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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678

[지하의 집을 말하다] 가수 하림 지하의 집을 말하다] 가수 하림 혹여 뮤직 비디오라도 촬영한 것일까. 강렬한 컬러와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에스닉 패브릭으로 꾸민 침대, 술병을 활용해 만든 촛대와 별 모양 모로칸 램프, 그리고 유럽 어디에선가 봤을 법한 인형극 가면 장식…. 10평 남짓한 이곳에 어둠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은 비범함 그 자체다. 침대 옆에 놓인 신시사이저와 기타, 아코디언 등의 악기가 아니었다면 이곳이 음악가의 작업실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공간. 애잔한 떨림과 깊은 음색으로 ‘출국’, ‘난치병’ 등의 노래를 히트시킨 가수이자 윤종신, 박정현 등의 가수의 곡과 각종 드라마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뮤지션 하림(본명은 최현우) 씨의 음악은 바로 3년 전부터 이 에스닉한.. 2007. 8. 8.
모델하우스에서 찾은 新인테리어 노하우 모델하우스에서 찾은 新인테리어 노하우 반짝반짝 집꾸밈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전문가가 꾸민 모델하우스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노하우가 숨어 있다. 집 꾸밈에 관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배우는 데코 아이디어. 30평 /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 파크 01 식탁으로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구분 싱크대와 같은 소재, 디자인으로 맞춘 식탁을 싱크대 옆에 나란히 붙여 거실과 주방을 자연스럽게 분리했다. 주방에는 핸들리스형 싱크대를 설치해 오픈된 공간이 한결 깔끔해보인다. 화이트 계열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유선형 스틸 스탠드로 변화를 주었다. 02 거실 벽 가득 짜 넣은 수납장 TV를 놓아 버려지는 공간인 거실 벽 가득 장을 짜 수납 공간을 넓혔다. 여기에 컬러 시트지를 붙여 포인트.. 2007. 8. 8.
유럽풍 앤티크 가구와 오리엔탈 소품으로 꾸민 ‘안녕, 프란체스카’ 인테리어 유럽풍 앤티크 가구와 오리엔탈 소품으로 꾸민 ‘안녕, 프란체스카’ 인테리어 앤티크 스타일의 가구와 오리엔탈 소품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안녕, 프란체스카’의 저택 속으로 들어가보자. Living Room 프란체스카 저택의 실제 집주인은 할인매장 까르푸 상무인 프랑스인. 대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주인의 오리엔탈 가구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준비한 앤티크 가구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실은 유럽풍 샹들리에와 앤티크 가구를 기본으로 곳곳에 동양적인 느낌이 풍기는 거실장, 차이나풍 조명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01_ 차이나풍 조명으로 오리엔탈 분위기를 더한다. 02_ 동양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실장. 반질반질 묻은 손때가 더욱 멋스럽다. 03_ 밧줄을 엮어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볼은.. 2007. 8. 8.
진정한 원룸, 화장실 튀어나오는 방 방 하나로 이루어진 거주 공간을 뜻하는 원룸은 실제로는 투룸(two room)이다. 욕실을 따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디자인 뉴스 매체인 얀코 디자인이 12일 소개한 '원셀프 룸'은 진정한 원룸의 모델이다. 칸막이가 전혀 없는 것이다. 벽이 가로 세로 1m로 나뉘어져 있는데, 샤워 부스와 변기와 세면대가 모두 그 벽 속에 숨어 있다. 필요할 때마다 벽의 수납장을 열어 끄집어내서 쓰면 되는 것이다. 방이 하나인 것처럼 거주하는 사람도 단 한 명이어야 한다 2007. 8. 8.
물감 칠하듯, 집안의 色 바꿔보세요 물감 칠하듯, 집안의 色 바꿔보세요 빨간 우산 파란 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 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어린 시절 즐겨부르던 동요의 한 소절이다. 노래를 흥얼거리면 원색의 정겨움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십수년을 달려가서 만날 수 있는 추억도 묻어난다. 이처럼 색의 힘은 위대하다. 우리네 일상은 색의 힘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만약 쌀밥이 흰색이 아니고 파란색이라면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이다. 또 도시에서 맞는 장마가 우울한 회색이라면, 전원에서 맞는 장마는 산뜻한 초록이다. 이렇게 심리 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색을 이용해 건강과 성격 변화를 꾀하는 것이 컬러테라피다. 요즘 같은 장마철엔 마음자리도 편치 않고 손길 가는 데도 많지만 집안의 색을 바꿔보자. 색이 지닌 고유의 .. 2007. 8. 8.
도심 속 세컨드 하우스, 잠실동 최재복 씨 댁 아파트와 부티크 호텔 사이 집이 한없는 편안함을 주는 안식처라고 생각하는가? 여기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부부가 있다. 이 에너지 넘치는 부부가 꾸민 세컨드 하우스는 그저 기분 좋게 머물다 홀연히 떠날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을 닮았다. 강렬한 색감이 더해진 감각적인 모던 아파트의 문을 나서면 당장이라도 낯선 여행지의 풍경이 펼쳐질 것처럼…. 1 남다른 콘셉트의 세컨드 하우스를 의뢰한 안주인 김인선 씨. 거실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가구를 배치하고, 색과 장식을 최대한 절제한 모던 스타일로 연출했다.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 주로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는 대리석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 침실 입구의 전실 전경. 입구에는 화이트 톤의 대리석 바닥. 문틀은 이와 대비되는 블랙 컬러의 대리석.. 200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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