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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2 줄어든 니트는 암모니아수로 복원한다 ∥ 미온수 2ℓ에 암모니아수 20㏄를 희석시켜 줄어든 니트를 담가 5분간 손으로 가볍게 당기며 늘려 준다. 가볍게 물기를 말린 뒤 다시 반복해서 살살 잡아당기며 늘린 다음 옷걸이에 반으로 접어 건조시킨다. 모와 면 섬유로 된 니트가 세탁 시 수축이 잘 일어나므로 소재를 확인해 손빨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Rule 3 눈·비 맞은 가죽 옷은 물기를 닦아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기를 바로 닦아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소재에 따라 손질을 해주면 더 좋은데, 코팅된 가죽 옷은 부드러운 걸레에 콜드크림이나 올리브 오일을 묻혀 살짝 닦는다. 스웨이드 소재는 건조 후 얼룩이 생긴 부위의 가죽을 맞잡고 살살 비비거나, 고운 스펀지로 일정한 방향으로 살살 빗어 주는 것도 좋다. 누벅은 얼룩이 생기면 집에서 손을 쓸 수 없으므로 전문점에 의뢰해야 한다. Rule 4 모직 옷 주름은 스팀이나 식촛물로 다린다 ∥ 옷걸이에 옷을 건 뒤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위아래로 가볍게 스팀을 쏘인다. 열 다리미를 이용할 때는 옷 위에 깔개를 덮고 식초와 물을 1 : 2 비율로 섞은 물을 분무기로 뿌린 뒤 다림질한다. Rule 5 보풀은 솔로 긁어 제거한다 ∥ 전용 보풀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없다면 못 쓰는 칫솔의 솔 부분을 가위를 이용해 대각선으로 자른 뒤 옆으로 뉘어 보풀 부분을 긁어낸다. 면도기를 이용해 살살 제거하는 것도 좋다. 손으로 떼면 더 많은 보풀을 만듦으로 피한다. Rule 6 풀린 니트 올, 코를 잡아 바느질한다 ∥ 니트가 더 이상 풀리지 않는 것이 중요. 비슷한 컬러의 색실을 바늘에 꿰어 컬러의 올을 잡아 바느질한다. 힘들다면 수예 전문점에 맡기면 감쪽같이 수선할 수 있다. Rule 7 눌린 코듀로이 털, 강아지용 빗으로 되살린다 ∥ 코듀로이의 눌린 부분을 강아지용 빗을 이용해 일정한 방향으로 빗어 내린다. 손으로 옷의 양쪽 끝을 맞잡고 툭툭 털어내 듯 튕기면 눌린 결이 예쁘게 살아난다. Rule 8 해진 가죽 옷은 리폼한다 ∥ 가죽 모피 전문점에서 처리한다. 가벼운 상처는 세탁 코팅하면 말끔하게 수선된다. 비용은 2만5천~10만원 선. 소매가 해진 경우 팔 전체를 교환하면 6만~10만원, 앞판 교환일 경우 10만~20만원의 비용이 든다. 상황에 따라 리폼 비용이 더 클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 보고 이용한다. Rule 9 옷에 튄 흙탕물은 알칼리 세제로 깨끗하게 ∥ 마른걸레로 물기를 즉시 제거한 뒤 신속하게 세탁한다. 오물 부위에 알칼리 세제를 바르고 때 불림 작업을 한 뒤에 세탁을 하면 더욱 효과적. 중성 세제의 경우 옷의 손상을 줄여 주지만, 흙탕물 얼룩은 빠지지 않는다. Rule 10 늘어난 니트 목둘레는 스팀다리미로 줄인다 ∥ 합성 소재의 니트에서 많이 발생한다. 소매나 목둘레의 골을 손으로 움켜쥐듯 가볍게 안쪽으로 모아 가며 스팀다리미로 빗겨 주듯 다린다. Rule 11 옷에 밴 냄새는 섬유 탈취제로 말끔하게 ∥ 섬유 탈취제를 사용해 냄새를 제거한다. 앞뒤로 골고루 분사한 뒤 베란다에 걸어 냄새를 제거하는데, 50㎝ 정도 거리를 떼고 해야 옷에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단 실크나 가죽 모피류는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 Rule 12 알파카 코트의 뭉친 털은 스팀으로 관리 ∥ 뭉치거나 눌린 털에 스팀 다리미의 스팀을 가볍게 쏘인다. 빗으로 2~3차례 털을 살살 빗은 뒤 옷에 묻은 물방울을 털어내고 그늘진 곳에 말려 입는다. | |
|자료제공 :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진행 : 박미진|사진 : 권정은,조병선| |도움말 : 임동은(한국 세탁문화 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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