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와 습도를 한 번에 해결하는 똑똑하고 세련된 가습기가 선보였다. 디자이너 나오토 푸카사와(Naoto Fukasawa)가 제작한 이 ‘플러스마이너스제로(PlusMinusZero)’ 가습기는 지름이 30cm밖에 되지 않는 동그라미 모양에 가운데에는 스팀이 나오는 구멍이 있다. 디자인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이 가습기는 일반 룸 사이즈용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물탱크가 들어가 있고, 접었다 펼 수 있는 편리한 손잡이가 달려 있다.
특이한 점은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스팀과 함께 향기가 나온다는 점이다. 물을 다 사용했을 때는 자동으로 꺼진다. 색상은 핑크, 브라운, 베이지, 밝은 블루, 화이트, 그린, 오렌지로 나왔고, 가격은 미화 318달러 (운송비 제외)이다. 8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대기모드로는 1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출처http://www.plusminuszero.jp/collection/third/3rd01_humi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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