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실 때 거의 항상 필요한 것이 스푼이다. 하지만 바닥에 자동으로 회전하는 디스크가 있어 스푼을 따로 챙기거나 더럽힐 필요가 없는 머그잔이 나왔다. 가정에서라면 스푼 하나 쓰는 게 뭐 그리 대단하냐고 할 수 있지만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스푼이 없거나, 여러 사람이 공유하거나, 혹은 일회용 막대기나 커피스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 머그는 유용하다. ‘셀프 스터링 머그(Self Stirring Mug)’는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크기는 약 11cm(높이)*8.6cm(지름) 정도의 겉보기 평범한 머그이다. 다른 많은 스테인리스스틸 머그와 마찬가지로 뚜껑이 있어 안에 들어 있는 음료가 식지 않고 쉽게 흘리지 않도록 되어 있다. 여기까지는 평범하다. 하지만 이 머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