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또 다른 활용법

베란다 2008. 11. 4. 05:29 Posted by 비회원
거실에 있는 베란다의 경우 제대로만 활용하면 제2의 거실이 된다는 걸 알고 계시죠? 확장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서 사용 용도만 정확히 한다면 보다 거실을 넓게 쓸 수 있을 겁니다. 확장한 베란다와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를 우리 집에 맞게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조금 모아 봤는데요, 정원으로 꾸며도 좋고, 아이들 놀이터로 만들어도 좋고, 주부만의 멋진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도 좋은 그런 베란다를 꿈꿔 보세요.
 
아이디어 1 _ 작은방을 터서 베란다에 멋진 홈바를 만들다

거실과 나란히 배치된 작은방을 터서 컨트리풍 홈 바를 만들었다.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도록 수전과 조리대를 만들고, 방부목과 원목으로 편안하게 꾸민 홈바에는 와인 박스와 랙을 만들어 분위기를 살렸다. 한쪽 벽은 파벽돌로 자연미를 더하고, 홈바 입구에는 펜스를 세워 전원주택처럼 보이게 했다.
 
아이디어 2 _ 실용과 장식을 베란다 한 곳에 들여놓다

마치 인테리어 숍에 온 듯한 느낌의 잘 꾸며진 베란다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원 모양의 비좁은 베란다 공간을 디테일이 부드러운 셰비시크 장식장과 철제 의자로 사랑스럽게 꾸몄다. 오픈된 장식장에는 화려한 문양의 그릇으로 장식 효과를 냈고, 철제로 된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레이스 커튼으로 마무리된 창가는 편안한 휴식 코너로 손색이 없다.
 
아이디어 3 _ 주부만의 작업실을 베란다 한 코너에…

트지 않은 베란다는 주로 남편의 담배 피는 자리나 주부의 작업실로 만들기 마련이다. 큰 도구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베란다는 근사한 작업실이 될 수 있다. 작은 테이블과 의자 하나면 OK. 바닥에는 포근한 러그를 깔아 찬 기운을 막고, 테이블에는 커버를 씌워 산뜻함을 더했다. 라탄 바구니 안에 패브릭 원단과 실 등을 넣어 두면 깔끔한 미니 작업실이 완성된다.
 
아이디어 4 _ 화이트 벤치와 크고 작은 식물로 정원을 꾸미다

폭 좁은 베란다 벽면에 아담한 사이즈의 화이트 벤치를 놓고, 양옆에 크고 작은 박스를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놓았다. 마치 야외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내기도 하는데…. 허전한 벽에는 민트 그린으로 페인팅을 하고 화이트 몰딩을 댄 다음, 액자틀에 아크릴 물감을 칠한 뒤 벽장식의 포인트로 사용했다. 화분만 여기저기 놓는다면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사과 박스나 바구니를 이용하면 한결 깔끔해 보인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http://www.ibestbaby.co.kr/)|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댓글을 달아 주세요