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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소비재 가전제품 전문전시회 IFA가 베를린에서 개최중이다. 전자업계의 거장 지멘스(Siemens)는 이 전시회에 건조가 빠른 식기세척기 스피드마틱(speedMatic)을 선보였다. 식기세척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 전기를 많이 쓴다는 주부들의 불평을 수용한 신제품이다.


스피드마틱 식기세척기는 에너지효율등급 AAA를 자랑한다. 표준 코스로 사용할 경우 125분, 즉 2시간 5분 만에 건조까지 끝마치고, 바리오스피드(varioSpeed) 기능을 사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지멘스는 건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올리스(Zeolith) 건조 기술을 사용했다. 지올리스 미네랄로 수분을 흡수하고, 이를 식기건조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지올리스는 자연 상태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규산염 광물의 일종인 비석(沸石), 즉 제올라이트에서 따온 이름이다. 제올라이트는 촉매제, 연수제, 건조제, 열보존매체 등으로 사용되는 광물로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에 많은 편리를 가져다준 바 있다.


식기세척 시간과 더불어 에너지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지멘스 스피드마틱 식기세척기는 전기료에 민감한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식기세척기 시장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www.se-presse.com/index.php?cSID=3c4e587e7b47328988cee636fa2aeb4d&entry=inhalt_pa_detail&menue_offen=pa_aktuell&setlanguage=de&id_detail=11-119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