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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테리어26

우리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고마운 식물 새 커튼, 실내장식 용품, 깔개 등으로부터 나오는 화학적 발산물을 흡수한다. 걸어둘 수 있는 화분에 심어 거실 커튼 앞으로 늘어뜨리며 기르면 좋다. 추위, 건조에도 강해 겨울에도 키우기가 수월한 식물이다.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뛰어나 새집이나 리모델링한 집에 두면 좋다. 반그늘에서 관리하되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줄 것. 사계절 어느 때나 구입이 가능한 식물 거베라. 플라스틱 소재의 쓰레기봉투나 종이 타월, 그밖의 가정용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무색유독의 수용성 기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주방에 두면 좋다. 흙이 마르거나 아예 흠뻑 젖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일정.. 2008. 10. 28.
친환경 주방을 콘셉트로 한 그린 퀴진 키친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개최된 2008년 심플리시트 박람회에서 친환경 주방을 콘셉트로 한 그린 퀴진 키친(Green Cuisine kitchen)을 선보였다. 이번 2008년 필립스 심플리시티 이벤트는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삶, 건강한 지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친환경 주방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는 셈이다. 헬스케어 조명,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필립스사는 미래형 주방인 그린 퀴진 키친을 선보였다. 이 친환경 주방은 식탁을 중심으로 필립스사가 강조하는 인간중심의 모토를 실현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선보인 친환경 주방 실현의 핵심인 이 식탁은 어디에서나 요리하거나 물을 끓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 식탁에는 조리기구.. 2008. 10. 23.
미래지향적인 주거 공간 ‘제로 에미션 하우스’ 오는 7월 일본에서는 G8 정상회담이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해 미래지향적인 주거 공간, ‘제로 에미션 하우스(Zero Emission House)’를 건축 중에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이 주택은 단층 철강구조의 조립식 건축물로 총 건평이 200m2에 달하며, 외관은 전통적인 일본의 미(美)가 배어나도록 고안되었다. 이 주택은 14.5kW의 광전지발전시스템, 에너지효율적인 조명, 가정용 연료전지, 가정용 에너지절약 애플리케이션을 특징으로 일본의 최첨단 에너지 및 환경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 출처 Far East Gizmos 2008. 6. 24.
일본 기업, 녹색 도시를 위한 가짜 흙 개발 일본의 주류 회사 선토리(Suntory)사는 기후변화 대처와 관련한 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녹색 도시 유지를 위한 토양 대체품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선토리사는 다음 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원예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붕과 벽에 채워 넣어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이 신제품은 빽빽한 도심 속에서 기온이 상승하는 이른바 ‘열섬’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열섬 현상은 세계 최대 도시인 도쿄에서 특히 심각하다. 도쿄는 나무가 부족하고 콘크리트와 에어컨의 과다사용으로 유명하다. 녹색 공간 증가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선토리사는 파프컬(Pafcal)을 개발했다. 파프컬은 흙보다 가볍고 단단하므로 도시 지역에 적합하다. 선토리사에 따르면, 합성 물질 우레탄으로 만든 스펀지와 비슷한 형태의 파프.. 2008. 2. 29.
서교동 자이갤러리, 2007 굿디자인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산업디자인 공모전(Good Design, 이하 GD전으로 표기)에서 GS건설의 '서교동 자이갤러리'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1차 에코팰리스'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교동 자이갤러리(디자인 : 켄 성진 민, 이용구)'는 일반 모델하우스의 틀에서 벗어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디자인의 미적 완성도와 공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래미안 과천1차 에코팰리스(디자인 : 이시은, 양준, 유하상)'는 단지내 개울을 복원해 친환경적인 아파트를 지은 점이 각각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GD전은 산업 전분야에서 디자인, 기능, 안정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우수상품 공모전으로, '서교동 자이갤러리'와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1차 에코팰리스'.. 2007. 11. 21.
LG전자,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한곳에 - 15일~18일, 서울 코엑스서 “2007 친환경 상품전시회” 참가 - 세계 최초 친환경 기술 적용 제품 소개 - LG전자 오태영 품질연구실장 “친환경 제품 개발을 강화해 모든 제품에 적용하는 등 환경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 LG전자(대표 南鏞/www.lge.com)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종합 전시회인 『2007 친환경 상품전시회』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16m2부스를 마련, 최첨단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주변 밝기에 따라 영상값이 조절되는 아이큐(조명 자동 조절장치 EyeQ) 기능을 탑재한 LCD TV, ▲ 스팀(Steam) 방식과 알러지 케어(Allergy car.. 2007. 11. 15.
우리집 청정지역 만드는 무공해 인테리어 우리집 청정지역 만드는 무공해 인테리어 아토피, 천식,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환경호르몬과 전자파, 진드기, 오염된 실내 공기 등이 원인이다. 덕분에 건강 소재로 만든 인테리어 아이템이 인기. 큰돈 들여 공사할 순 없지만, 몸에 좋은 건강 소재만 사용해도 우리집, 무공해 청정지구된다. ♣.. 접착제 없이 조립시공하는 온돌마루 강화마루의 최대 단점은 접착제 시공. 그러나 최근에 이 단점을 보완, 접착제 없이 클릭 시스템 방식으로 시공하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마루를 끼우는 부분에 놓고 망치와 특수 블록으로 톡톡 가볍게 치면 연결이 되는 것. 조립식이라 이사갈 때도 가져갈 수 있다. 평당 11만5천~18만원(시공비 포함, 나무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 태우면 낙엽 타는 냄새 나는 천연 코르크 .. 2007. 9. 19.
친환경 주방 우리 집에 따라 하기 쉬운 친환경 인테리어 제안 - 가족 공간 창가에 종이 소재 조명을 달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근사하죠. 식사 시간만큼은 여유를 가져 보고 싶어 식탁을 창가로 옮겨 봅니다.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진다면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즐기는 소박한 사치를 누릴 수 있을 거예요. 화려한 샹들리에나 멋없는 전등 대신 종이로 만든 조명을 내려뜨려 보았어요. 표백 처리하지 않은 질 좋은 종이를 사다가 내 맘대로 만들 수도 있지요. 종이를 통과한 빛은 한결 부드럽게 마음을 도닥여 줍니다. 나무 식탁과 식기를 준비하자 화학 약품으로 처리한 필름지를 붙이거나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가진 페인트로 도장한 가구 때문에 눈이 따갑고 피부가 가렵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식탁만이라도 원목으로 만들거나 천연 페인트로 도장.. 2007. 9. 4.
친환경 가족공간 우리 집에 따라 하기 쉬운 친환경 인테리어 제안 - 가족 공간 옹기 화분으로 바꾸자 어느 집이나 공기 정화나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는 식물이 한두 개 있더군요. 그런데 정작 화분에는 무신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환경 생활을 위한다면 플라스틱 화분 대신 옹기를 선택해야 하지요. 천연 재료로 만든 유약을 칠해서 만든 옹기를 화분으로 사용하면 건강한 생활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어요. 도자기 중에서도 유독 광택이 심하거나 화려한 것은 납 성분이 든 유약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니까 조심하세요. 친환경 목욕 용품을 찾자 오롯이 혼자 즐기는 바스 타임을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욕실 안에 건강을 위협하는 용품이 많다는 걸 알고 있나요? 자연 성분으로 만든 세제로 바꾸고, 해면 .. 2007. 9. 4.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탤런트 조은숙의 첫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꾸밈 기획·한여진 기자 / 글·김유림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탤런트 조은숙이 얼마 전 만삭의 몸을 이끌고 이사를 했다. 환경호르몬이 걱정돼 인테리어 공사도 하지 않고 오로지 올 2월 태어날 첫아기만을 생각해 꾸몄다는 조은숙·박덕균 부부의 친환경 집을 소개한다. ▲클래식하게 꾸민 주방 결혼 전부터 사용하던 식탁과 장식장을 두고 샹들리에를 달아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 주방. 다양한 컬러의 장미로 만든 센터피스로 포인트를 주고 여행 갔을 때 구입한 패브릭을 입구에 달아 화사함을 더했다. 센터피스는 앨리스 플라워 작품. 지난해 11월 결혼 1주년을 맞은 탤런트 조은숙(34)·박덕균(34) 부부가 2월이면 엄마 아빠가 된다. 임신 막달에 접어든 조은숙은 요즘에서야 엄마가.. 2007. 8. 15.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친환경 자재로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자연 속의 집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재활용 목재로 짓고 친환경 소품들로 장식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을 찾았다. 어릴 적부터 꿈꿔왔다는 그의 자연 속 웰빙 하우스 공개. ▲재활용목재를 이용해 지은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 거실 벽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바르고 바닥에는 원목마루를 깔았다. ▲투박한 나무 질감이 멋스럽게 살아나는 대문. 문이 닫히지 않도록 돌을 괴어 놓은 것이 재미있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야트막한 산중턱에 위치한 포토그래퍼 이규열의 집은 비스듬한 지붕과 투박한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아치형 대문, 집 앞으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그림 같은 곳이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터라 자연 속에 집을 짓고 싶다는 마음을 늘 .. 2007. 8. 15.
이중 커튼과 수납 주머니, 소파 쿠션으로 꾸민 아이 방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꿈.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리자. 부라더미싱과 함께 예쁜 패브릭도 만들고 미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드립니다. 이렇게 디자인했어요! 1 그린색 체크와 핑크&화이트의 이중 커튼 그린색 커튼과 핑크, 화이트를 이용해 만든 커튼을 이중으로 달았다.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에는 이중 커튼이라 보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작은 스팽글 장식을 달아 빛을 받았을 때반짝이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2 자연적인 느낌의 수납 주머니 수납 주머니에는 메모지나 필기도구, 작은 장난감 등을 넣어둘 수 있어 방이 한결 정돈된 느낌을 준다. 3 도트무늬 러그와 코르사주가 달린 쿠션 도트무늬 러그를 깔아 따뜻해 보이도록 했다. 러그는 양쪽 면을 번.. 2007. 8. 15.
선인장으로 여름 풍경 꾸미기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인장으로 산뜻한 초록 공간을 연출해 보자. 선인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이 강한 식물로 충분한 빛과 약간의 수분만 있으면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다. Ο Idea 1 Ο 선반 위를 앙증맞은 크기의 선인장으로 데코 꽉 막힌 듯 답답한 거실 벽을 상쾌한 식물원으로 변신시켰다. 15칸짜리 선반을 벽에 달고, 서로 다른 종류의 키 작은 선인장(3천~5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으로 가득 채웠다. 선인장의 종류에 구애를 받을 필요도 없다. 지나가다 예쁜 선인장이 있으면 사다가 선반 위에 두고 미니 물뿌리개나 소라껍질 등 여름 소품 한두 개만 매치해도 시원해 보인다. Ο Idea 2 Ο 기둥 벽탑 선인장으로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기둥 벽탑 선인장은 의자나 소파 옆의 보기 싫은 자투리 공간을 깨.. 2007. 8. 14.
자연과 사람, 生生 친환경 아파트가 뜬다 아파트에도 ‘로하스’(LOHAS) 바람이 불고 있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의미하는 웰빙개념에서 벗어나 ‘우리’의 개념을 강조한 ‘로하스’는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해지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아파트에 최근 보행자들이 함께 하는 워커블 커뮤니티, 생태연못, 실개천 등이 도입되는 것도 이런 로하스 열풍의 대표적 사례다. 특히 이같은 로하스아파트들은 분양과 입주 이후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주거와 투자가치 양쪽 측면에서도 모두 주목받고 있다. LG건설의 자이는 기존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차별화 포인트로 ‘로하스’를 꼽고 있다. 보행자 중심 공간과 독서실, 명상휴게실, 원기회복실 등 공동 이용시설을 동별로 분산배치해 이웃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워커블 커뮤니티’를 도입했기 .. 2007. 8. 14.
김상엽의 행복 가득한 집 김상엽의 행복 가득한 집 친환경으로 지은 웰빙 하우스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리빙 숍 티오도 대표 김상엽씨의 집을 찾았다. 가족 건강을 위해 숨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었다는 그의 친환경 웰빙 하우스를 구경해보자. ▲오래봐도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멋을 더해가는 앤티크 가구로 클래식하게 꾸민 거실. 인테리어 · 리빙 숍 티오도(t.odo)의 대표 김상엽씨(42)와 부인 김경아씨(39)의 일산 집은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이 채워져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어려서 주택에 살았던 김 대표는 집 안 계단을 오르내리며 마당에서 뛰어 놀던 것이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어 늘 ‘언젠가는 내가 직접 집을 짓고 아이들에게도 주택에 사는 즐거움을 맛보.. 2007. 8. 13.
실내디자인 ::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인테리어 실내디자인 ::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인테리어 2007 新 트렌드에 주목하라~ 기존의 인테리어가 편리함이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2007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코인테리어(Eco interior)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에코인테리어란 환경보전을 위해 될 수 있는 한 적게 사용하고(REDUCE), 재사용하며(REUSE), 재활용할 수 있는(RECYCLE) 것을 말한다. 에코인테리어가 각광받기 전부터 이미 집안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던 두 주부를 만나봤다. 그들에게 듣는 에코인테리어 이야기. 재활용품이 그린 식물의 집이 되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 항상 자연과 함께 생활했던 고옥선 주부. 경기도 아파트 단지로 이사 온 뒤 아이에게 자신이 생활했던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 2007. 8. 12.
‘아파트 구석구석이 친환경 공간’ [친환경 생활을 하자!] ‘아파트 구석구석이 친환경 공간’ 김용애 주부의 상쾌한 집 만들기 아이디어 5가지 기획·오영제 기자 / 사진·문형일‘프리랜서’ 지난해 10월, 새로 지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손병엽·김용애씨 부부. 평소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들은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 구석구석을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아파트에 자연을 들인 손씨 부부의 웰빙 공간 구경하기. 손병엽(45)·김용애(43)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숨 쉬는 집’을 만드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백화점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답답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집 안을 자연의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꾸미.. 2007. 8. 11.
자연 친화 공간으로 꾸미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자연으로의 회귀’. 모던한 공간 속에 가공되지 않은 나무 질 감을 살린 가구와 정크 스타일의 소품을 더해 내추럴한 공간을 연출한다. 하얗고 밋밋해 싫 증 난 집 안을 자연 친화 공간으로 꾸미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벽 하나로 달라지는 집 안 분위기 공간을 가득 채우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순간 웰빙 인테리어는 완성된다. 한쪽 벽면에 커다 란 꽃송이 벽지를 바르고 소파는 과감히 창가로 옮겨 거실 공간에 여백의 미를 살려보자. 화이트나 베이지 등 내추럴 컬러에 자연 질감을 살린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방법이다. 공간을 변화시키는 의자 하나의 힘 밋밋한 화이트 벽에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의자 하나만 놓아도 운치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 바닥에는 까슬까슬한 질감이 살아 .. 2007. 8. 11.
자연을 담은 웰빙 인테리어 Welcome to Natural House 건강에 좋다는 친환경 생활공간이 대세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벽지나 패브릭, 침구는 물론 가구나 작은 소품까지 친환경 소재와 자연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네추럴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로 안내하는 네추럴 인테리어 아이디어. 황토벽과 벽난로가 잘 어우러진 거실 페인트를 덜 칠해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벽난로는 굳이 불을 때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을 주기에 그만. 황토벽은 벽난로와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를 치료 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 황토벽은 가루에 물을 개어 손수 칠할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다. 벽난로 안에는 나무토막과 함께 공기 정화의 효과가 있는 숯을 넣어두면 좋다. 만일 집안 전체를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교체 할 수 없다면 집안 .. 2007. 8. 11.
미래 주택 키워드는 "친 환경" . "가족 미래주택 키워드는 `친환경ㆍ가족` ◆10년 후 주거문화 / (5) 미국 신개념 주택서 배운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브로드웨이 애비뉴 323 3층 단독주택. 미국주택협회(NAHB)가 미국 주택의 모범 답안으로 제시한 '뉴 아메리칸 홈(New American Home)'이다. NAHB는 세계 최대 주택 관련 전시회인 '인터내셔널 빌더스 쇼'에 해마다 '뉴 아메리칸 홈'(이하 뉴홈)을 출품해 '미국 주택 흐름은 이렇다'고 선언한다. 올해는 주택업체들이 '뉴홈' 외에도 견본주택 7~8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가족 중심 공간 배치, 친환경 자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장점을 모은 타운하우스 경향 확산 등이 특징이었다. 이광훈 드림사이트 대표는 "친환경 주택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한국도 친환경적인 주택단지에 .. 2007. 8. 10.
푸릇푸릇~ 나뭇잎 모티브로 연출한 자연주의 공간 푸릇푸릇~ 나뭇잎 모티브로 연출한 자연주의 공간 싱그러운 이미지의 나뭇잎 모티브. 인조 나뭇잎과 말린 나뭇잎 등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발상의 전환이 느껴지는 다양한 나뭇잎 모티브 활용법. …컨트리풍 패치워크 쿠션 다양한 톤의 그린 컬러 원단을 매치한 패치워크 쿠션. 나뭇잎 모티브로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거실에 놓아두면 포인트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며 아이 방에도 잘 어울린다. …투명한 나뭇잎 모티브 발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의 나뭇잎 모양 장식으로 파티션을 연출한 침실. 공간을 분할하면서 시원한 느낌과 함께 방 안의 포인트가 되는 장식품 역할을 동시에 한다. …나뭇잎 테이블 매트 특별한 날, 테이블 세팅도 남다르게 하고 싶다면 나뭇잎으로 테이블 매트를 대신 해보는 것은 어떨까? 커다란 나.. 2007. 8. 9.
건강과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집꾸밈 노하우 ECO Interior 편리함이나 아름다움보다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에코(eco) 인테리어 노하우를 배워보았다. 푸릇푸릇 화초로 꾸민 청량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습도를 조절하는 녹색 식물은 건강한 집 꾸밈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베란다의 미니 정원은 가드닝 업체에 의뢰해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은 1백~2백만원 선. 시공 업체에서 한 달에 한 두번씩 방문해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유지하기도 쉽다. 미니 정원이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잘 자라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 몇 개로 집 안을 꾸며보는 것도 좋은 방법. 벤자민, 고무나무, 율마, 아이비 등은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하다. 종이로 만든 무공해 조명 에코 인테리어의 기본은 자연 소재를 활용하는 것. 썩지 않.. 2007. 8. 9.
인테리어|돌과 꽃_ 꾸밈의 아름다움 영원한 것과 스러져가는 것의 변주 돌 그리고 꽃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발견한 예쁜 조약돌. 영원히 간직될 나의 추억과 함께 책상 위에 놓였다. 그 옆에 꽃을 놓아본다. 우주가 짝 지어놓은 아름다움이다. 영원불변의 돌과 순간을 밝히고 스러지는 꽃. 그 둘만 있어도 함께 나눌 이야기가 너무 많다. 여기 돌과 꽃을 이용한 데커레이션 아이디어가 있다 (왼쪽) 밝고 강한 환영 인사 손님이 온다. 지난여름 이탈리아 여행 중 알게 된 친구들이 한국을 찾아온 것이다. 어떻게 환영할까? 대문에서부터 기분 좋게 꽃 장식을 걸 어놓는다. 돌을 망으로 말아 그 사이에 자크만니 클레마티스란 여린 꽃이 흐르게 했다. 거칠고 육중한 문에는 단단한 돌과 부드러운 꽃의 상반된 질감을 부각시킨다. 밝은 색의 문이 라면 망을 사용하지 .. 2007. 8. 8.
친환경 프로젝트, 내 몸이 좋아하는 집 꾸미기 친환경 프로젝트, 내 몸이 좋아하는 집 꾸미기 2080년에는 인류를 제외한 생물의 대부분이 멸종한다고 한다. SF 영화 얘기가 아니라, 전 세계 과학자 2500명이 6년간 지구 환경에 대해 연구한 보고서의 내용이다. 지금부터라도 내 몸과 우리 환경이 다 같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자. 따라해보면 의외로 쉽다. 1 비싸더라도 친환경 자재를 쓴다 도배는 문을 자주 열어놓는 여름철에 하는 것이 좋다. 다소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천연 소재로 만든 벽지와 도배풀을 사용한다. 석유화학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 페인트로 벽을 바르는 것도 방법. 바닥재도 본드를 칠하는 제품보다는 클릭해서 끼우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 .. 2007. 8. 6.
박소연 주부의 친환경 컨트리 하우스 박소연 주부의 친환경 컨트리 하우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집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두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파주의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는 박소연 주부. 건강에 좋은 목조주택을 컨트리풍의 친환경 집으로 꾸민 스위트 홈을 찾았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연결되고, 계단을 내려가면 1층 거실로 갈 수 있는 복층 구조의 거실 전경. 천장이 높아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방송국 엔지니어로 일하는 남편, 개구쟁이 두 아들과 함께 파주 전원주택단지에 살고 있는 박소연(30) 주부. 소박한 컨트리풍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그의 집이 블로그(blog.naver.com/oops123456)에 공개돼 주부들 사이에서 예쁜 집으로 입소문이 자.. 2007. 8. 5.
자연 소재 인테리어 자연으로 갈 수 없다면 자연을 불러와야 한다. 집에 푸른 대나무를 심고, 맑은 호수를 만들 수는 없지만 대나무 화분으로, 또는 작은 연못으로 자연을 한껏 누릴 수 있다. 나무, 돌, 숯, 식물 등 치장하지 않아 소박하고 깊은 멋이 나는 소재로 집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린 노마드를 실현하는 자연 소재 인테리어. Ο Idea 1 Ο 라탄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거실 라탄의 자연스러운 나무색은 편안함을 주어 휴식 공간을 만들기에 좋다. 거실에 소파 대신 라탄 가구와 소품을 놓아 안락한 휴식처를 만들어 본다. 라탄을 엮어 만든 조명 갓은 불빛이 은은해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듯. 라탄 의자 코디네이터 소장품, 조명 메가룩스. Ο Idea 2 Ο 돌함지, 항아리를 이용한 내추.. 200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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