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옷장 관리 해법

생활에 유용한 팁 2008. 10. 24. 15:26 Posted by livinginfo
 


분명 깨끗하게 세탁해 보관했는데도 계절이 바뀌어 옷을 꺼내면 케케묵은 냄새에 누렇게 빛바랜 옷을 발견하게 된다. 여름내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겨 역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바래는데, 특히 모직물이나 가죽처럼 가공 과정에서 특유의 화학물질을 첨가한 섬유는 좀까지 슬게 되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 때문에 아무리 깨끗한 옷이라도 좁은 공간에 6개월 이상 넣어두면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특히 제습과 방충에 소홀했다면 악취는 더욱 심할 터.
옷은 반드시 세탁한 후 옷장에 넣고, 세탁이 쉽지 않은 옷은 외출 후 먼지를 털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 냄새를 뺀 다음 옷장에 넣는다. 이미 곰팡이가 생긴 옷은 표백제를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세탁해 햇볕에 건조한 다음 보관한다. 제습제와 방충제는 기본. 습기 제거와 탈취에 효과적인 자연 성분이 든 제습제, 무향 무취로 옷에 화학물질 냄새가 배지 않는 방충제를 놓아 쾌적하게 옷장을 관리한다.



때 묻은 옷은 해충 발생의 원인. 물세탁한 옷은 햇볕과 바람이 충분한 곳에서 바싹 말리고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커버를 벗겨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 정도 두어 냄새를 제거한다.
② 보관할 옷장이나 서랍장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 통풍을 시켜서 완전히 말린다. 서랍장에는 신문지나 한지 등을 깔아놓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③ 습기가 아래쪽부터 차기 때문에 아래쪽에는 습기에 강한 합성섬유나 면직류를 놓고, 위쪽으로 실크류를 놓는다. 이때 옷을 빽빽하게 채워 담으면 제습이나 방충이 잘 안 되므로 적당한 간격을 두고 옷을 채워 넣어야 한다.
④ 서랍장에는 칸칸마다 면적에 맞는 크기의 제습제와 방충제를 놓는다. 방충제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므로 방충제는 수납공간의 윗부분에 놓는다.



① 옷을 모두 꺼내 옷 상태를 점검한다. 모피, 가죽, 코트, 니트류는 곰팡이나 좀이 슬기 쉬우므로 꼼꼼하게 살핀다.
면직물은 햇볕에서 건조시킨 뒤 옷장에 넣는다. 오래 묵어 퀴퀴한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옷은 다른 옷에까지 냄새를 전염시키므로 세탁 후 냄새를 완전히 뺀다.
③ 물세탁이 어려운 옷은 섬유탈취제를 뿌린 뒤 그늘에 반나절 정도 걸어 냄새를 없애고 통풍이 잘되는 옷장 앞쪽에 걸어놓는다.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쐬면 좀 더 빨리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④ 서랍과 옷장 내부에 제습제와 방충제를 함께 넣고 2~3일 한 번 옷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향수를 뿌리면 묵은 냄새와 섞여 역효과가 나므로 삼간다. 탈취 효과가 좋은 숯이나 말린 녹차 잎, 허브 가루 등을 천에 싸서 구석구석 놓으면 효과적이다.
진행_윤지영 기자|사진_김세영(제품)|제품 협찬_애경에스티(080-024-1357)
자료제공_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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