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paper에 소개되어있는 기사를보고 찾아가게된 감각 레스토랑 KONG !!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 Starck)이 내부를 디자인하여 그 유명세가 더욱 남달랐고, 서양과 동양의 이미지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다. 퐁네프 거리 1번지 KENZO 옆에 위치한 KONG은 생각보다 간판이 작아서, 순간 그냥 지나칠뻔 -_-;; 또한, 간판의 디자인은 동 서양인의 얼굴 반반으로 이루어져 얼핏 우리나라 미용실 간판을 떠올리게 했다^^ 5층은 Bar여서, 우리는 그 위층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건물의 최고층이어서인지 유리로된 천장과 멀리 보이는 퐁네프와 파리 풍경이 아름다웠다. 또한 천장의 기모노를 풀어헤친 여인 역시..^^ 의자 등반이에는 이렇게 동양인과 서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