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디자이너 도명선의 알뜰 개조 비법이 담겼다! 패브릭 디자이너 도명선씨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는 짙은 체리빛 몰딩과 싱크대가 문제였다. 새 아파트라 대대적인 개조는 하지 않고 목공사와 몰딩 교체, 시트지를 붙여서 유럽풍 컨트리 스타일로 꾸몄다. 독특한 디자인의 가구와 로맨틱한 소품, 고급스러운 패브릭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도명선씨네 집 구경하기. ▲ 로맨틱한 디자인의 커다란 오토만이 편안한 느낌을 더해주는 거실. 밋밋한 벽면에 독특한 디자인의 파티션을 세워 변화를 준 감각이 돋보인다. 다양한 패턴의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거실에서 현관으로 나가는 중문에 얇은 가제 소재의 커튼을 달아준 것도 눈에 띄는 점. 평범한 중문에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다. 침실 앞쪽의 벽면에는 목공사로 클래식한 공간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