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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996

고정관념을깬"퓨전공간"서재를꾸미다①- 올해 가장 두드러진 인테리어의 트렌드는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노력이다. 특히 거실에 서재를 들여놓거나 주방에 작업실을 꾸미는 등 전혀 다른 국적의 요리를 퓨전해서 새로운 음식을 창조하듯 공간을 통합하려는 모습이 유행했다. TV만 보던 거실에서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안식처로 승화하려는 면은 캠페인으로 행해지기도 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보경은 트렌드에 맞추어 서재를 북카페 같은 공간으로 디자인하였다. 2007. 9. 24.
넵스, 독일 명품주방가구 ‘에거스만’ 독점 수입 넵스, 독일 명품주방가구 ‘에거스만’ 독점 수입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넵스(대표 정해상) 사단에 합류했다. 넵스는 지난 달 에거스만을 국내에 독점 수입 및 공급하는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거스만의 수입 계약체결로 넵스는 넵스·톤첼리(Tonclli)·세자르(Cesar)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마케팅팀 이승언 차장은 “넵스가 지향하는 디자인과 퀄리티 중심의 커스텀 메이드 컨셉이 에거스만과 부합하기 때문에 독점공급을 결정했다”며 “철저히 기능성과 실용주의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완벽한 미니멀리즘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거스만은 1908년 설립돼 내년에 100주년을 맞는 독일의 명품 주방가구 회사로, CE.. 2007. 9. 24.
It’s Hotel - Design MADE 2007, 10월3일부터 It’s Hotel Design MADE 2007, 10월3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10월3일부터 22일까지 디자인메이드 2007를 개최한다. ‘호텔이다(It’s Hotel, 호텔異多)’라는 명제 아래 스위스,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터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해외 디자이너들과 국내 젊은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싱글룸, 더블룸, 비즈니스룸, 스위트룸 등으로 전시를 구성, 가상의 호텔에 대한 거침없는 이야기를 펼친다. ‘싱글룸’에서는 솔로를 위한 여러 유형들의 재미있는 디자인 작업을 선보여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다른 눈으로 바라본다. 둘의 공간, ‘더불룸’에서는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소통을 제안하며, 그들 속에서 과연 우리.. 2007. 9. 24.
“미국산 하드우드 오히려 한국적 정서 풍부” 침실_별이 쏟아지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는 입체벽화가 목재 특유의 따스함을 불러온다. 레드오크, 화이트 애쉬, 월넛 사용. “미국산 하드우드 오히려 한국적 정서 풍부” 대구 수성구 한의원 부부댁 목재가 다시 인테리어 마감재 정상 자리를 꿰차고 있다. 집안 전체를 미국산 하드우드로 꾸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궁전 아파트 한의원 부부 프로젝트는 목재 인테리어 사례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 몇 가지를 갖는다. 하나는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 한국사무소(대표 안경호)가 후원하고 한국조형예술원 평생교육원 교수 겸 가람가구학교장인 김성수 작가가 기획한 ‘사람과 나무사이 展 2007(2007.6.19~7.31)’의 독특했던 4가지 전시방식 중 하나라는 것. 전시무대는 실생활이 되고 전시작품 역시 실생활에 쓰여질 것을 목.. 2007. 9. 24.
드레스룸 원목가구 신 시장 삼원코브라, ‘베스룸 우든 캐비닛’ 선보여 간단한 세면과 손 씻기가 가능한 여성들의 메이크업 공간, 파우더룸이 국내에서도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 공간에 적용 가능한 욕실용 목재가구가 틈새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수전금구 전문업체 삼원코브라(대표이사 김종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해 최근 ‘베스룸 우든 캐비닛’을 사업의 한 분야로 영입했다. 100% 원목으로 제작된 이 회사의 베스룸 우든 캐비닛은 가구에 세면대가 올려진 탑볼 세면대 형태를 띠고 있다. 여성들의 미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파우더룸 전용 가구로 제작돼 심심치 않게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섬세한 세공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에서 심플한 모던 디자인까지 약 10~20여 가지가 거울과 함.. 2007. 9. 24.
DIY산업 성장통에 잠 못 이룬다 DIY산업 성장통에 잠 못 이룬다 오히려 전체적으론 고무적 현상…성장 전에 병치레 피할 수 없어 DIY공방계에 위기감이 고조돼 있다. 일각에서는 “성장 잠재성만 믿고 개설했는데, 여타 창업 아이템처럼 반짝 인기로 끝나는 것 아니냐”라는 횡횡한 소문마저 나돌고 있다. 요즘 들어 중고기계 사이트에는 팔리길 기다리는 물량이 부쩍 많아졌다. 또 계절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올해는 너무 이른 4월부터 하향곡선을 그렸다. 평소에 비해 성장선은 낮아졌고, 일정한 리듬을 타며 성수기와 비수기를 나타냈던 그래프의 모양마저 불규칙해지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 당황지수는 높아져가고 있다. 그러나 DIY산업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오히려 시장성장의 순기능적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A 프렌차이즈 대표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200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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