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생태, 동태, 황태 ?
[한마디로] - 명태는 생선의 이름으로, 가공방법에 따라 생태, 동태, 황태 등으로 불린다. [쉽게 말해서] - 갓 잡은 명태는 생태, 얼린 명태는 동태, 말린 명태는 황태. [자세히 살펴보자면] - "명태(明太)"는 대구목 대구과의 바닷물고기로, 대구와 비슷하나 훌쭉하고 길며 몸길이는 60cm 정도이다. 한류성 어류로 우리나라 동해를 비롯해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알래스카에 걸친 북태평양 해역에서 잡힌다. 수명은 12~16년 정도로, 작은 갑각류나 물고기를 먹고 산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생활하는데, 집단이 커진 경우에는 종종 서로를 잡아먹기도 한다. "생태"는 연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명태를 말한다. 얼리지 않은 싱싱한 상태로 운반되기 때문에 값이 조금 비싸지만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201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