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1 밋밋한 벽면에 거울로 감각을 더하다
좁은 공간에 두면 확장 효과를 주는 거울을 활용한 아이디어. 밋밋한 벽면에 거울을 붙이고 핸디코트로 가장자리를 거칠게 바르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거울 위로는 워싱 처리한 두꺼운 나무를 선반 형태로 고정하고, 방송국 대기실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어 보이면서도 시원한 공간으로 완성.
Idea 2 타일을 퍼즐 형태로 붙여 재미를 주다
화이트 컬러의 타일은 그냥 붙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지만 기존 타일 벽 위로 몇 개의 타일을 퍼즐 맞추듯이 변화를 주며 붙이면 재미있다. 한 칸 정도는 다른 컬러의 타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화이트 벽에는 요즘 인기인 블랙 컬러의 그래프 시트지를 붙여 매치했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매치가 쿨 모던 스타일을 완성한다.
Idea 3 패널로 만든 메모 보드
은은한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가는 우드 패널을 하나하나 연결해 사각 프레임을 만들고, 프레임에 두께를 줘 박스 형태로 만들었더니 입체감이 느껴진다. 메모 보드에는 작은 선반이나 압정 등을 활용해 미니어처 유리병을 올려놓거나 종이나 식물들을 보드에 꽂아 시원한 정크 스타일의 벽 장식을 완성한다.
Idea 4 그대로 노출되는 배관이 벽에 멋을 더하다
건물 내부에 노출되어 있는 배관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아이디어. 스틸 배관이라 차가우면서도 약간 슨 녹이 멋을 더한다. 배관 사이의 보기 싫은 두꺼비집은 나무 박스로 덮어 가리고 그 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붙여 수납과 함께 장식적인 효과까지 주도록 했다. 배관을 따라 자석을 붙이거나 조명을 달아 활용해도 좋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 사진 권정은, 조병선 | 진행 김지영(프리랜서)
인테리어소품,디자인가구,패브릭,리폼,DIY 천이백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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