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은 인테리어에 중요한 이미지를 주는 아이템. 그 집의 소파 컬러만 달라져도, 커튼의 모양만 바뀌어도 집이 전혀 다르게 보인다. 학창 시절 배운 바느질 솜씨만으로도 집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다. 잘 고른 원단 하나로, 쉽고 알뜰하게 집을 꾸며 보는 패브릭 데커레이션 노하우. 패브릭, 어떤 걸 고를까 플라워 패턴_ 꽃송이가 크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은 쿠션이나 1인 소파 또는 벽면 꾸밈에 좋다. 다만 한 공간 안에서 두 군데 이상 사용하면 어지럽고 집이 좁아 보인다. 작은 꽃송이는 소파 커버나 쿠션 등에 몇 가지를 통일해 사용하면 안정감이 있다. 도트, 스트라이프 패턴_ 초보자일 경우 벽 꾸밈에는 적절치 않다. 수평이나 수직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 커튼이나 침구로 활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