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행을 자극하고,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지닌 레드 컬러.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감정 표현에 서툰 사람의 경우,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때 도움을 주는 컬러이기도 하다. 레드가 가진 이러한 에너지는 어색한 부부사이를 가깝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채도가 낮은 빨강을 베이스 컬러의 인테리어는 여성스러우면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흰색과 크림색을 많이 섞이면 핑크색에 가까워지는 레드는 핑크 컬러 그 자체로 활용해도 좋다. 레드 컬러가 들어간 침구세트, 침실용 소품으로 부부의 애정도를 높여보자.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오렌지 컬러는 쾌감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벽지나 커튼 등을 주황색 계열로 꾸며보자. 단, 주의력을 떨어뜨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