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인포

스위스의 정수기 전문업체인 카타딘(Katadyn)이 바리오(Vario)는 야외활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정수기이다. 분당 2리터의 정수된 음용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이 기기는 정수 단계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즉 빠르게 정수하고 싶을 때와 카트리지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모드가 다른 것이다. 바리오는 세척이 필요 없는 0.3 마이크론 유리 섬유 필터, 1.0 마이크론 세라믹 사전 필터 및 잡냄새를 없애주는 활성 석탄 등 3가지 정수 필터를 사용한다. 빠른 정수 속도를 원하는 경우 세라믹 필터 단계를 사용하지 않으며 유리 섬유 필터를 오랫동안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게 된다. 크기 19x10 센티미터, 무게 425 그램이 이 제품은 대부분의 야외용 물통과 함께 사용..

정수기, 이제 정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만든다! 아쿠아메이커(AquaMaker) AM10은 맑고 신선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 꼭 맞는 제품이다. 공기중에 있는 습기를 끌어들여 물을 만들고 이를 정수해주는 획기적인 정수기인 것이다. AM10은 하루에 약 19리터의 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어림잡아 10명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분량이다. AM10은 물을 만들어내고 정수하는데 사용할 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 약 15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미네랄워터 한 병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싼 비용이다. 하지만 편의점 생수는 전세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마저 구입하기 어려운 곳이 비일비재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어 시장성이 없다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 AM10의 소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