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37 미국 주택 스타일로 꾸민 2층 아파트 미국 주택 스타일로 꾸민 2층 아파트 새로 조성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스러움과 아파트 3층을 훌쩍 넘는 키 큰 나무들. 지은 지 20년이 되어가는 아파트는 입구부터 초록이 푸르러 눈도 마음도 시원하였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 2층으로 이사 오게 된 안영남 씨는 이 푸른 전망에 어울리도록 집을 주택처럼 인테리어했다. 본래 가지고 있던 앤티크 가구가 어우러져 미국 주택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50평 아파트. 창밖을 보고 콘셉트를 잡다 1. 주택 분위기가 나는 거실. 3+1 앤티크 소파에 맞춤 제작한 윙체어를 매치했다. 벽은 베이지 톤으로 페인팅하고 화이트 몰딩을 둘러 모던 클래식 분위기를 냈다. 샹들리에와 벽 등을 세트로 구입해 달았다. 안영남 씨 댁에 들어서니 오래된 아파트 저층에 사는 즐거.. 2007. 8. 11. 천1백만원으로 고친 38평 아파트 레몬트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부모님 집 개조,1천1백만원으로 고친 38평 아파트 몰딩은 필름지를 붙인 pvc 소재여서 페인팅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필름지 위에 바르는 2만5천원짜리 페인트 2통으로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했다. 외부창에는 외부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패브릭 커튼 대신 헌터더글라스의 허니콤셰이드를 시공하고, 내부창에는 확장한 느낌을 내려고 아무것도 걸지 않았다. 블랙 가죽 소파는 그녀가 결혼할 때 혼수로 구입했던 것인데 친정아버지가 너무도 맘에 들어하셔서 선물로 드린 것. 블랙&화이트라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소파 뒤 벽에 포인트 타일 시공과 송치 러그로 시크하게 변화시켰다 사소한 불편도 잡아내는 디자인 아무리 멋진 공간이라도 사는 사람이 편리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2007. 8. 11. 건조하고 답답한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법 하루 세 번 환기시키고 식물 키워 공기를 깨끗하게~ 건조하고 답답한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법. 유해물질 배출시키는 베이크 아웃 ‘태워버린다’는 뜻을 가진 베이크 아웃은 난방시스템을 가동시켜 가구나 벽지, 바닥재 등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들을 배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먼저 외부와 통하는 창문과 문을 모두 닫고 실내의 붙박이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은 모두 연 후, 보일러를 35~40℃로 가동시킨다. 10시간 동안 같은 온도를 유지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 환기시킨다. 이 방법을 5회 정도 반복한다. 새로 지어진 아파트일 경우 베이크 아웃 후에 입주하고, 평소에도 일주일에 한 번은 베이크 아웃을 실시해 실내 유해물질을 없앤다. 황토와 원목 마감재로 .. 2007. 8. 11.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아파트 얼마 전 이사해 새롭게 집을 단장한 코디네이터 2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친 그들의 집을 공개했다. 그레이톤으로 40평대 같은 30평대를 만들어낸 이경하씨와 파스텔톤의 컨트리풍으로 꾸민 원지선씨의 개성만점 공간 엿보기. 코디네이터 이경하의 33평 아파트 01 부부 침실과 서재 사이에 있는 코지코너는 화려한 문양의 벽지를 바르고 콘솔과 벽등으로 마무리해 포인트를 주었다. 콘솔은 원래 브라운 컬러의 앤티크 제품을 그레이 컬러로 도색한 것. 포인트 벽지 주변에 몰딩을 둘러 마무리했다. 02 거실 전체를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폭이 넓은 프렌치 도어를 시공해 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소파는 디테일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나중에 커버링을 할 수 있도록 실.. 2007. 8. 11.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의 41평 아파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공간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희경‘프리랜서’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지순씨는 카페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노출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몄다. 회색의 콘크리트를 드러낸 개성 넘치는 아파트를 소개한다.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거실. 바닥은 에폭시 수지를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벽과 천장은 합판을 덧댄 후 무광택의 에폭시로 도장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커다란 벽면을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싸 포인트를 주고 천장에는 간접 조명을 달아 은은한 분위기를 냈다.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마감재를 이용해 어떤 방식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이 될 수 .. 2007. 8. 11. ꏐ‥주부 혼자 리모델링한 아파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송준희 씨는 회사 일하랴 아이 돌보랴 바빠 인테리어에는 전혀 신경 못 쓰고 살던 주부였다. 그러나 분양 받은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어느 날, 아무래도 육아 문제가 마음에 걸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아기를 봐줄 시댁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사할 아파트는 전 주인이 집을 워낙 험하게 써서 벽지와 바닥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 그래서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면서 남은 차액으로 평소 부부가 그리던 집으로 개조공사하기로 결정했다. 송주희 씨는 모던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레드 컬러의 주방을 원했고, 남편은 몇 년 동안 별러왔던 영화 스크린 설치와 서재를 원했다. 대신 돈이 많이 드는 베란다 확장 공사나 욕실 공사는 배제하고 가구도 꼭 필요한 소파와 .. 2007. 8. 11.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좁은 집에서 넓은 집으로 혹은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할 때 의외로 많은 고민거리가 파생된다. 공간에 대한 익숙하지 않은 감각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실제 이사한 사람의 실수와 성공에서 배운다. ① 해라, 부엌 수납장 공간이 넓어졌고 붙박이장 등 수납 가구가 모두 갖춰진 집이라도, 그래도 모자란 것이 부엌 수납이다. 장식을 겸할 수 있는 그릇장이나 키 큰 장, 그것도 아니라면 부엌 옆 베란다에라도 실용적인 수납 가구는 꼭 필요하다. 40평대 정도라도 부엌 수납은 여전히 고민이라는 게 선배들의 충고. ② 하지 마라, 짜맞춤 가구 좁은 평수에서 쓰던 짜맞춤 가구는 좀 곤란하다. 서랍장 등의 수납 가구는 그래도 쏠쏠하지만, 책상과 식탁 등은 넓어진 공간에 비해 옹색함이 드러나기 쉬운 가구. 큰 평수로 .. 2007. 8.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