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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의 가구와 소품이 조화를 이룬 공간! Antique House | |||||||||||||||||||||
프랑스, 중국, 티베트,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앤티크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집.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남다른 감각을 느끼게 하는 박현숙씨의 집은 멋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색다른 음식이 가득한 곳이다. 다재다능한 재주꾼 박현숙씨의 앤티크 하우스를 소개한다.
요리와 인테리어에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는 박현숙씨(54).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분재 사범 자격증, 꽃꽂이 사범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는 집 안 꾸미기와 화초 키우는 재주가 남다를 뿐 아니라 요리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주부다. 못하는 요리가 없지만 언제나 새로운 요리를 배우러 다니는 그가 요즘 배우고 있는 것은 이탈리아 코스 요리.
프랑스 앤티크를 좋아하는 박현숙씨가 20여 년 동안 모아온 앤티크 가구와 그릇, 소품 등은 수준급. 특히 딸기 모티브를 좋아하는 그가 모아온 독특한 소품들은 주방의 한쪽을 가득 채울 정도로 다양하다. 최근 중국, 티베트, 한국 고가구 등 오리엔탈 앤티크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앤티크는 국적에 상관없이 서로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실제로 거실에 놓인 한국 고가구 수납장과 티베트장, 중국 콘솔과 프랑스 앤티크 콘솔은 오랜 친구처럼 조화롭게 놓여 있다. 소파 앞의 테이블은 10년 정도, 창가의 1인용 소파는 20년이 넘어서 이 집에서 앤티크가 된 가구들. 그래서인지 박현숙씨 집에서는 가구를 모두 새로 장만하고 개조한 집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따뜻함과 정겨움이 배어 나온다. 아들 둘이 모두 집을 떠나 있어서 부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데 요즘 가장 사랑하는 것은 애완견 푸들 재니. 재니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박현숙씨의 웃음에서 잔잔한 행복이 느껴진다.
2 현관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복도. 프랑스 앤티크 가구와 브론즈로 만든 천사 조명, 강렬한 레드 벽지의 매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획 / 성하정 기자 ■진행 / 조은하(프리랜서) ■사진 / 이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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