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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구는 욕실 - 인테리어 리빙 할리우드 흑백 영화엔 항상 그런 장면이 나왔다. 피부가 크림처럼 고운 여주인공이 희디흰 욕조에 비누 거품을 잔뜩 풀어놓고 한가로이 목욕을 즐긴다. 그러다 남자 주인공이 잘못 문을 열고 들어오면 화들짝 놀라며 거품으로 몸을 가린다.욕조는 그런 식의 아련한 낭만을 품고 있었다. 따뜻한 물, 천천히 피어오르는 수증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은은한 비누 냄새.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멀쩡히 잘 있는 욕조를 떼어내기 시작했다.안 그래도 좁은 욕실이 더 답답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현실 속의 욕조는 영화 속 그것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닦아도 닦아도 때가 지지 않아 욕실을 청소할 때마다 한숨만 쉬게 만드는 애물단지였다. 그런 욕조가 다시 빛을 보는 시대가 왔다. 잘 먹고 잘사는 것, 그리고 아늑하고.. 2007. 8. 29.
외국 주부들의 키친& 라이프스타일 펌]외국 주부들의 키친& 라이프스타일 다른 나라 주부들은 어떤 공간에서 어떤 주방 살림을 꾸미고 있을까? 각국 도시의 키친 라이프스타일을 취재했다. 증권사에서 일하는 캐롤은 프랑스인 남편과 함께 5년째 파리에서 거주하는 미국인 주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로 손꼽히는 마레(Marais)지구의 생폴(st.Paul)에 자리 잡은 그녀의 집은 창문 밖으로 생폴 지하철역과 그 앞에 있는 작은 회전목마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고풍스러운 건물 안에 모던하게 꾸민 인테리어는 이 집의 자랑거리. 심플하면서도 생활하기 편리하게 개조했다. 서구 사람들이 그렇듯 캐롤 역시 침실, 거실, 주방 등을 엄격히 분리하지 않은 널찍한 공간 안에 파티션과 유리벽 등으로 공간을 구획하여 주방을 만들었다. 복층.. 2007. 8. 29.
아이방 꾸미는 엄마들의 TIP 엄마들의 바람은 아이에게 '동화 같은 방'을 만들어주는 것. 하지만 가구는 어떤 걸 사야 할지, 벽지는 뭘 바르고 어떻게 꾸며줘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아이방 여러 번 바꿔본 엄마들이 조언하는 아이방 꾸밀 때 꼭 필요한 것 vs 필요 없는 것, 해보니 좋았던 것 vs 하나마나 한 것 등. 아이방 꾸미면서 내린 결론 GOOD> 1. 붙박이장은 필수다 아무리 정리해도 해결이 안 되는 아이 물건. 그 양도 엄청나고 색까지 알록달록해 아무리 열심히 정리 해도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해결은 붙박이장밖에 없다는 것이 결론. 장난감이며 옷까지 엄청나게 수납된다. 2. 캐노피, 남자아이들도 좋아한다 방을 바꿀 때마다 빼놓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캐노피다. 아이만의 비밀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이보다 멋진 방법.. 2007. 8. 29.
아이방 꾸미기-성격에 맞게 꾸며주세요 ◀ 산만한 아이 초록색이나 파란색 등 차가운 색상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무늬가 있는 벽지는 더욱 산만해질 수 있으므로 단색의 벽지를 이용한다. 벽 한쪽에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붙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 성격이 급한 아이 나무 바닥에 잔잔한 꽃무늬나 체크무늬가 있는 벽지로 방을 꾸며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성격이 급한 아이는 자연을 많이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바깥 풍경을 자주 내다볼 수 있도록 커다란 창을 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창의력이 부족한 아이 상상력을 키워주려면 책에서 오린 다양한 그림이나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벽에 걸어준다. 침대 위에서 노는 원숭이, 천장에서 내려다보는 곰 등 인형을 센스 있게 배치해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 2007. 8. 29.
내 아이 방에 꼭 필요한 28가지 꾸밈법 내 아이 방에 꼭 필요한 28가지 꾸밈법 2007. 8. 29.
늠름한 느릅나무의 멋 세월의 흔적이 살아있는 고가구 늠름한 느릅나무의 멋 진한 나이테로 세월의 흔적을 드러내는 1백 년 묵은 고재. 다부지고 위엄이 넘치는 느릅나무로 만든 원목 가구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자연의 흔적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느릅나무 가구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를 실내에 그대로 들여놓은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1백 년 이상 자연 건조된 나무 고재 짙푸른 녹음이 우거진 시골 마을의 한가로운 정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꿀맛 같은 낮잠을 즐기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가? 매년 여름이 돌아올 때마다 그 옛날 마을 어귀를 지키고 서 있던 투박한 정자나무의 정겨운 모습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고재 원목 가구가 더욱 반가울 듯하다. 고재란 1백 년 이상 자연 건조된 나무를 말한다. 자연 상태에서 사계절의 온도 변화를 그대로 .. 200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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