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의 White House 화이트와 빈티지의 만남~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지호영 기자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이노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계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살아 있는 그의 논현동 집을 둘러보았다.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거실의 전경. 바닥을 화이트톤 타일을 깔고, 벽에 차분한 그림 액자와 앤티크 소품을 두어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죽 소재의 빈티지풍 접이식 의자는 화이트톤으로 꾸민 거실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운치 있는 카페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숍이 많기로 소문난 신사동의 가로수길에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이노필이 있다. 이곳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씨(47)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