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친환경·최첨단 건물로 재탄생
전시관, 취업정보센터 등 시민문화공간 대폭 확충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 이중 유리벽 외관에 다각형 철골 건물로 건립 업그레이드된 서울시 신청사 건립계획안이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통과하고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3월 16일 신청사 건립계획안이 조건부로 허가받고, 이어 지난 5일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시의 신청사 건립계획안이 최종 통과된데 따른 것. 새롭게 건립되는 신청사는 친환경·최첨단의 22층 건물로, 2010년 9월 현 시청사 옆에 들어서게 된다. 신청사는 외관 전면이 유리로 마감된 철골 건물로, 8면을 지닌 다각형 모양으로 설계됐다. 연면적은 72,450㎡으로 당초 계획보다 1만7,518㎡ 축소되었지만, 문화공간은 16.6%에서 30%로 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문화공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