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한식 그릇은 정원을 운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재. 동양란이나 선인장에도 잘 어울린다. 항아리, 옹기 등의 입구가 넓은 용기는 돌멩이만 채워 수생 식물을 키우기에도 좋다.
2_ 초록 식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컨트리풍의 소품. 칠이 희끗희끗 벗겨진 내추럴한 느낌의 컨트리 가든 박스는 미니 화분을 담아 두면 소박한 멋이 난다.
3_ 담쟁이덩굴, 아이비와 같이 아래로 자라는 식물은 행잉 바스켓을 활용해 본다. 벽이나 창에 내추럴한 펜스를 걸치면 다소 지저분한 면이 가려져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4_ 미니 화분은 바닥에 두기보다는 작은 소가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편이 좋다. 미니 벤치, 왜건, 티 테이블 등에 올려놓으면 한결 멋스러움이 더해진다.
5_ 베란다 양쪽 빈 벽면에 선반을 걸고 작은 화분을 놓으면 미니 정원이 더욱 돋보인다. 작은 화분들을 마땅히 연출할 공간이 없을 때에도 선반 장식이 좋다.
6_ 잔디, 이끼, 돌과 같은 기본 재료들로 공간을 연출하면 돋보이는 화분이 없어도 정원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끼는 1만원 정도의 양이면 베란다 정원 꾸밈을 할 수 있다.
1_ 화분을 비스듬히 누인 후에 삽으로 밑동을 툭툭 쳐서 뿌리째 식물을 꺼낸다. 아래쪽 뿌리 부분을 손바닥 전체로 움켜쥔 후에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한다.
2_ 뿌리를 살살 흔들어 흙을 털어낸다. 겨울에는 뿌리 끝을 조금 잘라 주면 새 뿌리가 나와 더 건강해지지만 여름에는 세균에 감염되어 죽을 수 있으므로 털어 내기만 한다.
3_ 새 화분에는 먼저 자갈을 넣어 물 빠짐이 좋게 한 후 비료를 섞은 흙(배양토)을 넣는다. 식물을 화분 중간에 세워 뿌리째 심은 뒤 빈 공간 없이 흙을 덮는다.
4_ 새 흙을 덮을 때에는 물이 잘 스며들고 공기가 통하도록 꽁꽁 눌러 담지 않는다. 분갈이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가 메마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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