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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1069

도쿄 긴자_Barneys New York, Ginza 바니스 뉴욕은 뉴욕 분위기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취급하는 패션 전문백화점이다. 긴자(Ginza)점은 수평의 프레임과 유리로 깔끔한 외관을 연출하였는데, 파사드 중앙에 벽돌마감 배경의 고풍스런 입면이 더해져 모던과 앤틱이 오버랩된 독특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2007. 10. 2.
Salone del Mobile 2007_ Fuori Salone 글∙사진_강현정(이탈리아 밀라노 통신원, *표시 사진은 밀라노국제박람회 보도자료에서 발췌) 전 세계적인 가구박람회 중의 하나인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그 인지도 만큼이나 매해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래서 해마다 많은 화제거리를 제공하는데, 그중에서도 Fuori Salone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는 전시중의 하나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Fuori Salone는 한 곳에서 집중 전시되는 것이 아니라 밀라노 시내 구석구석에 전시장소가 흩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가이드북을 보며 전시장소를 직접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요구되지만, 보물찾기를 할 때의 재미 또한 색다르다. 특히 거대하고 막혀있는 건물들 속에서 또 다른 디자인의 세계를 볼 수 있고,.. 2007. 10. 2.
[일본-나고야] 290m 지하도(地下道), 환경아트로 자연을 담다 1. 290m 길이의 지하도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Tale of Stray Kittens". 사진은 '크기가 다른 세계'를 테마로 한 존으로, 거대한 고양이 그래픽이 특징적이다. 2. '숲'을 테마로 나무들을 그래픽화한 구역 3. 조명으로 바닥면에 “물의 물결무늬”를 형성하여 '비'의 테마를 담아낸 구역 4. 광장 천장에 설치된 YOSIDA(吉田重信)씨의 작품 "INFINITY LIGHT".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반사되도록 벽에는 광택있는 타일을 붙였다. 지난 1월 일본 나고야역 앞에 "나고야 르 세인트 타워"가 오픈하면서 이 역과 나고야역을 연결하는 지하도 "르 세인트 애비뉴"가 새롭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 길이 290m의 지하도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환경아트작업에 의해 색다른 공간으로 .. 2007. 10. 2.
Salone del Mobile 2007 글∙사진_강현정(이탈리아 밀라노 통신원, *표시 사진은 밀라노국제박람회 보도자료에서 발췌)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www.cosmit.it/tool/home.php)가 지난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세계 2,152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탈리아 업체 수는 1,628개사에 달했다. 올해는 50,000평방미터 규모의 RHO Fiera Milano를 새 전시공간으로 선정하여, 에우로루체(유럽조명), 국제 가구전 등 5개 부분 (Classic, Modern, Design, Lighting, Salone Satilite)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에우로루체(유럽조명)는 유럽의 전통적인 디자인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동양적인 이미.. 2007. 10. 2.
Best of NeoCon Awards 2007 지난해 Douglas Ball이 디자인한 Herman Miller사의‘My Studio Environments’가 ‘최고 네오콘 상(Best of NeoCon Awards)'을 수상한데 이어, NeoCon 2007의 최고 네오콘 상은 Pablo Pardo가 디자인한 Haworth사의 'Brazo'에 돌아갔다. 이 제품은 높이, 각도, 밝기 등의 조절이 가능한 작업용 스탠드로, 재생 알루미늄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Sustainable) 디자인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2007. 10. 2.
‘예술 옷’ 입은 옥수역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첫 결실 맺어 지하철 옥수역이 색의 향연을 펼치는 ‘미술관 옥수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는 일상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있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수역은 이중 첫 번째 작품으로 ‘함께 타는 공공미술 - 옥수역’ 프로젝트를 통해 무미건조했던 지하철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문화가 삶의 꿈을 실어 나르는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3개월에 걸친 작품 공개선정 과정을 통해 지난 6월 25일부터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여 9월 9일 완료한 것인데, 단청색깔과 바코드 형상을 활용한 ‘빛의 문’, 입체구조물을 통해 색의 여울목을 만들어내는 ‘문의 풍경’, 승강장 색의 띠를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화분’ 등 무표.. 200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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