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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스타일리스트의 마 인테리어

인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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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인테리어&스타일링 컴퍼니인 ‘씨에스타’ 이정화 대표의 리넨 사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리넨은 원래 여름용 패브릭이지만 요즘은 냉난방이 잘 되니까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요즘은 리넨을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수입 패브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국산 리넨 중에서 빈티지한 컬러, 헤링본이나 샴브레이 등 짜임을 보고 선택해 레이스나 컬러 스티치, 이니셜 자수 등을 가미해 이국적으로 연출하기를 즐긴다.

Style 1 스티치 장식 풍경
조각 리넨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물고기 모양의 솜 인형에 레드 컬러의 산호 조각을 달아 모양을 냈다. 바람에 흔들리면 산호 조각끼리 부딪혀 투명한 소리를 낸다. 방문에 다는 미니 문패로 활용하기 좋다.
How to Make 사선 모양의 패턴이 있는 헤링본 리넨에 물고기 모양을 그려 잘라낸다. 1.5cm 시접을 남기고 빨간색 자수실로 홈질한 다음 솜을 채워 마감한다. 빨간색 실을 땋아 굵게 만들어 산호 조각을 매단다.



Style 2 이니셜 장식 의자 커버
주름이 잡혀도 멋스럽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리넨의 특징을 생각해 디자인한 의자 커버. 내추럴한 리넨의 느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접을 많이 남겨 오버로크 라인이 보이도록 바느질했다. 일반 바느질보다는 공임이 5천원 정도 비싸지만 리넨과 색깔이 다른 오버로크 라인이 주는 장식적인 효과가 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마끈을 바늘땀으로 떠서 등받이에 이니셜 장식을 넣어 마무리 한다.
How to Order 직접 의자 패턴을 만들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오차가 있기 때문에 의자 커버링을 할 때는 의자를 바느질 집에 직접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시접을 1cm 정도 남기고 밖으로 보이게 박아 오버로크로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한다. 씨실과 날실을 다른 색을 사용해 2가지 색감이 나는 샴브레이 리넨 2.5마(마당 9천원) 소요, 바느질 공임 2만5천원.

Style 3 비비드 컬러를 믹스한 지중해풍 침구
헤지 리넨은 리넨의 내추럴한 질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여기에 베이지나 아이보리 같은 내추럴 컬러 대신 비비드한 컬러를 믹스하면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침실에 화이트 리넨을 쓰는 것보다 내추럴 브라운의 헤지 리넨을 쓰는 것이 훨씬 시원해 보이고, 지중해풍 침실의 분위기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프레임을 두른 다크 레드 컬러와 색감을 맞춰 베개나 쿠션을 두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How to Order 고무줄을 넣은 싱글 매트리스 커버(헤지 리넨 7마, 마당 7천원)는 가장자리에 다크 레드 컬러로 파이핑(레드 리넨 1마, 마당 5천5백원)을 넣고 모서리는 둥글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베개(레드 리넨 1.5마, 마당 5천5백원)는 날개 달린 것을 주문한 것. 바느질 공임은 매트리스 커버 1만2천원, 베개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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