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트러블 해결 매뉴얼

생활에 유용한 팁 2008. 10. 28. 11:38 Posted by livinginfo
겨울 옷 트러블 해결 매뉴얼
Rule 1 다운 재킷은 집에서 물세탁한다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넣은 다운 재킷은 물빨래를 해야 더러움이 깨끗하게 제거된다. 소매나 목뒤같이 찌든 때가 있는 부분은 세제를 이용해 가볍게 손빨래한 뒤 울 코스에서 세탁한다. 이때 헹굼 코스를 2회 이상 선택해 깨끗하게 헹궈야 세제 잔존으로 인한 황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가볍게 탈수해 완전히 말린 뒤 막대로 쳐서 뭉친 털을 되살린다.

Rule 2 줄어든 니트는 암모니아수로 복원한다 미온수 2ℓ에 암모니아수 20㏄를 희석시켜 줄어든 니트를 담가 5분간 손으로 가볍게 당기며 늘려 준다. 가볍게 물기를 말린 뒤 다시 반복해서 살살 잡아당기며 늘린 다음 옷걸이에 반으로 접어 건조시킨다. 모와 면 섬유로 된 니트가 세탁 시 수축이 잘 일어나므로 소재를 확인해 손빨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Rule 3 눈·비 맞은 가죽 옷은 물기를 닦아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기를 바로 닦아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소재에 따라 손질을 해주면 더 좋은데, 코팅된 가죽 옷은 부드러운 걸레에 콜드크림이나 올리브 오일을 묻혀 살짝 닦는다. 스웨이드 소재는 건조 후 얼룩이 생긴 부위의 가죽을 맞잡고 살살 비비거나, 고운 스펀지로 일정한 방향으로 살살 빗어 주는 것도 좋다. 누벅은 얼룩이 생기면 집에서 손을 쓸 수 없으므로 전문점에 의뢰해야 한다.

Rule 4 모직 옷 주름은 스팀이나 식촛물로 다린다 옷걸이에 옷을 건 뒤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위아래로 가볍게 스팀을 쏘인다. 열 다리미를 이용할 때는 옷 위에 깔개를 덮고 식초와 물을 1 : 2 비율로 섞은 물을 분무기로 뿌린 뒤 다림질한다.

Rule 5 보풀은 솔로 긁어 제거한다 전용 보풀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없다면 못 쓰는 칫솔의 솔 부분을 가위를 이용해 대각선으로 자른 뒤 옆으로 뉘어 보풀 부분을 긁어낸다. 면도기를 이용해 살살 제거하는 것도 좋다. 손으로 떼면 더 많은 보풀을 만듦으로 피한다.

Rule 6 풀린 니트 올, 코를 잡아 바느질한다 니트가 더 이상 풀리지 않는 것이 중요. 비슷한 컬러의 색실을 바늘에 꿰어 컬러의 올을 잡아 바느질한다. 힘들다면 수예 전문점에 맡기면 감쪽같이 수선할 수 있다.

Rule 7 눌린 코듀로이 털, 강아지용 빗으로 되살린다 코듀로이의 눌린 부분을 강아지용 빗을 이용해 일정한 방향으로 빗어 내린다. 손으로 옷의 양쪽 끝을 맞잡고 툭툭 털어내 듯 튕기면 눌린 결이 예쁘게 살아난다.

Rule 8 해진 가죽 옷은 리폼한다 가죽 모피 전문점에서 처리한다. 가벼운 상처는 세탁 코팅하면 말끔하게 수선된다. 비용은 2만5천~10만원 선. 소매가 해진 경우 팔 전체를 교환하면 6만~10만원, 앞판 교환일 경우 10만~20만원의 비용이 든다. 상황에 따라 리폼 비용이 더 클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 보고 이용한다.

Rule 9 옷에 튄 흙탕물은 알칼리 세제로 깨끗하게 마른걸레로 물기를 즉시 제거한 뒤 신속하게 세탁한다. 오물 부위에 알칼리 세제를 바르고 때 불림 작업을 한 뒤에 세탁을 하면 더욱 효과적. 중성 세제의 경우 옷의 손상을 줄여 주지만, 흙탕물 얼룩은 빠지지 않는다.

Rule 10 늘어난 니트 목둘레는 스팀다리미로 줄인다 합성 소재의 니트에서 많이 발생한다. 소매나 목둘레의 골을 손으로 움켜쥐듯 가볍게 안쪽으로 모아 가며 스팀다리미로 빗겨 주듯 다린다.

Rule 11 옷에 밴 냄새는 섬유 탈취제로 말끔하게 섬유 탈취제를 사용해 냄새를 제거한다. 앞뒤로 골고루 분사한 뒤 베란다에 걸어 냄새를 제거하는데, 50㎝ 정도 거리를 떼고 해야 옷에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단 실크나 가죽 모피류는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

Rule 12 알파카 코트의 뭉친 털은 스팀으로 관리 뭉치거나 눌린 털에 스팀 다리미의 스팀을 가볍게 쏘인다. 빗으로 2~3차례 털을 살살 빗은 뒤 옷에 묻은 물방울을 털어내고 그늘진 곳에 말려 입는다.
자료제공 :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진행 : 박미진|사진 : 권정은,조병선|
|도움말 : 임동은(한국 세탁문화 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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