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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특수공간
비엔나의 임시공항터미널
- 출처 : [DETAIL] 2007.10월호
- 건축 : Itten+Brerchbuhl, Baumschlager Eberle, P.ARC, Wien
비엔나 공항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1차 확장공사 중이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공항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공간에 임시 터미널 1A를 세웠다. 규모는 51x29m로 전통적인 강철구조 방식을 취하고
표면의 모든 면을 구멍이 많은 폴리카보네이트 합판으로 반투명하게 둘러쌓다. 내부공간의 기능에 따라
특정한 부위의 외벽은 여러 겹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플라스터보드가 내장된 벽으로 보강하였으며,
건물 정면에 항공기 로고와 숫자, 글씨들을 인쇄하여 흐릿한 느낌의 유리가 달린 안쪽 벽을 통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빛을 분산하는 처마의 안쪽을 모두 덮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합판은 건물 정면의 패널과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단열재를 끼워 넣을 필요가 없으므로 여섯 겹 대신에 네 겹만 사용하였으며 지붕 구조에는
단열재를 설치하였다. 이 단열재로 인해 벽을 통해 발생하는 열 손실이 어느 정도 보상되며,
지역 난방 시스템은 건물의 에어컨 시설 및 제습 시설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게 해준다. 화재 시
건물 변형에 의해 패널이 미끄러져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0cm 간격마다 고정장치를 해 놓은
이 구조물은 2009년 공항의 확장공사가 끝나면 철거될 예정이지만 창고 용도로 계속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엔나의 임시공항터미널
- 출처 : [DETAIL] 2007.10월호
- 건축 : Itten+Brerchbuhl, Baumschlager Eberle, P.ARC, Wien
비엔나 공항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1차 확장공사 중이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공항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공간에 임시 터미널 1A를 세웠다. 규모는 51x29m로 전통적인 강철구조 방식을 취하고
표면의 모든 면을 구멍이 많은 폴리카보네이트 합판으로 반투명하게 둘러쌓다. 내부공간의 기능에 따라
특정한 부위의 외벽은 여러 겹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플라스터보드가 내장된 벽으로 보강하였으며,
건물 정면에 항공기 로고와 숫자, 글씨들을 인쇄하여 흐릿한 느낌의 유리가 달린 안쪽 벽을 통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빛을 분산하는 처마의 안쪽을 모두 덮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합판은 건물 정면의 패널과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단열재를 끼워 넣을 필요가 없으므로 여섯 겹 대신에 네 겹만 사용하였으며 지붕 구조에는
단열재를 설치하였다. 이 단열재로 인해 벽을 통해 발생하는 열 손실이 어느 정도 보상되며,
지역 난방 시스템은 건물의 에어컨 시설 및 제습 시설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게 해준다. 화재 시
건물 변형에 의해 패널이 미끄러져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0cm 간격마다 고정장치를 해 놓은
이 구조물은 2009년 공항의 확장공사가 끝나면 철거될 예정이지만 창고 용도로 계속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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