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2개 밖에 없는 7성급 호텔인 부르나이의 엠파이어호텔 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두바이의 버즈알아랍 호텔)
보르네오 섬 북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 공항에서 15분 정도의 거리...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함..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황금, 실크, 대리석, 본차이나 등
어딜 둘러봐도 금빛을 뿜는 화려한 것들로 안이 꽉꽉~
엠파이어 호텔은 건축비만 무려 미화 28억 달러를 들였고, 호텔 등급은 원래 별 5개가 최고지만,
워낙 수준이 높아 자타공인 7성 호텔로 불린다고...
2001년 11월 ASEAN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7개국 정상이 묵었고, 클린턴 미대통령,
장쩌민 중국 수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곳에 들렸고, 2001년 PATA(아태여행협회)로부터
"BEST NEW RESORT" 에 선정되기도 한 곳 입니다^^
보통 호텔과 다르게 이 호텔은 객실들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답니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전경이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고, 바다가 보이지 않는 객실은
앞에 수영장을 만들어 놓아 전망에 신경을 썼죠^^
호텔엔 전용 골프장이 세 개 있는데, 투숙객은 호텔 부속 골프장 세 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은은한 조명이 무드 잡아주는ㅎㅎ;; 스위트룸
요건 일반 객실~!
호텔프런트, 레스토랑 등 모든 곳에 금빛으로 빛나는 건 실제 순금..!!
객실마다 전담 메이드가 딸려있고, 전용 승용차 벤츠600 이 항상 대기 중이라
투숙객은 언제든 기사딸린 전용벤츠를 이용 가능.....ㅡㅅㅡb
원래는 왕궁의 일부로 외국귀빈의 숙소, 국왕의 후궁들을 위한 숙소로 사용되었는데
장래 부르나이의 석유가 고갈될 때에 대비해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기로 결정, 94년에 개방하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국왕이 건축비만 3조원 이상의 돈을 들여 만든, 애지중지하던 곳이라 아무에게나 투숙을
허락할 수는 없고 전 세계에서 오직 2개국에게만 허락하였습니다. 유럽의 독일,
그리고 대한민국. 위 두 나라 국민 이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네요...
또 다른 세븐 스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Burj Al Arab 입니다^^
아라비안 걸프에 있는 인공섬에 위치해있고, 321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호텔이라고..
(에펠탑보다 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보다 60미터 밖에 작지 않은 것!! 이 인공섬 완공에만 2년이 걸렸다고..)
세계에서 가장 큰 롤스로이스 여덟대 아니면 헬리콥터가 공항에서 호텔까지 모셔온다고^^;;;
방의 갯수는 202개 밖에 되지 않으나 모든방이 이층으로 되어있는 스위트룸!!
두개밖에 없는 로얄스위트룸은 보지않으면 설명하기 어려울정도로 화려하고 웅장~
특히 침대에서 조절할수 있는 조명씨스템이 160개, 스위트안에 개인영화관이 따로 딸려있다고ㅡㅅㅡb
특히 200미터 상공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잠수함을 타고 가야하는 물밑 레스토랑이 명물^^
출처 [ 서울전문학교]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징 이미지와 재질의 대비로 감각을 살린닉 바_NIC Bar (0) | 2007.09.01 |
---|---|
상업 공간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노하우! 믹스 & 매치의 기술 (0) | 2007.09.01 |
수납과 장식의 일석이조 아이디어 (0) | 2007.08.31 |
실제 신혼집에서 배워보는 인테리어 연출법 (0) | 2007.08.31 |
내 마음에 꼭 드는 그것을 찾아서 (0) | 200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