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몇 번씩 시간을 체크하며 기상시간을 저울질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알람시계가 선보였다. 이른바, 침대 시트 속으로 통합된 최첨단 알람시계 디자인이다. 매일 아침마다 알람을 끄기 위해 시계를 더듬거리며 찾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다가 방바닥으로 떨어뜨릴 우려도 없다. 침대시트에 통합된 ‘멜티드 클락(Melted Clock)’은 디자이너 Florian Scharfer가 고안한 아이디어로 촉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터치에 민감한 알람시계이다. 더불어 시계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제어버튼과 스피커는 모두 침대시트 속에 통합되어 있다. 매우 복잡한 기술을 요할 것처럼 들리지만 일부 기능은 현재 구현할 수 있다. 침대 시트의 상단에는 세 개의 제어 아이콘이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에는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