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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 벽지, 황실의 품격을 더하다 는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의 속편으로, 자장면 배달을 하던 씩씩하고 엉뚱한 청년이 자신의 신분이 황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여황제의 뒤를 이을 자격을 갖춰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이다. 화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편보다도 무대나 의상 제작에 더욱 각별하게 공을 들였다고. 특히 황실 세트장은 4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서 두 배 이상 큰 1천여 평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는 황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 요소와 볼거리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특히, 황실 가족들이 거처하는 침실은 세계적인 디자인 호텔의 객실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여황제 화인(명세빈)의 방과 그녀와 대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