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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남은 재료 활용기~

생활에 유용한 팁

by 만화추억 2008. 12.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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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버리기도 뭐하고 먹자니 찝찝한 식재료들을 발견하기 마련이다.
매번 버리면서 아쉬웠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하자.
남은 식재료도 필요한 곳에만 적절히 사용하면 훌륭한 생활의 지혜가 탄생한다. 이제 버리지 말고 재활용으로 깔끔하게 살림하자.


▶ 귤 껍질
겨울에 가장 사랑 받는 과일을 꼽으라면 단연 귤을 떠올린다.
TV를 보며 한없이 먹다 보면 앉은 자리 옆으로 수복하게 귤 껍질이 쌓인다. 집안 악취를 잡기 위해 그릇에 담에 향기를 내기도 하지만 귤 껍질은 오븐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귤 껍질을 오븐에 넣고 돌려주면 오븐 안의 악취가 사라진다.
또 흰색 빨래 시 귤 껍질을 함께 담가주면 찌든 때가 제거되고 흰색이 더욱 희게 보인다.

▶ 유통기한 지난 우유
우유는 유통기한에 예민한 식재료로 하루만 지나도 먹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하루 정도 지난 우유를 생선 구울 때 재는 용도로 사용하자.
생선을 굽기 전 우유에 생선을 30분간 재워두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생선살이 연해진다.
달걀찜에 물 대신 넣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김 빠진 콜라
탄산음료인 콜라는 시간이 지나면 김이 빠져 단맛 외에는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 콜라는 버리지 말고 변기에 부어주자. 1시간 ~ 30분이 지난 후에 변기 물을 내리면 반짝반짝 새것 같은 변기를 볼 수 있다.
▶ 멸치 머리
국물의 진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쓰이는 멸치와 새우는 머리를 떼어서 쓴다.
이 때 머리는 따로 모아뒀다 믹서에 갈아서 다른 요리 시 조미료 대신 사용해보자.
인공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조미료로 음식 맛의 깊이를 더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밀가루
밀가루 요리 후에 남은 밀가루는 씽크대 개수대 청소에 으뜸이다.
개수대의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를 뿌린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살 닦아주고 헹군다.
후에 한번 더 마른행주로 개수대를 닦아주면 새것보다 더 새것 같은 씽크대 개수대를 만들 있다.
▶ 양배추
먹고 남은 양배추는 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대부분 버리기 마련이다.
남은 양배추로 그릴이나 석쇠를 닦아주면 기름기가 싹 사라진다.
▶ 소주
먹다 남은 소주도 김이 빠지면 알코올이 기만 남아서 다시 먹는 것은 힘들다.
이럴 때는 남은 소주에 마늘을 썰어 넣고 한달정도 숙성시키자.
맛술 대신 사용이 가능하고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고추를 넣어주면 맛술로 변신이 가능하다.

글 : 배기윤(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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