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프와 도트로 연출한 모던 레트로
스트라이프와 도트로 연출한 모던 레트로 옵티컬, 도트, 스트라이프, 그래픽 프린트…. 패턴을 잘 살리는 것이 경쾌한 레트로의 가장 기본이라는 주혜준 씨, 그녀는 맛없는 음식마저 맛깔스럽게 변신시키는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데뷔했다. 10여 권의 무크지에서 스타일링을 담당한 그는 매끈한 감각보다 어딘지 부족하고 낡은 듯한 느낌에서 매력을 느낀단다. 스튜디오‘무니’(02-522-6944 www.moonispace.com)를 운영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INTERVIEW 복고적인 듯도 하고, 모던한 듯도 하다. 일명 ‘땡땡이’로 불리는 도트와 스트라이프는 60~70년대를 대변할 정도로 대표적인 복고풍 패턴이다. 여기에 삐걱거리는 철제 전등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더해 확고부동한 레트로를 연출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