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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소품으로 채도를 낮추는 포인트 연출법

주 방/생활가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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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소품으로 채도를 낮추는 포인트 연출법
 
 
가구와 소품은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고 크기가 작아서 컬러 인테리어에 활용하기가 그만이다. 여러 컬러를 어울려 놓기에도 좋고, 스트롱한 컬러 하나로 포인트를 주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비교적 강한 컬러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가구와 소품 컬러 코디네이션 방법을 찾아본다.
 
 


1. 원색으로 꾸며 식욕 돋우는 식사 공간
식사 공간은 편하면서도 식욕을 돋게 하기 위한 원색의 컬러 테라피가 꼭 필요한 공간. 삼원색으로 꾸며진 식사 공간으로 레드와 블루 컬러의 매치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어 명도를 살짝 낮춘 컬러로 연출했다. 여기에 더해진 옐로 컬러의 의자는 두 가지 보색 계열의 컬러를 조화롭게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브라운 컬러의 테이블은 보색 대비 컬러의 매치에 더해져 가을 공간에 어울리는 채도를 낮추는 역할을 더 하고 있다.

2. 색의 삼원색을 활용한 그릇 데커레이션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그릇에 색의 3원색을 활용한 컬러 데커레이션. 컬러의 매치가 주는 재미를 넘어서 마감한 재료가 주는 텍스처에 따라서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음을 눈여겨보자. 매트한 느낌의 레드 컬러 나뭇잎 접시 위로 광택이 있는 옐로 컬러로 마감한 볼을 올리니 광택의 유무가 주는 상반되는 느낌이 색다르다. 여기에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발하는 블루 컬러의 볼까지 더해져 분위기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이 되었다.



3. 온화한 컬러 믹스, 하늘색과 겨자색을 매치한 테이블
밋밋한 화이트 컬러 콘솔에 하늘색 바탕의 시트지를 붙이고 겨자색 시트지로 탐스러운 매화를 오려 붙여 눈에 띄는 테이블을 완성하였다. 하늘색과 겨자색은 둘 다 채도가 낮고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 하늘색은 여름 컬러이지만 겨자색과 함께 매치하면 겨자색의 따뜻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배경색 역할을 하게 된다. 가구 문짝 등에 활용해도 좋을 아이디어다.

4. 톤 다운 시트지 한 장으로 주방을 여유롭게 만든다
싱크대 문짝 서너 개에 시트지를 붙였을 뿐인데 평범한 하얀색 주방이 한결 여유 있고 편안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시트지의 컬러는 옐로와 그레이가 섞인 안정감 있는 연두. 컬러가 섞이면서 채도가 낮아져 그린 계열인데도 가을 느낌을 잘 살려 준다. 무광택 시트지를 선택한 것도 차분한 느낌이 연출된 이유 중 하나. 같은 컬러라도 광택이 있으면 차가워 보일 수 있으므로 페인트나 시트지 등을 고를 땐 무광택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5. 서랍마다 각기 다른 원색을 매치한 서랍장
서랍장에 각기 다른 컬러를 입히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아이템이 된다. 서랍은 뺐다 끼웠다 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위치를 바꿔 주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 서랍이라 강한 느낌의 원색 대신 약간의 워싱 느낌을 주어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완성된 서랍장은 내추럴한 느낌과 함께 캐주얼한 느낌까지 준다. 손잡이가 없는 서랍이라 컬러가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

6. 목재 다리에 입히는 멀티 컬러 데커레이션
반제품인 목재 다리에 멀티 컬러를 배열해 테이블에 변화를 주었다. 여러 컬러들을 다른 면적으로 나눠 칠해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다리로 완성한 것. 이때 컬러가 4가지 이상이 되면 시선을 분산시켜 복잡해 보일 수 있으므로 메인 컬러를 선택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이블 상판은 밝은 컬러를 사용해 복잡함을 희석시켰다. 멀티 컬러로 마감한 목재 다리만으로 색다른 디자인의 테이블이 완성되어 집 안의 포인트 요소가 된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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