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있는 공간꾸미기]④Mini Gardening 물속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은 시원해 보이면서도 운치가 느껴져 이맘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물에 띄워 작은 연못을 연출하는 것은 기본, 조개껍질이나 낡은 신발 등을 화기로 사용해 식물을 심으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생식물을 이용한 미니 가드닝 아이디어. 베란다나 거실 한쪽에 벤치를 놓고, 그 위에 초록빛이 싱그러운 몇 가지 수생식물을 장식하면 간단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미니 가드닝을 연출할 수 있다. 직선으로 쭉쭉 뻗은 애기 파피루스, 동그란 모양이 앙증맞은 워터코인과 부레옥잠, 곡선을 이루며 흐트러진 모양이 멋스러운 용수골풀 등 모양이 서로 다른 식물을 골고루 매치하면 한결 풍성한 느낌이 살아난다. 여기에 색다른 화기로 포인트를 주면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