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개의 LED 빛으로 별이 촘촘히 내려앉은 느낌을 살린 ‘니르바나(Nirvana) 욕조’

욕실을 보면 그 사람의 생활수준과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다. 욕실이 갈수록 고급화 되면서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꿀맛 같은 휴식을 위해 집안에 고급 욕실을 꾸미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욕조가 나왔다. 360개의 LED 빛으로 별이 촘촘히 내려앉은 느낌을 살린 ‘니르바나(Nirvana) 욕조’이다.

 

아크릴 욕조에 LED 전등을 통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형태의 색채 치료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제어시스템은 욕조 아래에 내장돼 있어 누구도 촘촘히 박힌 별들을 없앨 수 없다. 그러나 색상조명은 켰다 껐다 할 수 있다.

이 욕조에는 터치제어기능이 있어, 제어패널을 이용해 수도꼭지를 틀 수 있다. 자동으로 물을 채우고, 수도꼭지를 잠그는 기능이 있어 아주 편리하다. 손을 흔들기만 하면 샤워기가 작동하고, 물 온도는 욕조 귀퉁이에 표시된다.

무엇보다 이 욕조는 친환경제품이다. 비슷한 크기의 투명 아크릴 욕조에 비해 물을 60%나 덜 사용한다. 이 욕조는 올해 독일의 레드 닷(Red Do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출처 http://bathroomtomorrow.com/BRD_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