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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하늘은 바다 같고 둘러싸인 나무는 산과 같다 펼쳐진 하늘은 바다 같고 둘러싸인 나무는 산과 같다 클럽메드 오피오 앙 프로방스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클럽메드 ‘오피오 앙 프로방스’ 빌리지를 여행지로 선택한다면 너무 지쳐 있는 이들보다는 적당한 에너지는 남아 있는, 쉬고 싶은 마음 반, 놀고 싶은 마음 반인 사람이 좋겠다. 왜냐하면 그저 마냥 푹 쉬고만 싶은 이들이 훌쩍 떠나기에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오피오Opio’로 가는 여정은 그리 짧지만은 않으니... 1 니스 공항에서 차로 30km 정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클럽메드 오피오 앙 프로방스를 만날 수 있다. 그야말로 숲 속에 ‘콕’ 박혀 있는 그곳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활기와 아무 것도 안 하기로 마음먹는 용기를 주는 곳이다. 2 바다가 없다 해도 클럽메드 오피오 리조트는 아쉬울 것이 .. 2007. 8. 31.
경계가 사라진 타일, 집 안을 업그레이드 하다 경계가 사라진 타일, 집 안을 업그레이드 하다 욕실 밖으로 전진하는 타일 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 디자인과 형태, 질감이 눈부시게 다채로워진 타일은 이제 욕실을 벗어나 거실 아트월, 침실 벽면 등 다양한 공간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집 안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지금 유행하는 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돌처럼 견고해서 더 좋은 아트월 (왼쪽) 사진 실사 타일 사진 실사의 유행은 벽지, 패브릭, 그리고 타일로 이어지고 있다. 감각적인 사진이 프린트된 타일은 훌륭한 거실 아트월이 된다. 대형 사진 작품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집 안을 한층 감각적으로 변신시킨다. 원하는 사진을 골라 프린트할 수 있어 좋고, 때가 타거나 변색할 우려가 없는 것도 장점. 마치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도시 풍경처럼 연출된 실사 프린.. 2007. 8. 31.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진희 씨최고를 알아보는 안목은 시간에서 비롯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진희 씨 최고를 알아보는 안목은 시간에서 비롯된다 침착해 보이는 인상의 여자가 안경 너머로 찬찬히 가구를 들여다보고 있다. 16년 경력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진희 씨가 자신의 갤러리에서 50년대 빈티지 가구에게 말을 거는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고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빈티지 가구. 그 가구와 공간을 매치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일과 인생을 조화시키는 것에서 그는 모두 순조로운 성공을 이루고 있다. 무엇을 최고라 할 수 있을까? 고급스러움이란 또 무엇일까?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진희 씨를 만나면서 떠오른 질문이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가의 집을 인테리어 코디네이션해온 디자이너다.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최고의 집과 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에서 코디네이션을 한다면, 어떨까.. 2007. 8. 31.
박윤수의 섹시한 여자, 섹시한 공간 박윤수의 섹시한 여자, 섹시한 공간 세상 여자들을 관찰하며, 아름다움을 논하는 박윤수 씨의 직업은 패션 디자이너. 그의 작업실을 다녀온 이들은 그곳에 왠지 섹시한 한 여자가 있을 것만 같다고 한다. 무한한 영감과 자극을 주는 상상 속의 여자가. 자신을 닮아 더욱 섹시한 공간에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 씨가 앉아 있다. ‘섹시한 여자란?’ 이 질문만 수천 번은 받아본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 씨. 여성의 패션을 디자인하고 슈퍼모델을 심사하며 항상 여성들의 멋과 아름다움을 논하는 그에게 그 어떤 여자보다도 섹시하고 매혹적인 존재가 생겼다. 자꾸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것은 청담동 박윤수 매장 건물 4층에 위치한 넓은 방. 세련되고 과감한 박윤수의 패션처럼 강한 힘이 느껴지는 이곳은 그의 작업실이고, 사무실이고, 거실이.. 2007. 8. 31.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가구 포인트 퍼니쳐 (Point Furniture )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가구 포인트 퍼니쳐 (Point Furniture ) [AVING-KOREA] 논현가구 거리에 위치한 인테리어 가구업체 ‘포인트 퍼니쳐(Point Furniture)’(대표 임연순)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맞춤식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포인트 퍼니쳐가 선보인 ‘맞춤식 오피스 가구’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업무용도와 성향에 맞게 ‘리노베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벽면에 목재를 이용한 선반을 설치하고,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목재의 외벽에 칼라유리를 사용해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책상에도 일관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동일한 칼라유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랍장 상판 자체에 조.. 2007. 8. 31.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minimal 스타일 이런 주제로 선보인 미니멀리즘은 언제부터인가 가구, 패션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한 선과 절제된 표현에 의해 구현되기때문에 기능에 의한 디자인에 가깝다. 따라서 곡선보다는 직선을, 다양한 색채보다는 흰색등의 모노톤을, 화려한 장식보다는 실용성을, 인공적인 소재보다는 자연소재를 선호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꼭 필요한 것만 그 자리에 두는 것, 빈 공간을 비어두는 자체만으로도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화장품 상점의 내부. 상품을 진열한 진열장에 밝은 조명을 주어 시선이 모아진다. 또, 상점으로는 불리할 수 있는 한쪽으로 긴 공간을 안쪽까지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벽에 돌출시킨 간판을 달았다. 모던한 분위기의 복도를 다른 색으로 시공해서 색..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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