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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1069

수납의 기본 원칙·Minus Code 2007년 4 월호 수납의 기본 원칙·Minus Code 수납의 기본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것, 공간에서 존재감을 덜어내는 것이다. 깨끗해지기 위해서,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비워 내고 버려야 하는 것은 필수. 수납의 기본을 알아야 인테리어의 기초가 세워진다. | 기본 1 | 제자리를 찾는다 수납장에 다 넣는다고 능사는 아닌 것. 수납의 첫째 조건은 물건이 제자리를 찾아 기능적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주방 도구는 주방에, 아이 옷은 아이 방에, 책은 서재에 두는 것이 수납의 기본이다. 그러나 제자리란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에 의해 바뀔 수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약속이 되었다면 현관에 구급상자를, 주방에 책장을 놓을 수도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곳에 배치하는 것이 수납물.. 2007. 8. 15.
벽지도 진화한다 2007년 5 월호 벽지도 진화한다 인테리어의 트렌드 강자! 집안의 벽지가 진화한다. 실용적이고 저렴한 새로운 벽지 디자인. 다양한 벽지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 타일만큼 물에 강한 워셔블 벽지│ 주방 싱크대 상하부장 사이에 타일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흐르다 보면 타일과 타일 사이에 물때와 곰팡이가 피고 간혹 여기저기 금이 가서 지저분해 보인다. 타일로 재시공하는 게 좋지만 인건비며 자재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전셋집의 경우 시트지를 바르기도 하는데, 패턴이 다양하지 않고 지속성이 떨어진다. 이럴 때 워셔블 벽지로 도배하는 게 한 방법이다. 방수라 오염물이 묻었을 때 물로 간단히 닦아 낼 수 있고, 특이한 패턴이 많아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집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 먹는 집이.. 2007. 8. 15.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新자연주의 스타일을 말한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新자연주의 스타일을 말한다 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자연으로의 회귀’. 모던한 공간 속에 가공되지 않은 나무 질감을 살린 가구와 정크 스타일의 소품을 더해 내추럴한 공간을 연출한다. 하얗고 밋밋해 싫증 난 집 안을 자연 친화 공간으로 꾸미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벽 하나로 달라지는 집 안 분위기 공간을 가득 채우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순간 웰빙 인테리어는 완성된다. 한쪽 벽면에 커다란 꽃송이 벽지를 바르고 소파는 과감히 창가로 옮겨 거실 공간에 여백의 미를 살려보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내추럴 컬러에 자연 질감을 살린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방법이다. 공간을 변화시키는 의자 하나의 힘 밋밋한 화이트 벽에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의자 하나만 놓아도 운치 있는 공간이 완.. 2007. 8. 15.
옛것과 새것을 믹스 매치한 한국식 집 꾸밈법 옛것과 새것을 믹스 매치한 한국식 집 꾸밈법 세계는 지금 한류 열풍! 인테리어도 예외는 아니다. 흔히 오리엔탈 인테리어 하면 중국식 인테리어를 떠올렸는데 요즘은 단아하고 깊이 있는 한국식 소품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소품과 가구를 이용해 현대적인 집 안 분위기와 믹스 매치하는 법을 배워본다. 레드 컬러는 짙은 나무 소재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가구와 매우 잘 어울린다. 침대가 있는 침실에는 한두 가지 덩치 큰 한식 가구를 더하고 벽이나 커튼을 톤 다운시키면 고즈넉하고도 고급스러운 침실을 꾸밀 수 있다. 침대 옆에 둔 키 작은 옷걸이는 내일 입을 옷을 걸어두는 미니 옷장으로 사용해도 좋고, TV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 가벼워 이동이 편리한 미니 문갑은 작은 찻상으.. 2007. 8. 15.
트렌디한 감각으로 여름 집을 물들이다 Vintage Metal 패션계의 퓨처리즘 열풍은 인테리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미래지향적인 메탈 소재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차가운 느낌의 금속은 여름 집을 꾸미는 데 있어 더없이 좋은 요소가 된다. 여기에 개성 있는 빈티지 스타일을 접목해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Living Room 빈티지 인테리어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꾸미는 이의 개성이 드러난다는 것. 철제 벤치와 가죽 소파라는 이질적인 소재의 매치와 테이블 대신 놓은 낡은 철제 트렁크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틸 사다리와 철판으로 만든 콘솔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템. 비행기 모형과 여행 가방, 헬멧, 새장 등 빈티지 소품은 개성 있는 공간에 재미를 더한다. 브라운 가죽 소파 65만원, 아시안데코. Sto.. 2007. 8. 15.
마당 없이 아름다운 실내 정원 꾸미기 Easy Home Gardening 안 초록 식물 하나가 얼마나 큰 즐거움을 주는지 키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마당 없이도 정원을 꾸미는 방법은 여러 가지. 베란다, 거실 등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뜰로 꾸며보는 시간. Part 1 "어떤 것을 사야 할까?"…화초의 종류 1 에어 플랜트 공기 중 수분을 먹고 사는 식물로 뿌리는 있으나 영양은 잎으로 흡수한다. 약간의 햇볕과 수분만으로도 잘 자라 예쁜 그릇이나 유리잔에 컬러스톤을 깔아 바로 서게 해주면 된다. 파인애플과 틸란드시아속 식물로 풍란이 대표적이다. 2 아쿠아 플랜트 물속에서 기르는 수초로 화초나 관엽 식물에 비해 관리가 편하다. 유리 용기에 모래를 깔고 심어 물을 붓거나 물 위에 띄워 키운다. 머시룸이나 헤어그래스, 물상추, 이끼류 등이 대표적이다. 3 허브 향기 있는 식물로 .. 2007. 8. 15.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내 스타일에 맞게 감각적으로 집을 꾸미는 사람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리빙숍에서 그 힌트를 얻는 경우도 많은데, 틀에 박힌 스타일에서 벗어나 빈티지한 소품으로 자유롭고 세련되게 스타일링한 노하우를 배워본다. 빈티지풍 나무 선반 손때가 묻고 낡은 듯한 빈티지 느낌의 선반에 내추럴한 소품을 이용해 스타일링했다. 미니 화분 받침을 메모 보드 선반으로 사용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화려하거나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밋밋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가구 하나로 심플한 공간 연출 큰 거실이나 방도 어울리는 가구 하나만 잘 배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책상.. 2007. 8. 15.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기획·한여진 기자 / 글·김유림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탤런트 조은숙이 얼마 전 만삭의 몸을 이끌고 이사를 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돼 인테리어 공사도 하지 않고 오로지 올 2월 태어날 첫아기만을 생각해 꾸몄다는 조은숙·박덕균 부부의 친환경 집을 소개한다. ▲클래식하게 꾸민 주방 결혼 전부터 사용하던 식탁과 장식장을 두고 샹들리에를 달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 주방. 다양한 컬러의 장미로 만든 센터피스로 포인트를 주고 여행 갔을 때 구입한 패브릭을 입구에 달아 화사함을 더했다. 센터피스는 앨리스 플라워 작품. 지난해 11월 결혼 1주년을 맞은 탤런트 조은숙(34)·박덕균(34) 부부가 2월이면 엄마 아빠가 된다. 임신 막달에 접어든 조은숙은 요즘에서야 엄마가.. 2007. 8. 15.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재활용 목재로 짓고 친환경 소품들로 장식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을 찾았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다는 그의 자연 속 웰빙 하우스 공개. ▲재활용목재를 이용해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 거실 벽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바르고 바닥에는 원목마루를 깔았다. ▲투박한 나무 질감이 멋스럽게 살아나는 대문.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돌을 괴어 놓은 것이 재미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야트막한 산중턱에 위치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은 비스듬한 지붕과 투박한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아치형 대문, 집 앞으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그림 같은 곳이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터라 자연 속에 집을 짓고 싶다는 마음을 늘 .. 2007. 8. 15.
내 손으로 만드는 아이의 행복…우리 아이를 닮은 방 아이방을 꾸밀 때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정서와 지적 발달을 생각해 차분하고 깔끔하게 꾸며야 할지, 아이 취향에 맞게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야 할지. 이런 고민을 덜어줄 아이 침실 공간 꾸밈법 세 가지. Pink Paradise 예쁜 걸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위해 공주풍 핑크 룸으로 꾸몄다. 화이트 컬러의 가구와 캐노피로 장식했으며 방 한쪽에는 텐트를 놓아 아이가 그 안에서 즐겁게 장난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벽지는 화이트로 하되 그림이 그려진 커튼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1 로맨틱한 캐노피 장식 아이가 지금 핑크를 좋아해도 취향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므로 오래 쓰는 가구는 화이트로 구입했다. 대신 핑크색 침구와 캐노피로 로맨틱한 .. 2007. 8. 15.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일릿 원단으로 집 꾸미기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일릿 원단으로 집 꾸미기 자수와 구멍으로 장식된 얇은 면 소재, 아일릿.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덕분에 여름철 많이 활용되는 패브릭이다. 아일릿으로 집 안을 상쾌하고 화사하게 꾸미는 7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블랙 아일릿으로 공간에 힘주기 다이닝 룸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면 아일릿 커튼을 활용해보자. 블랙 컬러의 커튼은 자칫 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일릿 원단이라면 OK. 구멍 사이사이로 뒤 배경이 보이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아한 분위기의 화이트 침구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 위한 필수품, 아일릿 침구. 구멍이 송송 뚫린 화이트 컬러의 아일릿 침구는 시원한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색의 베이지 원단 위에 .. 2007. 8. 15.
신림동 최형인고객님 댁 리폼 살짝 엿보기! 25~30평형대 최형인 고객님 집을 리폼형식으로 시공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패널과 몰딩을 사용하여 처리하였구요. 부분마다 에코카라트와 몰딩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패널과 몰딩의 화이트톤과 스프링 시크베이지 벽지가 잘 조화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답니다. 신혼살림하시기에 좋으실 것 같네요...^^ 가구는 미니사이즈벽난와 아일랜드 홈바를 소품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안방에는 11자 갤러리스타일 장으로 넣었답니다...(안타깝게 갤러리장 사진이 없네요.) 색상은 올 화이트구요... 고객님의 스타일과 신혼분위기에 맞게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항상 예쁘고 행복이 가득한 집 되시길 빕니다...^^ 가장 예쁘고 아이디어를 조금(?) 첨부하여 만들어낸 아트월 포인.. 2007. 8. 15.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꾸민 집 Outdoor Life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로 꾸민 집 Outdoor Life 넓은 잔디 위에 원목 벤치를 놓고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전원주택이 아니라면 실현하기 힘들다. 아웃도어 소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협소한 테라스와 거실이라도 활력 있게바꿀 수 있다. 무더위를 씻어줄 아웃도어 리빙 스타일. Natural 답답한 도시에 살다 보면 자연을 그리워하게 된다. 원목 가구, 라탄 바구니, 왕골 소품처럼 자연 소재를 활용한 소품은 모던하고 앤티크한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내추럴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1 나무 재질이 살아 있는 디자인의 스푼과 포크. 왕골 매트와 함께 테이블에 내놓으면 내추럴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테이블 세팅이 된다. 우드 스푼과 포크 세트는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7천원대에 구입. 왕골 매트 2천.. 2007. 8. 15.
[욕실개조 행운잡기]포인트 타일로 화사해진 욕실 욕실개조 행운잡기]포인트 타일로 화사해진 욕실 가족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이 지저분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낡고 더러운 욕실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리세요! 두울타일과 함께 여러분의 욕실을 새롭게 바꿔드립니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1 화이트&포인트 타일로 고급스러워진 욕실 깔끔한 화이트 타일과 포인트 타일로 띠를 둘러 감각적인 욕실로 변했다. 촌스러웠던 벽 타일을 화이트 타일로 교체하고 띠 타일로 포인트를 줘 욕실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바닥은 자연스러운 무늬가 새겨진 미끄럼 방지 기능성 타일로 마감해 안정성을 높였다. 2 편리한 3단 유리 선반 샤워기 옆 코너 공간에 3단 선반을 설치해 샤워 용품을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그외 욕실 부품도 새것으로 바꾸었다.. 2007. 8. 15.
낱말 하나도 재미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Word Deco 낱말 하나도 재미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Word Deco 낱말이라는 것은 입으로 말하고 글로 적고 읽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허전한 벽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디자인할 때도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가 된 글자를 사용해 인테리어 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액자처럼 사용하기 선반에는 액자와 화병이 놓여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옛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액자 대신 나무로 만든 글자를 올려 집 안 분위기나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딱딱한 느낌의 사무용 철제 진열장 위에 놓인 모던한 느낌의 스탠드와 액자, 그리고 진열장과 색을 맞춘 낱말 장식들이 어우러져 사무적인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한다. 허전한 벽 장식하기 블랙과 실버, 화이트가 .. 2007. 8. 15.
집에서 만나는 자연 이야기 Home in Nature Woody Living Room 거실을 좌식으로 꾸미면 공간이 훨씬 널찍하고 여유 있어 보인다. 나무 궤짝을 쌓아 그 위에 테이블 상판으로 나무판을 올렸다. 테이블 위에는 커다란 인조 나뭇잎을 놓아 싱그러움을 더했다. 바닥에는 두툼한 원형 짚방석을 놓아 시원해 보인다. 블루 가든 박스 1만2천원, 현대데코. 베이지 라탄 박스 1만5천원, B&Q. 원형 짚방석 5천원, 모던하우스.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품. Blue Cozy Corner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박스 여러 개를 모아 구석진 공간을 장식하는 건 어떨까. 이때 컬러를 통일한다면 센스 있는 데코를 완성할 수 있다. 파란색으로 칠한 상자를 모아 쌓고 벽면에 초를 넣은 파란 유리병을 걸어 시원한 리조트풍 여름 공간이 탄생했다. 또 바닥에 커다란.. 2007. 8. 15.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Metallic Space 퓨처리즘의 트렌드는 패션을 넘어 인테리어에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메탈릭한 재질을 활용한 실버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 것. 미래적인 이미지의 메탈릭 공간 연출법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미래적인 분위기의 거실 퓨처리즘 스타일을 응용, 실버 컬러의 쿠션과 메탈릭 소품으로 연출한 거실. 실버톤의 패브릭은 집 안을 색다르게 장식하는 데 일조한다. 모던한 감각의 욕실 모던한 카페를 연상시키는 욕실. 메탈 느낌으로 마감한 독특한 타일과 짙은 그레이톤의 스틸 재질 벽면의 매치가 돋보인다. 함석 재질의 볼을 소품으로 활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스틸 발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차르르~ 청명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스틸 발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아이템. 스틸 재질의 선풍기와 함께 .. 2007. 8. 15.
이중 커튼과 수납 주머니, 소파 쿠션으로 꾸민 아이 방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꿈.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리자. 부라더미싱과 함께 예쁜 패브릭도 만들고 미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드립니다. 이렇게 디자인했어요! 1 그린색 체크와 핑크&화이트의 이중 커튼 그린색 커튼과 핑크, 화이트를 이용해 만든 커튼을 이중으로 달았다.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에는 이중 커튼이라 보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작은 스팽글 장식을 달아 빛을 받았을 때반짝이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2 자연적인 느낌의 수납 주머니 수납 주머니에는 메모지나 필기도구, 작은 장난감 등을 넣어둘 수 있어 방이 한결 정돈된 느낌을 준다. 3 도트무늬 러그와 코르사주가 달린 쿠션 도트무늬 러그를 깔아 따뜻해 보이도록 했다. 러그는 양쪽 면을 번.. 2007. 8. 15.
세계 여러나라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 Antique House 세계 여러나라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 Antique House 프랑스, 중국, 티베트,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앤티크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집.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하는 박현숙씨의 집은 멋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색다른 음식이 가득한 곳이다. 다재다능한 재주꾼 박현숙씨의 앤티크 하우스를 소개한다. 거친 나무 질감이 눈길을 끄는 중국 콘솔과 짐탐슨에서 구입한 티 테이블, 프랑스 앤티크 의자가 조화롭게 놓여 있는 거실. 오래된 동양화와 동양식 꽃꽂이가 분위기를 더한다. 요리와 인테리어에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는 박현숙씨(54).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분재 사범 자격증, 꽃꽂이 사범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는 집 안 꾸미기와 화초 키우는 재주가 남다를 뿐 아니라 요.. 2007. 8. 15.
다양한 스타일의 바구니로 감쪽같이 수납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바구니로 감쪽같이 수납한다 자연스럽고 깨끗한 집을 원한다면 바구니 하나만으로도 가능하다. 수납부터 장식까지 적은 비용을 투자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바구니로 깔끔한 집 안 꾸미는 법을 알아본다. Livingroom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공간이 거실이다. 거실이 깨끗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도 안정된다. 다양한 크기의 라탄 소재 바구니를 이용해 거실에 필요한 물건을 정리한다면 자연적인 분위기의 안락한 거실이 될 수 있다. 1 거실에 책장이 따로 없다면 자주 읽는 책 몇 권을 바구니에 담아 수납할 수 있다. 거실의 한 코너에 바구니를 둔다면 장식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2 테이블 주변에 바구니를 두고 잃어버리기 쉬운 리모컨이나 급하게 메모할 때 필요한 필기도구를 .. 2007. 8. 15.
컬러의 놀라운 효과 Color Revolution 유쾌한 사람 곁에 있으면 함께 즐거워지듯 경쾌한 느낌의 컬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몸과 심리 상태에 많은 영향을 주는 컬러, 성장기 아이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떤 컬러를 활용해야 할까. Green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공간 그린은 심리적으로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색상이다. 안정감을 주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산만한 아이에게 효과적이며 지식욕과 실천력을 향상시킨다. 아이 공부방이나 책상 주변을 꾸미는 데 바람직하다. 책상 가격미정·의자·선반 가격미정, 더하우스. 돼지저금통 4천1백원, 이케아. Red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놀이방 레드는 활성이 강한 컬러로 아이디어와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붉은 색상은 아이의 흥.. 2007. 8. 14.
감각적인 실내를 연출하는 데코 아이디어 Big Pattern Styling 감각적인 실내를 연출하는 데코 아이디어 Big Pattern Styling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패턴이 전체적으로 커지고 화려해진 것이 특징. 과감한 디자인의 빅 패턴은 좁은 공간을 시원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신선한 공간을 원한다면 빅 패턴에 주목하자. Idea 1 빅 패턴 패브릭으로 소파 커버링 밋밋한 화이트 컬러의 소파에 시원한 그린 플라워 빅 패턴 패브릭을 입혀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했다. 다른 소품 없이 소파만으로도 공간의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다양한 빅 패턴 패브릭을 구할 수 있으며 소파 사진과 사이즈를 측정해가면 5만~7만원 선에 제작할 수 있다. Idea 2 단색 벽면에 붙인.. 2007. 8. 14.
체감 온도 확 낮추는 벽 장식법 Idea 1 밋밋한 벽면에 거울로 감각을 더하다 좁은 공간에 두면 확장 효과를 주는 거울을 활용한 아이디어. 밋밋한 벽면에 거울을 붙이고 핸디코트로 가장자리를 거칠게 바르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거울 위로는 워싱 처리한 두꺼운 나무를 선반 형태로 고정하고, 방송국 대기실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어 보이면서도 시원한 공간으로 완성. Idea 2 타일을 퍼즐 형태로 붙여 재미를 주다 화이트 컬러의 타일은 그냥 붙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지만 기존 타일 벽 위로 몇 개의 타일을 퍼즐 맞추듯이 변화를 주며 붙이면 재미있다. 한 칸 정도는 다른 컬러의 타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화이트 벽에는 요즘 인기인 블랙 컬러의 그래프 시트지를 붙여 매치했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매.. 2007. 8. 14.
선인장으로 여름 풍경 꾸미기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인장으로 산뜻한 초록 공간을 연출해 보자. 선인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이 강한 식물로 충분한 빛과 약간의 수분만 있으면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다. Ο Idea 1 Ο 선반 위를 앙증맞은 크기의 선인장으로 데코 꽉 막힌 듯 답답한 거실 벽을 상쾌한 식물원으로 변신시켰다. 15칸짜리 선반을 벽에 달고, 서로 다른 종류의 키 작은 선인장(3천~5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으로 가득 채웠다. 선인장의 종류에 구애를 받을 필요도 없다. 지나가다 예쁜 선인장이 있으면 사다가 선반 위에 두고 미니 물뿌리개나 소라껍질 등 여름 소품 한두 개만 매치해도 시원해 보인다. Ο Idea 2 Ο 기둥 벽탑 선인장으로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기둥 벽탑 선인장은 의자나 소파 옆의 보기 싫은 자투리 공간을 깨.. 2007. 8. 14.
벽지 대신~ 데코 스티커 What's Deco Sticker?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 마감. 벽 꾸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부자재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데코 스티커. 스티커 벽지, 월 디자인 스티커, 그래픽 스티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벽면에 붙이는 스티커 타입의 패턴’을 지칭하는 단어다. 벽지 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어 시공이 간편하고, 떼어내도 벽지가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아 싫증이 나면 바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같은 모델이라도 패턴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허전한 벽면뿐 아니라 타일이나 가구, 소품 등에 붙여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Trend 모던한 스타일이 가장 인기. 그래픽적인 디자인이 반.. 2007. 8. 14.
컬러볼등 컬러볼등 인테리어 조명의 인기스타~ 컬러볼등으로 독특한 분위기에 푸욱~빠져보세요! 내 마음대로 설치 가능, 실소재의 구 안에 있어 어린이있는 가정도 안전하답니다~^^ 총길이 약3m / 약 20구 / 220v / 구 1개 길이 6-7cm 자연적인 실 소재로 된 볼이 찌그러지게 되면, 바늘을 끼워 펴주세요! 전구의 수명이 다 되면 볼에서 가볍게 뽑아,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6시간 이상 켜놓으실 경우 한시간 정도는 쉬게 해주세요 ☞ 예쁜 인테리어소품 티지홈디자인 2007. 8. 14.
‘주방’의 進化 ‘주방’의 進化 2006년, 화려한 트렌드와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주방은, 단지 주부의 가사노동을 돕기 위한 ‘편리’가 아니라 온 가족이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달라진 주방문화의 흐름을 짚어본다. 이제 더 이상 밥 짓는 곳이 아니다! 가운(家運)을 결정하던 재래식 부엌 옛날에는 이사를 오면 가장 먼저 서두른 것이 바로 솥을 거는 일이었다. 길일(吉日)을 택해 솥을 걸고 그날 밤 그 집에서 자면 그날이 곧 이삿날이었다. 주방(廚房)·정지 등으로 불린 한국의 재래식 부엌은 대체로 안방 벽에 이어져 부뚜막을 두고 무쇠 솥을 걸었는데 이는 길흉화복과 관계된 배치였다. 솥에서 밥을 풀 때 그 방향이 대문 쪽으로 향하면 ‘내푼다’고 했고 집 안쪽을 향하면 ‘들이푼다’고 했는데, 내푸면 복이 나간다고.. 2007. 8. 14.
김용만 가족의 마당 딸린 아파트 김용만 가족의 마당 딸린 아파트 ‘웃음이 많다’ 김용만 가족에게서 발견한 첫 번째 공통점이 그랬다. ‘편안하다’는 감정은 세 식구에게 공통적으로 받은 인상이었다.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있게 마련인 촬영장은 덕분에 왁자지껄 수다와 웃음소리가 여기저기 흩날렸다.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풀 냄새 맡으며 사는 요즘, 처음 공개하는 세 식구의 단란한 풍경 "두 번째 내 집이 생긴 거예요. 멋모르고 처음 집을 살 때도 가슴 떨리고 좋았는데, 이번에 새로 집을 꾸미면서 기분이 남다르더라고요. 좁은 방을 넓게 보이도록 하고 동선이 편리하도록 구성하는 게 인테리어의 핵심이에요." 1 은은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거실. 강화마루는 동화마루(www.greendongwha.co.kr)에서,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광촉매 시공은 내추.. 2007. 8. 14.
담벼락 높은 성북동에 숨은 정보석의 마당 예쁜집 담벼락 높은 성북동에 숨은 정보석의 마당 예쁜집 배우 정보석이 성북동에 새집을 마련했다. 3층이나 되는 덩치 큰 집이지만 살림 솜씨 좋은 아내 덕에 집 안 곳곳 살림하는 집 냄새가 폴폴 나고, 사방 창문으로 멋들어진 풍경을 담고 있어 여기가 서울이 맞는지 잠시 헷갈리게 만드는 성북동 집 구경. 집을 짓는 것, 보기 좋고 살기 좋도록 적당히 꾸미는 것 모두 정보석에게는 “가족과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아직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들과도 함께 집에서 와인을 마시기도 하고, 일상에 쫓겨 영화를 같이 봐주지 않는 아내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 부부의, 가족의 한평생이 되는 것이니 ‘카르페 디엠’, 현재를 충분히 즐겁게 만끽하자는 것. 짐.. 2007. 8. 14.
차와 아트를 위한 공간 <카페 반> 좋은 커피뿐만 아니라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달맞이고개는 ‘부산의 성북동’ 같다. 크고 작은 갤러리, 창틀을 프레임 삼은 바다 그림을 한쪽 벽에 건 카페와 레스토랑, 심심찮게 눈에 띄는 고급 외제 차들이 뿜어내는 공기는 성북동의 그것과 꼭 닮아 있다. 카페 반은 이런 달맞이고개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새파란 정원수로 둘러싸인 노출 콘크리트 외벽, 해안선을 따라 부드럽게 굽어지는 테라스 딸린 건물은 한눈에도 세련돼 보인다.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내로라하는 맛집은 넘쳐나는데 제대로 된 카페 찾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라는 혹자의 말대로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게 꾸며놓고 뜨내기들 주머니나 물고 늘어지는 여느 관광지의 카페촌과는 엄연.. 200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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