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는 친환경 생활공간이 대세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벽지나 패브릭, 침구는 물론 가구나 작은 소품까지 친환경 소재와 자연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네추럴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쉼터로 안내하는 네추럴 인테리어 아이디어.
페인트를 덜 칠해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벽난로는 굳이 불을 때지 않아도 포근한 느낌을 주기에 그만. 황토벽은 벽난로와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를 치료 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 황토벽은 가루에 물을 개어 손수 칠할 수 있는 제품도 나와있다. 벽난로 안에는 나무토막과 함께 공기 정화의 효과가 있는 숯을 넣어두면 좋다. 만일 집안 전체를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교체 할 수 없다면 집안 전체에 광촉매 코팅시공을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벽지 회사에서 우후죽순으로 내 놓고 있는 친환경 벽지. 그 중 산소 벽지는 나쁜 냄새를 흡수하므로 음식 냄새가 많은 주방쪽에 바르면 더욱 좋다. 또 진드기나 세균 등을 억제시키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 나무 식기로 건강 지키기 플라스틱 식기류에서 심각한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면서 식기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방에 나무식기를 많이 두면 가족이 화목해진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나무 식기는 건강에도 좋다. 대신 표면이 무해 물질로 마무리 되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씻은 뒤 잘 건조시키는 등 보관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 소재의 커튼을 달 것
벽돌 모양을 본떠 만든 이미테이션 벽돌인 파벽돌이 유행이다. 벽돌의 느낌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가볍고 얇은 것이 특징. 을지로나 논현동 가구 거리 등에서 1*1m당 2만원~4만원대 정도에 구입 할 수 있으며 압착 시멘트나 타일 본드를 이용하면 주부 스스로도 시공 할 수 있다. 나무 의자를 놓은 좌식공간 정원처럼 꾸민 침실
머리와 마음를 맑게 하는 미니 서재
나무를 엮어 만든 전등 갓
아로마 향초로 심신을 릴렉스 바닥재도 건강을 생각할 것 ■ 제품 협찬 / TRES(02-2226-3304) ■ 코디네이터 / 정인지 ■ 진행 / 강주일 기자 ■ 사진 / 이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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