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압화1 양파 & 옥수수껍질로 예술작품 만들어요 올 봄에 플로리스트로 활동중인 신정옥은 양파와 옥수수껍질을 이용한 전시회를 가졌다. 총천연색의 알록달록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잎결이 살아있어 불빛에 비추면 더욱 아름답다. 일반 가정에서 쓰고 남은 양파와 옥수수껍질을 이용해서 이토록 다양한 장식품을 만드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데, 압화에 대해 약간의 상식만 있다면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니다. 압화는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것을 말한다. 압화는 꽃을 평면으로 말리기 때문에 조형성이 적은 반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압화로 된 한송이 작은 들꽃은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액자용 그림, 전등갓 등 .. 2007.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