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스피어스는 올해 2월 재활원에 들어가면서 마음을 바꿔 이 집을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또 다시 스피어스가 집을 팔겠다며 내놓은 것이다. 이 때문에 스피어스는 할리우드 호사가들에게 "변덕이 죽 끓듯 한다".. 2007. 8. 12. 원시가 좋아" 동굴 주택, 떠오르는 인기 주택으로 부상!!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영국 BBC 등은 최근 영국에서 절벽 아래에 위치한 동굴속에 만들어진 집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화제가 된 동굴 주택은 영국 울버리 인근에 위치한 동굴 주택으로 지난 18세기에 사람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최근 자연 속 그대로 살고 싶은 노년 및 웰빙족들이 동굴 주택에 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지역에 있는 동굴 주택에 관한 문의로 갑자기 수요가 급증을 했다며 2만 5천 파운드(한화 약 4천 5백만원)정도에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굴 주택에는 거실과 창고 그리고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 그리고 동굴 밖 임야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편안히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굴 주택과 같은 자연 속에 위치.. 2007. 8. 12. 개조 공사 한다면, 주방에 힘줘라 Case 1 | 20평대에 시공한 아일랜드 주방 내발산동 23평 아파트, 이윤희 씨네 좁은 주방을 요모 조모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 집주인은 코디네이터 조희선 씨가 20평대에 ㄷ자형 아일랜드 주방을 시공한 사례를 보고 개 조 의뢰를 했다. 23평 계단식 아파트는 복도식보다는 실평수도 넓고 방도 3개지만, 주방 공간은 좁았다. ㄷ자로 넣으려면 나란한 조리대 사이의 폭이 90cm는 되어야 동선이 나오는데 이 집에서는 불 가능했다. 그래서 T자형으로 변형한 아일랜드형 식탁을 시공했다. 다용도 실은 일부를 확장해 세탁기를 빌트인하고 개수대와 쿡탑, 냉장고까지 넣었다. 본래 주방이 있던 공간에는 수납장 겸용 카운터를 설치하고 포 인트 타일을 붙여 분위기 있는 코너로 꾸몄다. 브라운 톤 조각타일은 이탈리아.. 2007. 8. 12. 증정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패티오 하우스 (건축가 한덕호씨 댁) 개인 주택보다 주차와 경비, 관리 등이 수월한 아파트의 편리함을 갖추되, 아파트보다는 세대가 밀집되어 있지 않아 좀더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빌라. 전통적으로 서울 강남의 고급 주택가라 일컬어져 온 방배동과 역삼동 등에도 이제는 개인 주택보다는 빌라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건축가 함덕호 씨도 최근 10여 년 넘게 정들었던 역삼동 주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빌라 한 채를 완공했다. 하지만 이곳은 여느 빌라와 달리 구성 방식이 독특하다. 기존의 빌라는 한 건물에 층마다 한두 집이 있는 아파트 구성 방식을 따라 지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함덕호 씨가 설계한 빌라는 4개의 독채가 일렬로 나란히 붙어서 하나의 건물을 이루고 있다. 공동 출입문을 통할 필요 없이 자신의 현관문을 사용해 집에 들어설 .. 2007. 8. 12. 레노베이션의 완벽한 효과, Paradise Hotel Busan 레노베이션의 완벽한 효과, Paradise Hotel Busan 지금 부산에 가야 하는 이유 editor 서다희 photographer 박정우 단순히 해수욕을 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휴가지로서 부산을 떠올리면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호텔에서의 철저한 휴식과 재충전일 것이다. 대대적으로 레노베이션한, 또는 특별한 이벤트 및 부대시설을 마련한 호텔과 유명 맛집, 카페들의 매력을 살펴본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다이닝 & 바 파라다이스 호텔의 강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다양한 다이닝과 바다. 이번 레노베이션을 통해 한식당, 일식당, 로비 라운지, 델리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가구, 소품 등을 모두 최고급으로 교체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뷔페 식당 ‘에스카피에’와 접시 하.. 2007. 8. 12. 에너지 넘치는 모던 빈티지의 도시, 뉴욕 빈티지는 그 나라와 도시의 역사다. 런던이나 파리의 빈티지가 역사가 있고 화려하다면 뉴욕의 빈티지는 젊고 에너지 넘치며 빈티지라 해도 모던하다 뉴욕은 모던 아트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도시이면서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다채로운 영감과 기회를 주는 도시다. 1900년대 초에 수많은 유럽의 예술인이 이주하면서 꽃피운 정신 문화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해 구겐하임을 이루는 근간이 됐으며, 291갤러리는 최고의 포토그래퍼를 양산하는 시스템의 지지대가 되었다. 60년대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로 대표되는 팝아트가 탄생한 도시 , 뉴욕. 당시 이곳의 역동적인 히스토리를 좇아 유럽 대부분의아티스트들은 뉴욕행을 감행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건 모던함이다. 뉴욕은 전통의 깊이대신 새로움을 제시한다. 새로운 것이야말로 언제나 .. 2007. 8. 12. "인테리어 트렌드는 아날로그적 감성 세계실내건축가연맹 총회 준비하는 최시영씨 “요즘은 디지털이 주도하는 시대지만, 인테리어 분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트렌드입니다.” 최근 인테리어 흐름에 대한 최시영 한국실내디자인협회장(리빙 엑시스 대표·사진)의 진단이다. 최 회장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10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실내건축가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Interior Architect/Designer) 국제총회의 주제도 ‘정(情)’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의 인간중심적 감성은 나무와 물 등 자연친화적 재료의 이용 증가와, 각종 서적·오래 된 라디오 등 아날로그 시대를 추억케 하는 빈티지 물품의 장식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실내건축가연맹은 1963년 설립돼 45개국 2만 500.. 2007. 8. 11.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뮤럴 커스텀 페인팅 SEOUL, Korea (AVING)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 빌도(대표 한영권 www.bildo.co.kr)는 벽화, 천정화, 스텐실, 루미나이트 등 건축물에 개성있는 무늬나 색깔을 디자인해 그림을 그리는 커스텀 페인팅(CUSTOM PAINTING)을 소개했다. 커스텀 페인팅을 통한 벽화(뮤럴)는 나만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직접 디자이너가 그림을 그려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빌도의 한영권 대표는 "인테리어의 벽화뿐 아니라 실내 소품, 가구, 가전에도 적용되며 제품의 컬러와 디자인에 있어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살아있는 제품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으며 "앞으로 커스텀 페인팅을 비롯한 종합인테리어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스텀 페인팅의 영.. 2007. 8. 11. 또 하나의 스위트 룸, 욕실 제22호 | 20070811 입력 주방의 개념이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듯 변화의 선상에 있는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욕실이다. 감추고 싶은 공간에서 보여주고 싶은 곳, 생활의 중심으로 들어온 욕실의 진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는 욕실 트렌드 살펴보기. 글 박소희(자유기고가)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홍콩의 ‘알렉스’라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볼일(?)을 보며 홍콩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스케치’라는 레스토랑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화장실들이 각각 알처럼 생긴 개별 공간에 들어가 있어 멀리서 보면 거대한 설치작품처럼 보인다. 청담동의 퓨전 일식 레스토랑 ‘타니’는 유리의 반사효과로 보이는 꽃밭 같은 화장실로 화제가 됐다. 상업적인 공간 특히 레스토랑이나 카페,.. 2007. 8. 11. ‘아파트 구석구석이 친환경 공간’ [친환경 생활을 하자!] ‘아파트 구석구석이 친환경 공간’ 김용애 주부의 상쾌한 집 만들기 아이디어 5가지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지난해 10월, 새로 지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손병엽·김용애씨 부부. 평소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들은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 구석구석을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아파트에 자연을 들인 손씨 부부의 웰빙 공간 구경하기. 손병엽(45)·김용애(43)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숨 쉬는 집’을 만드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백화점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답답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집 안을 자연의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꾸미.. 2007. 8. 11. 빈벽을 집중 공략,시스템 가구로 숨통 틔운 18평 신혼집 빈벽을 집중 공략,시스템 가구로 숨통 틔운 18평 신혼집 [ 일자형 가구 배치, 붙박이로 수납 해결 ] 10년 된 주공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게 된 이수경씨 부부. 실평수 15평, 아직 아이가 없는 부부 둘이 살기에 그리 좁다고만은 할 수 없는 공간이다. 문제는 살림살이. 꼭 필요한 짐만 들여도 집안이 어지러워지기 십상이다. 구조는 그대로 살리고 벽면 가득 수납장을 짜넣어 많은 짐을 싹 가렸다. 튀어나온 가구는 식탁 하나뿐, 모든 가구가 벽을 따라 일자형 또는 병렬형으로 배치되었다. 가운데를 시원스레 비워 넓어 보이는 효과를 노린 것. 신혼집다운 화사함에 안정감을 끌어들인 배색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좁은 집인 만큼 기본색은 화이트로 정하고 컬러 벽지를 부분적으로 매치해 너무 떠 보이지 않게 배려했.. 2007. 8. 11. 향기나는 인테리어 위해 지금 필요한 건 뭐?? 현관문만 열면 퀴퀴하게 밀려오는 원인 모를 냄새들… 과연 깔끔하게 없앨 수 있을까? 조선일보 행복플러스와 한국존슨 그레이드 인퓨전이 함께하는 '실내 향기 스타일링' 이벤트에서 그 해답을 찾아봤다. 4년여 만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두 달 전 귀국한 김희경(42·강남구 대치동)씨가 행운의 주인공. 집안 향기를 둘러싼 김씨의 고민에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배카라씨가 직접 컨설팅에 나섰다. ▲ 주부 김희경씨가 거실에 향기나는 벽지를 시공한 뒤 큰아들 김강헌군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고민 1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퀴퀴한 냄새 → 향기나는 포인트 벽지로 시선집중 김씨가 '바꾸고 싶은 우리 집 향기' 첫 코스로 지적한 곳은 다름아닌 현관 앞 신발장. 가족들이 벗어놓은 신발과 신발장의 습한 기운이 거실까지 흘러가 집안에 .. 2007. 8. 11. 욕실이 예뻐야 진짜 예쁜 집이다 인테리어의 마침표, 욕실이 예뻐야 진짜 예쁜 집이다 욕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들게 되는 공간이지만, 집을 꾸밀 때 제일 마지막에 눈길을 돌리는 곳이기도 하다. 큰돈 들여 고치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적인 공간이다 보니 그냥 방치해 두기도 한다. 이번 달에는 욕실에 힘을 준, 그래서 예쁘다고 소문 자자한 욕실을 찾았다. 컬러감이 살아 있는 화사한 곳, 좁지만 바다에 온 듯 편안한 타일 욕조를 가진 곳, 손수 짜 맞춘 가구로 꾸민 곳 등 나름의 이유와 멋을 지닌 욕실을 공개한다.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로 꾸민 최윤정 주부네 촬영 협조 | 디세뇨(016-383-3432) 사진 | 이과용 전세로 살던 집의 구조가 마음에 들고, 오래 살다 보니 정이 들기도 해서 이사를 가는 대신 집을 구입했다는 최윤정 주부.. 2007. 8. 11. 학력위조 ‘러브하우스’ 이창하, 교수직 사퇴 공식입장 고백 [뉴스엔 홍정원 기자] 학력 위조 의혹에 휘말렸던 ‘러브하우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51) 씨가 모든 것을 인정하고 교수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6일 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한 학력위조 의구심에 대해 부인하지 않겠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저를 믿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 가장 미안하다. 교수직을 그만 두겠다”고 전했다. 2002년부터 김천과학대학 도시디자인계열 학과장을 맡은 이 씨는 2003년 자신의 책에서 1989년 수원대 경영대학에 입학해 연구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씨는 이어 “경영대학이 아닌 경영대학원 1년짜리 연구과정을 수료했다”며 “1976년 서울대 미대에 합격했지만 집안의 부도로 학업을 포기했.. 2007. 8. 11. 경제야 놀자!’ 사상 최초 인테리어·노래가사 가격 감정 [뉴스엔 홍정원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서 사상 최초로 인테리어와 노래가사의 감정이 이뤄졌다. 15일 방송된 ‘경제야 놀자!-심현보 이기찬 편’에서 유례없는 독특한 감정쇼가 펼쳐졌다. 특이한 의뢰품들의 놀라운 가치가 밝혀진 것. 특히 청년 재벌로 불리는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겸 작사가 심현보는 그의 집 인테리어와 노래가사를 감정 의뢰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에게 인테리어를 부탁해 심현보 집의 전체 인테리어 공사비는 총 800만원이 들었다. 이날 전문가 감정위원으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예전 코너인 ‘러브하우스’의 건축가 양진석이 출연했다. 양진석은 심현보의 주방 인테리어 감정가를 공사비의 10%인 80만원으로 측정했다. 양진석은 되팔 때 집 값을 많이 받으려면 견고한 재.. 2007. 8. 11. [포토엔]앙드레김 '아파트 인테리어도 판타스틱...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20일 서울 목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트라팰리스의 모델하우스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앙드레 김이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 55평형이 공개됐다. 전통적인 고유 문양과 앙드레 김 특유의 패션 감각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leebeasn@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2007. 8. 11. 정보 전달의 탈 쓴 연예인 집 인테리어 협찬 ‘문제많다’ 뉴스엔 유숙 기자] “연예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집 고쳐달라 요구했다!” TV프로그램이나 잡지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집. 하나같이 완벽하게 꾸며놓은 이들의 집에는 ‘협찬’이라는 비밀이 있었다. 2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진행 신동호 최윤영 아나운서)에서는 정보 전달의 탈을 쓴 간접광고, 연예인 집의 인테리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외주제작사의 PD는 “일부 연예인의 경우 출연료를 1,000만원 가량 요구해 오기도 한다”며 “줄 수 있는 금액은 한정돼 있어 돈을 맞추려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협찬사를 껴야 한다”고 연예인들의 집 공개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한 잡지사의 기자는 “실제로 연예인들 중 집 고칠 때가 됐는데 혼자 부담하기가 힘들다고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 2007. 8. 11. 자연 친화 공간으로 꾸미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자연으로의 회귀’. 모던한 공간 속에 가공되지 않은 나무 질 감을 살린 가구와 정크 스타일의 소품을 더해 내추럴한 공간을 연출한다. 하얗고 밋밋해 싫 증 난 집 안을 자연 친화 공간으로 꾸미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벽 하나로 달라지는 집 안 분위기 공간을 가득 채우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순간 웰빙 인테리어는 완성된다. 한쪽 벽면에 커다 란 꽃송이 벽지를 바르고 소파는 과감히 창가로 옮겨 거실 공간에 여백의 미를 살려보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내추럴 컬러에 자연 질감을 살린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방법이다. 공간을 변화시키는 의자 하나의 힘 밋밋한 화이트 벽에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의자 하나만 놓아도 운치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 바닥에는 까슬까슬한 질감이 살아 .. 2007. 8. 11. 좁은 집 두배로 활용하기 좁은 집 두배로 활용하기 ※ 색으로 활용하기 작은 집을 꾸밀때 색채계획은 무엇보다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공간을 넓고 좁아 보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좋아하는 색이라고 코너마다 계획없이 이색 저색을 사용하다 보면 집 전체는 더욱 좁아 보이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조심하다 보면 밋밋해 보이기 쉽다. 집안을 전체적으로 넓고 통일감 있게 꾸미려면 먼저 색채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적용해 보아야 한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밝고 연한 색을 사용한다. 같은 색상이라도 밝고 어두운 정도에 따라 공간을 넓어 보이게도 하고 좁아 보이게도 한다. 밝은 색은 팽창 효과가 있고 어두운 색은 수축하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밝고 연한 색이 훨씬 넓어 보이게 하며 어두운 색은 공간을 좁고 답답해 보이게 한다. .. 2007. 8. 11. 정말 이 가격? 1만원 소품숍 정말 이 가격? 1만원 소품숍 인테리어 고수, DIY 책 저자가 귀띔해준 단골 숍에서 에디터가 발품 팔아 찾아낸 1만원 소품 열전. 모던하우스 매장 전체가 컨셉트별, 나이대별로 나뉘어 있고, 쇼룸의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도 훌륭해 매장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공부가 절로 된다. 침구와 화훼용품 등 토털 인테리어 매장이 아니고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아이템들도 구비되어 있다. 문의 02-530-5000 http://www.2001outlet.com/ 1.도트 접시 6천9백원 2.물조리개 5천9백원 다이소 균일가 숍 중 가장 큰 규모와 다양한 아이템을 자랑하는 곳. 전 세계 10여 개국에 215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주방, 수납, 식기 등 30개 정도의 섹션으로 아이템을 구분해두었는데, 매장을 돌다 보면 .. 2007. 8. 11. Romantic interior shop Romantic interior shop 신혼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함이 전해지는 공간, 이곳에 아기자기하면서도 달콤한 소품이 더해진다면 한층 신혼집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로맨틱한 제품에서 실용적인 인테리어 팁까지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테리어 숍을 소개한다. 1 화사한 봄 분위기를 몰고 올 핑크 컬러의 도트와 체크 무늬 캉캉 밸런스 등 소품들이 눈에 띈다. 2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의 아이스크림 컵 세트. 3 침대 위를 꾸며줄 캐노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베드 트레이도 신혼집 필수 아이템. 핑크핑크 홍대에서 청기와 주유소 뒤편으로 넘어오면 아기자기한 핑크 커튼과 깔끔하고 시원한 화이트 창문이 시선을 사로잡는 쇼룸 핑크핑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인테리.. 2007. 8. 11. 다양한 색상의 타일과 소품을 활용, 개성을 살려준 욕실 인테리어 5가지 다양한 색상의 타일과 소품을 활용, 개성을 살려준 욕실 인테리어 5가지. ◀그린톤의 글래스 타일을 한쪽 벽 전체에 발라 시원한 느낌을 준다. 우아한 디자인의 욕조와 해바라기 샤워기를 설치하고, 베네치안 거울을 매치해 유럽풍 욕실을 완성했다. ▶ 핑크빛 글래스 타일과 베네치안 거울의 매치가 돋보이는 욕실. ▲ 욕조가 없거나 샤워부스를 설치한 보송보송한 욕실에는 타일 대신 꽃무늬 벽지로 도배하는 것도 아이디어. 욕실이 한결 로맨틱하고 아늑해진다. ◀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매치가 산뜻한 욕실. 스틸 소재의 커다란 해바라기 샤워기를 설치하고 화이트 샤워커튼을 달아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다. 갤러리창과 블루 타일 벽이 세련된 느낌. ▶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을 주는 모던한 스타일. 벽면 전체에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2007. 8. 11. 전노민, 김보연 부부의 방배동 빌라 전노민, 김보연 부부의 방배동 빌라 ‘사랑이 꽃피는’이란 오래전 드라마 제목이 이들 부부의 집엔 제대로 어울린다. 마주 보고만 있어도 수줍은 듯 웃음을 머금는, 그래서 스무 살 아이들의 풋풋한 사랑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부부. 이들의 해피 바이러스 덕에 집 안은 온종일 행복한 분홍색이다. 별다른 꾸밈 없이도 멋스런 유럽 가구들 덕에 화려한 분위기의 거실. 좋아하는 화백들의 그림을 걸어둘 시간이 없었을 정도로 세팅도 제대로 못했는데 사진을 찍는 것이 영 민망하다는 김보연·전노민 부부. 방 한편에 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장롱과 테이블, 소파. 부부만의 공간이기에 더욱 특별히 아끼는 가구들을 세팅해두었다. 1 거실의 소파와 미니 테이블, 암체어 등은 파리에서 하나하나 구입한 것들이다. 분홍빛 프린.. 2007. 8. 11. 안선미씨가 추천하는 프로방스 인테리어 여름 문턱… 자연 빛 초대해볼까_그녀의 쇼핑코스 안선미씨가 추천하는 프로방스 인테리어 요즘 어딜 가나 밝고 경쾌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이 눈에 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소박한 인테리어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만큼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프로방스 스타일’. 프로방스 스타일은 지중해 기슭의 오래된 전원 풍경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자연미를 살린 소박한 인테리어 소재가 돋보인다. 허브와 꽃 등 자연 그대로의 원색을 패브릭과 벽, 소품 등에 많이 써서 자연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초창기 프로방스 스타일이 밝고 경쾌한 스타일에만 국한되었다면, 요즘엔 프로방스와 빈티지·앤티크 등 또 다른 스타일과 믹스 매치 하는 것이 추세라고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안선미(39)씨는 말한다. 그녀는 프로방스·일본 스타일, 팝아트.. 2007. 8. 1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