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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minimal 스타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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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제로 선보인 미니멀리즘은 언제부터인가 가구, 패션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은 단순한 선과 절제된 표현에 의해 구현되기때문에 기능에 의한 디자인에 가깝다.
따라서 곡선보다는 직선을, 다양한 색채보다는 흰색등의 모노톤을, 화려한 장식보다는 실용성을, 인공적인 소재보다는 자연소재를 선호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꼭 필요한 것만 그 자리에 두는 것, 빈 공간을 비어두는 자체만으로도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화장품 상점의 내부. 상품을 진열한 진열장에 밝은 조명을 주어 시선이 모아진다. 또, 상점으로는 불리할 수 있는 한쪽으로 긴 공간을 안쪽까지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벽에 돌출시킨 간판을 달았다.
   
모던한 분위기의 복도를 다른 색으로
시공해서 색다른 느낌으로 바꾸었다.
흰색의 천정과 기둥에 어울리도록 벽마다
다른 색으로 칠하고 무늬를 넣었는데, 바닥의
마룻바닥과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색을 한정해 사용했고, 마감이나 진열대의 소재에 있어서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상품 각각을 돋보이게 하는 벽에 매입한 조명에 주목해보자.
   
벽과 테이블, 의자가 모두 흰색이고 바닥에는 붉은 카펫을 깔은 레스토랑. 자칫 바닥으로만 몰릴 수 있는 시선을 충분히 큰 창으로 어느
정도 바닥이 아닌 위로 끌어들이고 있다.
   
벽과 바닥을 석재로 마감한 레스토랑.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재료지만
테이블과 의자를 흰색으로 통일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2층까지 뻗은 프레임과 아래진열장의 가로선, 위층의 난간의 가로선, 천장의 조명까지 직선이 주요소로 나타나고 있는 미니멀한 상점.
   
흰색과 짙은 나무탁자, 철제프레임의 의자만이 있는 회의실. 자연스럽고 편하게 보인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minimal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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