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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677

일본 인테리어 스타일 2ㆍ소품 그리고 조명

일본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아기자기함이다. 작은 것에도 예술적인 감각과 위트를 더해 멋스럽게 표현한다. 메구로도오리의 인테리어 숍에서 만난 다양한 소품들 역시 보는 이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 일본의 오리지널 제품보다는 다양한 나라의 수입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빈티지 소품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으니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권한다. 주목할 점은 소품들을 디스플레이한 아이디어. 우리 집에 응용할 만한 아이디어는 없는지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컨트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주부들이 눈여겨볼 만한 주방 데코. 화이트 컬러의 사각 타일로 상판을 마감하고 옹이가 드러나 보이는 오픈형 선반장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여러 가지 법랑 제품을 보는 즐거..

인테리어 2008.10.14

일본 인테리어 스타일 1ㆍ가구 그리고 생활

일본 동경의 가구 거리인 메구로도오리에 가면 개성 넘치는 가구 숍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다양한 가구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메구로도오리에는 자체 제작 또는 수입 신상품, 국내외 앤티크 등 각양각색의 가구가 즐비하다. 디자인은 모던하고 나무 소재를 사용한 내추럴한 가구가 많다. 나무의 결이 살아 있고 섬세한 마감 상태가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업계에 부는 자연주의 바람이 일본에서도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대표 가구 숍 제품들을 골라보았다. 짙은 컬러의 6인용 테이블로 상판 테두리의 커팅이 자연스럽다. 상판은 이어붙이지 않은 한 장짜리로 가구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프레임이 독특한 의자 역시 견고함과 자연스러운 패턴이 돋보인다. BRUNCH+time. 모던한 공간 연..

인테리어 2008.10.14

닮고 싶은 서재

서재는 더 이상 방 하나를 차지하는 ‘아버지만의 공간’이 아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붐이 일면서 베란다까지 알뜰하게 활용하는 다양한 모습의 서재를 꾸미고 있는 것. 공간 제약이 사라지자 가구의 디자인과 배치 역시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 올가을 서재를 꾸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샘플북을 소개한다.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넓어진 방에 안 쓰고 방치해두었던 1ㆍ3인용 소파와 기존의 책장을 들여놓고 서재로 꾸민 케이스. 인터넷으로 3단 MDF 박스 4개를 구입해 쌓아두었는데 각각 구매했지만 컬러가 비슷해 얼핏 보면 짜 맞춘 것처럼 완벽하다. 새로 맞춘 좌식 테이블은 이동이 쉬워, 소파에 몸을 기댄 채 그에 맞게 테이블을 조정하여 장시간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해도 불편하지 않다. 중후한 ..

인테리어 2008.10.14

타일, 인테리어를 논하다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퓨처리즘의 영향과 테크놀로지의 개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로 타일 디자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메탈 느낌의 표면 질감 위에 음각이나 텍스처를 주어 보는 각도와 빛의 영향에 따라 반응하면서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의 타일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 이와 맞물려 화려한 분위기를 원하는 상업 공간에서나 사용하던 메탈과 유리 타일을 유명 스타일리스트들이 주거 공간에 시도하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거울 타일은 거울로 만든 것으로 유리 타일 종류 중 하나다. 흑경, 은경, 브론즈경이 가장 많이 나가는 종류이며 유리 타일에 컬러를 입힌 글라스 타일, 자기질에 금속 안료를 덧입힌 타일, 천연석 타일도 있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소재나 내구성, 가격 면에서 차이가 있다. 요즘은 거울을 한..

인테리어 2008.10.14

인테리어도 요령만 알면 쉽다!

인테리어도 요령만 알면 쉽다! 인테리어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고유 영역이 아니다. 인테리어를 배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작은 법칙만 기억하면 멋진 인테리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요령으로 알아보는 인테리어 법칙! 지금부터 하나씩 기억해두자. 바닥재를 통일하라 방에 들어서자마자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바닥재.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온 집안 바닥재를 통일하자. 주거 공간이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바닥재를 하나로 통일시키면 집안 전체가 넓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방 별로 가구 소재를 통일 각 방에 가구를 들일 때는 방 별로 소재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패브릭, 원목, 플라스틱 등 한 방에 들어있는 가구들의 소재를 통일하면 보다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된다. 또 통일감 ..

인테리어 2008.10.14

옹기로 집안 꾸미기

촌스러운 소품 항아리는 옛말. 멋스럽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세련된 감각까지 갖춘 옹기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거듭났다. 깜찍한 사이즈의 옹기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집안 곳곳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최근에 더 각광을 받고 있는 옹기 소품 알아보자. ▶ 시원한 테이블 세팅 소박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옹기류는 야채나 샐러드 등의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담아두기에 적합하다. 시중에 샐러드용, 트레이용 등 용도별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멋스러운 옹기 그릇이 음식까지 정갈하게 보여 식욕을 돋운다. 또 옹기는 구입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깨진 옹기 조각만으로도 멋진 장식 소품이 가능해 테이블 세팅에 유용하게 쓰인다. ▶ 미니가든으로 이용하는 옹기 주둥이와 전이 넓은 옹기에 꽃을 담으면 한층 분위기 있는 거실과 발코니..

인테리어 2008.10.14

드라마속 인테리어] 워킹맘

SBS 드라마 이 일하는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두 아들의 엄마로 직장에 복귀하게 된 최가영(염정화 분)이 육아문제로 고군분투한다는 내용. 21세기 가족을 위해서 무조건 희생하던 어머니들의 가치관 변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변화 등 다양한 세대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이 곳에 Z:IN이 투입되어 가족들에게 굳건한 입지를 다지면서도 ‘자유’를 찾고 싶어하는 ‘So hot’의 여자들에게 맞는 당당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사했다. ‘So hot Z:IN, So Cool Z:IN’ SBS 드라마 글_신신양행 사진_박정훈, 한지유 SBS 드라마 이 일하는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두 아들의 엄마로 직장에 복귀하게 된 최가영(염정화 분)이 육아문제로 고군분투한다는 내용. 21세기 가족..

인테리어 2008.09.23

소품을 활용한 가을 인테리어

자연스러움을 살린 플라워 스타일링 선선해진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이때쯤 우리 집 인테리어에도 차분하고 우아한 가을 느낌을 더해보면 어떨까. 액자를 이용한 생활 속 인테리어 큰 가구나 커튼을 바꾸는 것보다 작은 액자나 예쁜 메모지가 오히려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줄 때가 있다.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이지만 작은 소품일수록 고르기가 어렵고, 그 사람의 안목을 잘 드러낸다. 소품은 놓일 주변과 가구들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고르기가 어렵다. 작지만 하나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출처 : 행복이 가득한 집

인테리어 2008.09.19

지능형 관수제어 시스템- 아쿠아리어스

산업디자이너 에이딘 오즈토프라크(Aydin Oztoprak)와 오즈 루히 울반(Ozgur Ruhi Ulvan)이 고안한 ‘아쿠아리어스(Aquarius)’는 토양, 작황,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유량을 제어하는 지능형 관수제어 시스템이다. 아쿠아리어스는 친환경적인 태양열에너지로 작동하며, 원거리 제어가 가능하다. 습기측정 센서가 축대에 부착되어 있어 토양 수준에 따른 습기정도를 체크할 수 있다. 세계의 물 자원 대다수가 농업관개용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지능형 관수제어 시스템인 아쿠아리어스는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관개 수단으로 물 낭비를 막아 자원 절약에도 기여할 것이다. 야외용 전문기기인 아쿠아리어스는 기술과 기능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살렸다. 출처http://www.ay..

인테리어 2008.09.12

촌스러움과 세련의 한 끗 차

다 똑같이 해놓고 사는데 옆집만 세련되어 보이는 이유가 뭘까? 정답은 정말 작지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깔끔한 마무리에 있다. 인테리어에서 생활까지, 뭘 해도 조금은 촌스러운 당신과 당신의 집을 위한 아이디어 북. 세련이란 오랜 시간 갈고 다듬어 몸에 익숙한 것이다. 평범하고 낡은 침구일지라도 호텔처럼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에선 안주인의 세련되고 부지런한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칫솔과 비누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세면대에선 일상의 소소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시계처럼 매일 보는 물건이나 휴지 수납처럼 하찮게 여겨지는 일에 상식을 뛰어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더하면 세련된 감각을 가진 이의 여유가 느껴진다. 세련된 공간은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자. 마치 호텔 객..

인테리어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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