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있는 욕실 욕실의 변화는 비단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대우 푸르지오 건설의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는 하나의 부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욕실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홍보 담당 천정은씨는 “원룸 형식으로 꾸민 욕실, 히노끼탕,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근 소비자들은 좀더 넓어지고,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욕실 공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삼성래미안은 거실 발코니 공간을 확장해 욕실로 용도 변경할 수 있는 평면도를 선보였고, 6월 완공 예정인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나무 마감재를 사용한 친환경 욕실을 시공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이미 건식 욕실은 일반화된 지 오래. 영화에서 보듯 욕실에 마루를 깔고 욕조를 놓아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