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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1069

천1백만원으로 고친 38평 아파트 레몬트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부모님 집 개조,1천1백만원으로 고친 38평 아파트 몰딩은 필름지를 붙인 pvc 소재여서 페인팅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필름지 위에 바르는 2만5천원짜리 페인트 2통으로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했다. 외부창에는 외부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패브릭 커튼 대신 헌터더글라스의 허니콤셰이드를 시공하고, 내부창에는 확장한 느낌을 내려고 아무것도 걸지 않았다. 블랙 가죽 소파는 그녀가 결혼할 때 혼수로 구입했던 것인데 친정아버지가 너무도 맘에 들어하셔서 선물로 드린 것. 블랙&화이트라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소파 뒤 벽에 포인트 타일 시공과 송치 러그로 시크하게 변화시켰다 사소한 불편도 잡아내는 디자인 아무리 멋진 공간이라도 사는 사람이 편리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2007. 8. 11.
우울증 몰아내는 인테리어 기법 ① 우울증 몰아내는 인테리어 기법 ①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울증을 몰아내는 인테리어 노하우 1.부드러운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다 노란색은 신경을 완화시 키고 노여움을 누그러뜨린다. 노란색을 인테리어에 응용하면 명랑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침구나 커튼 등의 패브릭을 노란색 계열로 맞추거나 노란 벽지로 포인트 월을 만드는 것도 기분을 좋게 한다. 노란색 벽지 는 햇빛이 들지 않는 방도 밝고 상쾌해 보이게 한다. 다만 지나치게 강렬한 색감은 오히려 신경을 자극하니 부드러운 톤을 선택하자. (『파워 오브 컬러』 저자 모턴 워커) 2. 경쾌한 느낌의 컬러풀한 소품을 배치한다 빨간색을 너무 많이 쓰면 좋지 않지만, 꽃이나 액자, 시계 등 작은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순간적인 기분 전 환에.. 2007. 8. 11.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꾸민 아이 방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꾸민 아이 방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 아이 방을 어떤 스타일로 꾸며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인테리어 전문가 8인이 꾸민 공간을 눈여겨보자. 가구 배치와 컬러 선택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advice 1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 “아이가 꿈꿀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가구 디자이너 이종명은 과감한 컬러와 대담한 프린트로 개성 있는 아이 방을 꾸몄다. 벽에는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를 페인팅해 화려한 분위기를 내고, 수납장 문에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종명이 아이 방을 꾸밀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평범한 아이보리나 화이트 컬러에서 탈피해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의 공간을 만.. 2007. 8. 11.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아파트 얼마 전 이사해 새롭게 집을 단장한 코디네이터 2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친 그들의 집을 공개했다. 그레이톤으로 40평대 같은 30평대를 만들어낸 이경하씨와 파스텔톤의 컨트리풍으로 꾸민 원지선씨의 개성만점 공간 엿보기.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33평 아파트 01 부부 침실과 서재 사이에 있는 코지코너는 화려한 문양의 벽지를 바르고 콘솔과 벽등으로 마무리해 포인트를 주었다. 콘솔은 원래 브라운 컬러의 앤티크 제품을 그레이 컬러로 도색한 것. 포인트 벽지 주변에 몰딩을 둘러 마무리했다. 02 거실 전체를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폭이 넓은 프렌치 도어를 시공해 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소파는 디테일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나중에 커버링을 할 수 있도록 실.. 2007. 8. 11.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공간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씨는 카페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노출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몄다. 회색의 콘크리트를 드러낸 개성 넘치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거실. 바닥은 에폭시 수지를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벽과 천장은 합판을 덧댄 후 무광택의 에폭시로 도장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커다란 벽면을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싸 포인트를 주고 천장에는 간접 조명을 달아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마감재를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이 될 수 .. 2007. 8. 11.
ꏐ‥주부 혼자 리모델링한 아파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송준희 씨는 회사 일하랴 아이 돌보랴 바빠 인테리어에는 전혀 신경 못 쓰고 살던 주부였다. 그러나 분양 받은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어느 날, 아무래도 육아 문제가 마음에 걸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기를 봐줄 시댁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사할 아파트는 전 주인이 집을 워낙 험하게 써서 벽지와 바닥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 그래서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면서 남은 차액으로 평소 부부가 그리던 집으로 개조공사하기로 결정했다. 송주희 씨는 모던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레드 컬러의 주방을 원했고, 남편은 몇 년 동안 별러왔던 영화 스크린 설치와 서재를 원했다. 대신 돈이 많이 드는 베란다 확장 공사나 욕실 공사는 배제하고 가구도 꼭 필요한 소파와 .. 200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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